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팩토리오 (문단 편집) === 공해 === [[파일:Factorio-pollution.png]] 시설을 덮고있는 반투명한 붉은 정사각형들. M 키를 눌러 평진 월드맵 내에서 미니맵 아래에 있는 불 모양 버튼를 누르면 볼 수 있다. 팩토리오에는 '공해'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는 시간이나 주변 환경등의 여건에 따라 능동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용광로, 채광 드릴같은 대부분의 시설들은 작동하는 동안 일정량의 공해를 발생시키며 이때 기계의 작동 속도와 전력 소비량에도 비례한다. 생성된 공해는 게임 생성시의 설정에 따라 주변으로 퍼져나아간다. 공해는 플레이어에게 악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공해가 외계 생물의 둥지에 닿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바이터와 스피터라는 [[행성]]의 토착 종족들이 공해의 근원를 없애기 위해 무리를 모으고 그 근원으로 다가오기 시작할 것이다. 처음에는 공해가 퍼지는 범위도 좁고 밀도도 낮아 적은 수에 공격 주기도 길겠지만, 시설의 확장과 발전에 따라 공해가 증가할수록 더욱 많은 수의 적들이 찾아올 것이며, 공해의 발생에 따라 적 역시 진화도에 기여되고 이 진화도에 따라 더 많은 공해를 소비해 그만큼 더 크고 방어력도 높고 강력한 적도 함께 찾아온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적의 출현 자체를 설정상 막아놓지 않는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발전도에 따라서 수비도 튼튼히 해야만 한다. 공해가 일정 범위 내에서 일정량이 누적되면 옆으로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퍼지는 범위가 늘어나지만 감소시킬 수 있는 조건도 있는데, 물을 포함한 잔디 타일, 나무, '''외계 생물의 둥지'''는 공해를 흡수해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즉 주변에 이런 환경이 많을수록 공해가 퍼지는 속도가 늦어진다. 시작 지점과 외계 둥지 사이에 물이나 나무가 많다면 이러한 요소가 공해를 빠르게 정화해주므로 초반에는 방어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간단히, 타일이 습지 환경에 가까울수록 흡수량이 높고, 건조 환경에 가까울수록 흡수량이 낮으며 나무가 빽빽할수록 흡수량은 어마어마해지며 습지 환경에는 나무가 빽빽한 숲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초목 지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상술했듯이 [[둥지]] 또한 공해를 흡수해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둥지의 흡수율은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도 공해의 흡수율이 매우 높다'''. 공해량이 20이하라면 바로 공해를 삭제시키고, 20이상이면 초당 20 + 0.01(청크의 공해량)만큼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둥지는 공해를 감지하고 공해를 발생시킨 근원을 파괴하고자 생물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공해를 흡수한 만큼 적을 생성한다. 그러므로 레이더나 외부 탐사를 통해 주변의 둥지들을 미리 파악해두고 그 부근에 방어 시설들을 구성해야 한다. 이 외계 생물들은 가능하다면 기본적으로 최단거리인 직선 경로로 향하려고 할 것이며 물과 절벽은 통과할 수 없다. 만약 직선 상의 거리에 이러한 요소가 있다면 적들은 우회한다. 때문에 적들의 이동 경로를 어느정도 예측을 할 수 있지만, 절벽을 껐거나 개활지처럼 넓은 지역이라면 공격 가능 지역도 매우 넓어 적들에게는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 만큼 공격 경로의 예측이 어려울 것이니 가능한 모든 경로를 예측해 포탑을 세우고 벽을 둘러두는 것이 좋다. 바이터와 스피터가 굉장히 징그러운 벌레처럼 생겼고 당연히 배경이 불시착한 외계 행성에서 살아남는 것이다보니 플레이어들에게는 이들을 외계 생물이라 불리우곤 하지만, 팩토리오의 설정은 '인간이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것이므로,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외계 생물인 입장이며 바이터와 스피터는 단지 모성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결국 그저 살아남겠다고 하는 것이지만 원주민 입장에서 플레이어는 주변의 자원을 갉아 먹으며 더러운 공해를 마구 뿜어내는 금속 시설들을 하나하나 세우고 영역을 넓혀가는 외계인이므로, 당연히 이를 저지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직접 모여서 공격하러 가더라도 인간의 압도적인 외계 기술에 살아남지도 못하고 오히려 역으로 들어오는 침공에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파괴 당하기도 하니 자신들만의 행성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바이터와 스피터에게는 [[외계의 침공]]을 겪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