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풍(질병) (문단 편집) == 치료 == [youtube(LTehPhaiKCs)] 통풍이 발병하면 대개는 처음부터 '아 통풍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관절에 뭔가 문제가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여 정형외과에 가기 마련인데, 류마티스 내과를 찾는게 가장 적합하다. 요즘에는 외과와 내과를 함께 처리하는 의원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 좋다. 그런 곳에서는 한 곳에서 진료를 하므로 환자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있다. 통풍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분석되지 않아 [[카더라]] 정보가 많은 병이기 때문에 치료시 유의해야 한다.[* [[와인]]이 통풍치료에 좋다는 정보와, 와인도 [[술]]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정보가 상당수 있다.] 의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항상 물을 많이 마셔서 요산배출을 용이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과한 탈수를 일으키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7&docId=362828365&qb=7Ya17ZKNIOq3vOugpeyatOuPmQ==&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격렬한 운동]]도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요산수치가 높을 경우 요산을 배출시키는 약을 꾸준이 복용하는 게 좋다. 알로푸리놀 성분이 들어있는 통풍약을,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급성발작의 경우는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통풍 및 고요산혈증의 원인은 체내에 요산 과다 생성에 따른 생성장애(Over-producer)와 적절히 배설되지 못하는 데 따른 배설장애(Less-Excretor)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 Allopurinol계열(삼일 Zyloric) 및 Benzbromarone계열의 약물(한림Urinon)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간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과 환자 상태에 따라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사용제한이 있을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에 의한 대증요법에 의지하는 경우도 많다. 통풍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다.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하다. 알로푸리놀이 통풍약 성분의 베스트셀러 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삼일제약이 만들고 있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7000050|자이로릭]]'''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그리고 급성 발작인 경우 [[콜키신]] 성분이 들어있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8801219|콜킨]]'''을 처방하기도 한다. 콜킨은 통풍의 원인인 요산결정의 침착 및 염증반응을 감소시킨다. 드물지만 스티브존슨증후군에 의한 [[http://m.yakup.com/?m=p&mode=view&nid=3000130988|사망사례]]가 있으니 복용 후 발진시 주의하자. 근래에 와서는 알로푸리놀 외에도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84|페북소스타트]]'''라는 성분이 함유된 통풍약도 있다. 페북소스타트는 효과가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2차약제, 즉 알로퓨리놀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겼을때만 사용가능했다가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077|1차 처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밖에 [[개다래나무]]열매를 [[청(식재료)|청]]으로 만들어 먹는것도 요산배출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거나 약이나 요산을 배출하기만 할 뿐 완치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당뇨병]]과 같이 지속적인 요산 수치 검사 및 생활 습관 관리만이 살 길이다. 일부의 경우 무릎, 발목 등 일부 관절부위의 요산결정 접착이 심할 경우 관절경 시술을 통해 요산결정을 추출해내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으며 실제 효과를 본 경험담도 있다. 그러나 [[수술]]은 시행하더라도 배설장애라는 통풍의 특성상 어차피 요산결정은 다시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감염이나 결절이 흘러나오는 등 골파괴나 염증 조직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고려되지 않는다. 급성 통풍 발작의 경우 침상안정(bed rest)이 매우 중요하다. 통풍은 조기이상(early ambulation)으로 인한 재발률이 높은 질병이다. 그 후 치료약물들은 다음과 같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 - 예전부터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을 주로 이용했으나, 다른 NSAID 역시 효과가 있다. *항튜불린제인 콜히친(colchicine) - 항튜불린제로 호중구(neutrophil)의 작용을 방해한다. NSAID의 사용이 권장되지 않을 경우나 차도가 없을 경우 이 약을 이용하게 된다. 다만 이 약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환자들이 사용을 꺼리며, 백혈구 감소증(neutropenia)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부전]](renal insufficiency) 환자의 경우 콜히친 사용을 금하게 된다. *[[스테로이드]] - 위에 서술된 두가지 계열의 약물에 차도가 없을 경우 prednisone을 7-10일간 투여하게 된다. 특히 관절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의 효과가 상당히 좋다. 예방성 치료(prophylactic)는 환자가 2번 이상의 급성 통풍 발작의 증상을 보였을 경우에 시작하게 된다. 예방성 치료를 시작할 시, NSAID나 콜히친(colchicine)을 3-6개월간 투여해, 치료 도중 약제로 인한 급격한 혈중 요산 수치의 변화로 발병할 수 있는 발작을 방지하게 된다.[* 급성 통풍 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다 나타날 수 있다. 체내에 쌓인 요산 결정이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가 균형이 깨지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예방성 치료약물 두가지 종류로 나뉘어 지는데, 이는 24시간 소변 요산 수치(24hr uric acid in urine)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요산뇨유인물질(uricosuric drugs) - 프로베네시드(probenecid) 및 설핀피라존(sulfinpyrazone)은 24시간 소변 요산 수치가 800mg 이하로 발견될 경우 이용하게 된다. 이는 요산의 배출에 장애로 인한 고뇨산혈증(hyperuricemia)이기에, 요산뇨유인물질을 통해 배출을 도와 치료할수 있게 된다. 다만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인 환자에게서만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요로담석력이 있는 환자에겐 사용하지 않는다. *알로푸리놀(allopurinol) - 이는 xanthine oxidase라는 효소의 억제제로, 이 약물을 통해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게 된다. 24시간 소변 요산 수치가 800mg 이상일 경우 이 약을 투여하게 된다. 다만 급성 통풍 발작의 증상이 보여질때 쓰게되면 오히려 더 악화되기도 한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통풍치료제이지만 장기간 복용시 간이나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간이나 신장에 이상이 우려되는 환자에겐 페북소스타트를 처방하는 추세이며, 드물지만 약에 대한 과민성반응 및 스티븐-존슨 신드롬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다른 약물에 비해 자주 있어 쓰기 꺼리는 추세이다. *페북소스타트(febuxostat) - 역시 요산생성 억제제다. 부작용과 효과 등 여러면에서 알로푸리놀의 상위호환이지만 기존에는 알로푸리놀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만 2차 제제로 보험 처방이 가능했다. 현재는 1차 처방이 가능해졌지만 개인병원에서는 습관적으로 알로푸리놀 처방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진료를 받을 때 한 번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의외로 [[부항]]을 뜨는 식으로도 발병부위의 일시적 치료가 가능하다. 살에 박혀 있는 요산을 직접 뽑아버리는 원리. 다급한 마음에 복잡한 정보가 혼란스럽다면, 아래의 논문들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http://ekjm.org/upload/7605538.pdf|통풍의 최신지견]] * [[https://web.archive.org/web/20180723003743/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119JKMA/jkma-59-379.pdf|통풍관리의 최신지견]] * [[https://web.archive.org/web/20200711233255/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1010JRD/jrd-20-280.pdf|한국인 맞춤형 통풍 치료 지침]] 상기 논문에도 나와 있지만, 대개 통풍 환자는 비만한 사람들이 많고 체계적인 감량을 통해 요산 농도가 저하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최근 치료법의 대세는 상기 논문에서 말한 바와 같이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고 체중 감량에도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한 (거기에 요산 농도 저하 효과도 의외로 별로 없는) 저퓨린 식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단백질과 지방을 너무 피하지 말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되, 요산 강하제로 발작을 억누르고 저칼로리 식단 및 꾸준한 운동으로 환자의 감량을 꾀한다' 이다. 물론 단백질이라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철분이 요산 생성을 촉진시킨다.] 고기나 치킨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삶은 계란, 간을 거의 안한 구운 닭가슴살, 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라는 이야기. 특히 계란은 통풍환자들에게 주된 단백질 섭취원이 되어 준다. 또 저 퓨린 식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했다 하여 맥주나 고등어, 곱창을 마구잡이로 삼키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하나하나 마음 졸여가며 퓨린이 있는 걸 필사적으로 피하기보다는 몇몇 요주의 음식은 꼭 피하되 요산 강하제의 효과를 믿으면서 구운 닭 가슴살이나 약간의 고기를 먹는 여유 정도는 가지면서 큰 목표를 '체중감량'으로 삼으라는 이야기다. 운동의 경우 [[무산소 운동]] 위주로 하기 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감량을 하고 적당한 무산소를 실시하는 게 좋다. 무산소 운동의 경우 요산 농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물론 무산소를 절대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무산소 운동을 통해 요산 농도가 상승하는 정도는 그리 크진 않다. 다만 유산소에 비해 위험하므로 조심하자는 것. [[아스피린]]은 금기이니 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장복하는 사람이 요산 수치가 높다면 주의해야 한다. 아스피린은 신장에서의 요산 배출을 저하시켜서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레스베라트롤]][* [[체리]], [[포도]],[[땅콩]]에 미량 들어있다.]을 복용하는 경우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고 통풍 관절염의 붓기와 통풍의 재발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pubmed.ncbi.nlm.nih.gov/25451618/|#]] 비타민B군 중 [[엽산]]이 알로푸리놀처럼 잔틴 산화효소 억제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영양 성분에 불과하므로 치료약처럼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알아만 두자. 또한 너무 많이 먹으면 요산 수치 내리려다가 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 [[마그네슘]]의 경우 혈중 각종 염(鹽)의 포화도를 조금 높여[* 즉 조금 더 잘, 많이 녹게 한다. 요산뿐 아니라 [[옥살산]]에 대해서도 같은 작용을 하여 결석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다.] 결정화를 어느 정도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 관리 차원에서 챙겨 먹으면 좋다. [[샐러리]]의 씨에 많이 함유된 루테올린이 잔틴 산화효소를 직접 억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국 등지에서도 오랫동안 아주 인기 있는 통풍 관련 보충제인데, '''이거 임상이 아니라 실험실 결과'''다. [[건강기능식품]]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소수의 임상실험조차도 없다는 것은 그냥 돈지랄에 가까운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