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탱크맨 (문단 편집) === [[장쩌민]]의 발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umn6z0RlaE, start=637)]}}}|| 위 영상은 1990년 [[미국]] [[ABC(미국)|ABC]] 방송의 유명 베테랑 앵커인 바버라 월터스(Barbara Walters,1929~2022)가 [[장쩌민]]과 단독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다. 월터스가 대놓고 당시의 사진을 제시하며 왕웨이린을 언급하자 장쩌민은 너털웃음을 짓는 등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그 남자가 어떻게 되었느냐는 월터스의 질문에 [[중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쓰며 답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중국어로 사진 속 장면 자체에 대해서만 얘기하면서 말을 돌리다가 갑자기 영어로 '''"그 사진이 증명해 준다. 그는 탱크에 깔려죽지 않았다."'''는 답변을 한다. 그러자 월터스는 좀 더 직설적으로 체포 혹은 처형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에 표정이 굳어진 장쩌민은 중국어로 그 사람이 체포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한다. 재차 질문을 받은 장쩌민은 마침내 '''"하지만 내 생각에는 절대로... 죽지 않았다."'''(But I think never... never killed.)라고 영어로 답변하고[* 상단 영상 10분 38초부터 나온다.] 그것을 확인하는 월터스를 향해 다소 신경질적인 어조로 다시 한 번 똑같은 답변을 한다. '''즉, 왕웨이린에 대한 서방 측의 의구심을 분명하게 부정한 셈이다.''' 특히 'never'라는 표현을 쓴 것을 눈여겨봐야 한다. never는 일반적인 부정문에도 쓰이지만, '결코' 혹은 '절대로' 등의 강조형으로도 쓰이는 표현이기 때문. 장쩌민이 영어에 매우 능통한 인물[* 국립중앙대학교(현재의 [[난징대학교]])를 다니다가, [[상하이교통대학]]으로 옮겨 졸업한 중국 최고의 엘리트 출신 정치인이다. 위 대학은 둘다 지금까지도 중국 6대 일류대학교(베이징대학, 칭화대학, 상하이교통대학, 푸단대학, 난징대학, 저장대학)에 들어가는 곳이라는 점, 그리고 당시의 국립중앙대학은 (지금도 높은 편이지만) 현재 한국으로 치면 SKY 중 하나 수준인 난징대학의 위상과 달리 더 높았는데, 당시 중국(중화민국)의 수도가 난징이었다는 점에서 실제로는 지금의 베이징대학과 동급인, 사실상 중국의 서울대학교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장쩌민의 학력 수준이 얼마나 높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다분히 의도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구태여 사망설을 부정했다는 것은 결국 '''해당 인물이 중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음'''을 암시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