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반 (문단 편집) ==== 산모의 태반 섭취 ==== 예전에 산모의 영양섭취가 부족했을 때에는 피를 깨끗이 짜서 없앤 뒤 [[미역국]] 등에 [[소고기]] 대신 넣어 [[산후조리]] 음식으로 먹이기도(....) 했다. 날로 썰어 콩고물을 묻혀 먹이기도 했고 80년대까지도 일부 지역서는 있던 일이다. 요즘은 워낙 먹을 것이 풍부해져서 이런 얘기 들으면 식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피부미용+체력회복식이라고 특별히 먹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 등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있는 일이다.''' 지금도 일부 이런 풍습이 남아있기도 하다. 실제로 [[구글]] 등에서 placenta로 검색해보면 이거 조리하거나 [[캡슐]] 등으로 가공처리 하는 사진이 줄줄이 뜬다. 물론 비위가 어지간히 강하지 않고서야 대부분 처음엔 꺼린다. 이미 몸에서 나온 것이라고는 하나 자기[* 아주 엄밀히 따지자면 태반은 모체의 것이 아니라 태아의 장기이다. 수정란 배아의 바깥쪽 세포들이 돌기처럼 분화하여 자궁벽에 뿌리를 내리는 것.][[인육]]을 [[식인|요리해서 먹는다는데 당연히 꺼림칙할 것이다.]] 때문에 영양적으로 풍부해진 현대에 와서는 굳이 하지 않는 행동. 중국 민간요법에서는 태반이 불로장생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북한]]과 같이 아직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운 곳에서는 산모들이 정말 먹을 게 부족하기도 하고, 태반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속설도 있어서 출산 후 이를 먹는 풍습이 광범위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jHwoR_7R1IY|#]] 사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출산을 하고 나면 자기 태반을 먹는 경우가 많다. 출산 후 태반을 먹는 어미 [[https://www.youtube.com/watch?v=j-g2FW2VueY|쥐]], [[https://youtu.be/JxSXg8gSy3A?t=109|원숭이]], [[https://youtu.be/0W-1HwhM3b8|소]], [[https://youtu.be/AAvXMdnGHNs|고양이]]. [[적]]에게서 자신의 [[혈액|피]]나 [[체취]]를 감추어 공격을 피할 겸, 출산으로 잃은 영양을 보충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다. 자연과 멀어진 요즘 세대는 영 모를 일이지만, 생각하면 간단한 일이다. 낳은 어미가 입으로 핥고 이빨로 손질해야 한다. 그리고 초식 동물이라 해도 동물성 단백질 소화를 못 하는 건 아니다. 산모가 아니더라도 태반은 그 자체가 고깃덩어리라 중요한 단백질 보충용도로 섭취된다. 가령 [[바다표범]] 등의 태반은 다른 [[갈매기]] 등의 새들이 쪼아먹는데,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고 한다. [[표범]]의 태반은 중국 요리에서 생명을 보하는 귀한 요리재료로 쓰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