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북 (문단 편집) ==== [[태국]] 경유 ==== [[태국]]을 탈북 루트로 사용하는 경우, 주로 [[메콩강]]을 따라 배 타고 내려와서 [[라오스]], [[미얀마]], 태국 3국의 접경지인 [[골든 트라이앵글(마약)|골든 트라이앵글]][* 주변부가 [[마약]] 온상지. 90년대 마약 세력이 저물며 주로 [[녹차]]를 재배했다가, 근래에 다시 마약 재배가 증가하는 추세.[[https://goo.gl/maps/5e9xYs4YPJNomJXN6|#]]]에서 내린다. 이 때 탈북자들은 태국에 내렸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태국이 아니라 미얀마 땅이며, 여기서 폭 100m 정도의 얕은 강을 걸어 건너서 태국 땅에 가야 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은 "굳이 강을 건너야 하게 만든다"며 불평하지만, 뱃사공 입장에선 태국 국경을 잘못 넘어서 밀입국하다 걸리면 벌금형이나 감옥살이를 해야 하므로 태국 땅에 안 들어가는 게 당연하다. 태국 경찰에 체포된 북한이탈주민들은 밀입국 벌금을 내야 하는데, 뭔지 몰라도 돈 내라니까 거부하다가 감옥살이를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많다. 하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이 너무 많아져서, 예산이 부족한 경찰서에서 탈북자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 탈북자 유튜버는 경찰서에서 잡아주지 않아, 경찰서 앞에 뻐기거나 '''태국 여행'''을 하는 등 3주 정도를 경찰서를 거점으로 죽치고 앉아있었다고 한다.] 어쨌든 태국 경찰에 무사히 체포되면 이후 [[방콕]] 이민국 수용소로 이송된다. 태국에 도착하면 [[대한민국|한국]]을 포함한 원하는 나라로 추방될 수 있기 때문에, 탈북자들은 태국까지만 도착하면 매우 기뻐하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고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태국을 통해 한국으로 넘어온 탈북 여성의 경험담이 방송된 적이 있다.[[https://youtu.be/6r0uRN3oxDs|#]]] 참고로 일부 탈북자들의 경우 북한과 중국을 지나며 경찰에 대한 공포증에 걸려 태국 경찰서로 가라는 브로커의 말을 거부하고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한국 대사관]]으로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