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북 (문단 편집) === 해외 주재 중 탈북 === [[대만]], [[싱가포르]], [[쿠웨이트]], [[이집트]], [[러시아]], [[잠비아]], [[홍콩]], [[영국]], [[오스트리아]], [[체코]], [[키프로스]][* 대개는 [[북키프로스]]에서 탈북한 경우가 많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런 사례가 있다. [[중국]] - 러시아를 통해 다른 나라로 밀입국해서 하는 탈북과는 물리적 난이도가 다르다. 대신 가족들과 함께 탈북하는 것이 어려우며, 해외 주재 시 항상 북한 당국의 지속적인 감시가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중국령이지만 1국가 2체제인 홍콩에서는 치안이 좋아서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을 뚫고 밀입국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1996년 이후 탈북이 거의 없으며, [[2016년]]에 탈북 사태가 발생했다. 홍콩 소재의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참석한 북한 고등학생이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탈북한 것이다.[[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0160811010006257#cb|#]] [[대만]]이나 [[싱가포르]] 역시 [[중국|중국 대륙]]과 떨어져 있고 치안이 좋아서 밀입국할 방법이 없다. [[싱가포르]]는 중국과 멀리 떨어져있고, [[대만]]은 [[대만해협|타이완 해협]]을 기준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롄장현|마쭈]]와 [[진먼현|진먼]] 역시 경비가 삼엄하다. 탈북작가 림일은 1997년 [[쿠웨이트]]로 해외 노동자로 파견되었다가, 그 곳에서 한국 대사관을 통해 귀순했다. 그리고 많은 국외 거주 [[북한인|북한 주민]]들이 외국에 소재하는 [[외교공관/대한민국의 재외 외교공관 목록|외교공관]]을 통해 한국으로 귀순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를 통한 탈북도 어느 정도 막기 위해, 북한에서는 11살 미만의 어린이를 제외하면 해외 출장 등이 있다 해도 가족 전원이 해외로 나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북한에 남은 가족을 인질로 삼아 탈북하면 수용소행 내지는 사형이라는 압박을 하는 것이며, 집단 탈북이 발생했을 시에는 그들의 가족을 매체에 출연시키며 "남한에서 이들을 납치했다"는 식의 여론전을 펼치는 경우도 많다. 드물게 납북되었다가 탈북한 경우도 있는데, 영화배우 [[최은희(배우)|최은희]]와 영화감독 [[신상옥]] 부부는 1978년 홍콩에서 납북되었다가 납북 8년만인 1986년에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빈]]에서 [[미국]] 대사관으로 도망쳐 [[최은희·신상옥 납치사건|탈출]]하는 데 성공한 바가 있다. 당시 최은희, 신상옥 부부는 때마침 알고 지내던 [[일본]] [[교도통신]] 순회 특파원이 빈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연락을 취해 다음날 만나자는 약속을 받았다. 다음날 그가 숙소로 찾아오자 이들 부부는 식사하러 가는 척 하며 북한 감시원들을 따돌렸다. [[호텔]]에서 [[택시]]를 잡은 후, 이들이 탄 택시가 숙소를 벗어나자 택시기사에게 차를 돌려 미국 대사관으로 가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미국 대사관 앞에 이르렀을 때, 이들은 택시요금을 낼 겨를도 없이 곧장 택시에서 내려 황급히 미국 대사관으로 뛰어들어갔다. [[김정은]] 정권에 들어서 외교관 탈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UN]]의 대북제재가 시작되면서, 본국으로 송금해야 할 김씨 일가의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외교관들이 본국의 압력을 견디다 못해 탈북을 결심한다고 한다. 또한 친척 또는 동료의 숙청 발생 시 연좌제로 연루되고 싶지 않아 탈북하는 경우도 있다. [[러시아]]에 벌목공으로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탈북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16년 8월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된 북한 외교관 2명이 탈북하였고 동년 10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10명이 총영사관에 자발적으로 망명 의사를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6&aid=0010355053|#]], [[https://www.dailynk.com/러시아-北-노동자-집단-탈북에-관계/|#]] 그런 만큼 일반인보다 고위층들은 가족들과 있으면 탈북이 더욱 쉬워진다. 다만 한국으로 가는 탈북은, 모든 가족을 탈북시키는데 성공하지 못하면 한국으로 갔다는 사실을 숨기거나 아예 외국으로 가기도 한다. 실제로 고위층이 한국을 많이 가는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대표적으로 2016년에 탈북한 [[태영호]] 의원은 가족을 탈북시키는데 성공, 정치활동을 한다. 2018년 11월에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의 조성길 대사대리가 미국으로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sid2=322&oid=056&aid=0010657828|#]] 당시 딸을 못 데리고 왔기 때문에 탈북에 실패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다가 2020년에 한국에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019년 말 전일춘의 사위로 추정되는 주 쿠웨이트 북한 대사대리가 남한으로 망명하였다는 보도가 발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