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북 (문단 편집) == 탈북 경로 == 많은 [[북한인|주민]]들이 탈출하고 싶어함에도 불구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매년 몇천 명밖에 안 된다. 특히 김정은 집권 이후 아예 연 천 명 정도까지 줄다가 코로나 사태로 국경을 봉쇄한 2020년 이후 급격히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줄어 2021년에는 63명에 그쳤고, 2022년에는 67명이 되었다.[* 그나마 탈출 가능성이 있는 함경도 지방 국경지대 출신이 탈북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이들의 고향에서는 '한 집 건너면' 탈북자의 가족이 있다든가 심지어 '마을 전체'가 탈북하는 등 많은 사람이 탈출했다는 증언 등을 토대로 알 수 있다.] 인구가 1200만인 [[쿠바]]가 공산화 때~1993년 기준 120만 정도고, 북한과 비견될 독재국가인 [[에리트리아]]의 탈출인구가 월 4~5000명 수준에 독립 직후 지금까지 약 40만 명으로 추산, [[베네수엘라]]가 전체인구 약 3000만 중에 560만 정도가 탈출했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인데,[* 여담으로 난민 배출의 끝판왕격 국가는 북한은커녕 [[민주 캄푸치아]]도 울고 갈 수준의 생지옥이던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 치하의 [[적도 기니]]로, 단 10년 만에 인구가 30만 명 정도인 나라에서 10만 명(인구의 '''1/3'''이나 된다!)이 탈출했다고 한다. 물론 응게마는 국민들의 도피를 막으려고 나라의 모든 카누를 불태우는 엽기적인 행각까지 저질렀으나 주민들이 강을 헤엄쳐서라도 탈출하려 하는 등 탈출을 막는 데에는 별다른 소용이 없었다.] 이는 '''북한을 탈출하는 난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아서 험난하기로 악명높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의 경우는 어떻게든 걸어서라도 [[브라질]]까지만 도착하면 되지만, 북한은 '''일단 [[두만강]]과 [[압록강]]이 국경을 가로막고 있다.''' 즉, 휴전선을 제외하면 배나 항공기 둘 중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2020년대에는 '''호수와 군사시설이 없는 곳은 모조리 철조망이 쳐졌다.''' [[https://mynorthkorea.blogspot.com/2023/09/pyongyang-covid-fortress.html|#]]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기슭은 기본이고 기나긴 서해안, 동해안마저 모조리 철조망이 생긴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