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닥 (문단 편집) == 상세 == 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 [[서킷브레이커]]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참고로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도입된 것은 2005년이고 [[코스피]]시장에 도입된 것은 2001년인데 정작 발동된 횟수는 코스닥이 더 많다. 변동성이 그만큼 더 크다는 방증. 500, 1000원 호가단위가 존재하는 [[코스피]]와는 다르게 주당 10만 원 이상의 종목이라고 하여도 100원의 호가단위로 주문이 이뤄진다. 그래서 코스피에 비해 고가주의 거래량이 높은 편이다. 단, 코스닥 개별주식선물은 500원 단위로 간다. '''[[대한민국]]의 제2의 시장'''이다. 그래서 코스닥시장은 '''세계 1위 신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한다. '''[[대기업]]들은 [[코스피]]시장에 몰려있고''' 코스닥시장은 [[벤처기업]]의 로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한번 밑에있는 [[시가총액]] 1~50위 종목 중에서 굴뚝산업이라 부르는 기존 업종 종목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보자. 하지만 [[1995년]]부터 [[1999년]]까지는 [[현대중공업]]이 코스닥시장에 있었다. [[키움증권]]이나 [[교보증권]], [[기업은행]] 등도 코스닥시장에 있었으나 전부 코스피로 이전했다. 이처럼 대장주가 코스피로 이전하는 일이 잦은 것이 기준지수를 못 넘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닥 출범 이전과 출범 초기에는 코스닥을 거치지 않고 코스피에 바로 상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코스닥을 거쳤다가 코스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말도 있다. '''"코스피는 '실적'으로 먹고 살고 코스닥은 '꿈'으로 먹고산다."''' 지나치게 꿈으로만 먹고 살아서 내실 없는 기업의 주가가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다. 코스피의 평균[[PER]]가 10인 것에 비해 코스닥의 평균[[PER]]는 무려 20을 넘는다. 같은 실적이면 코스닥 종목이 두 배의 가치로 평가되며 거래된다는 얘기. 하도 꿈으로 먹고산다는 조롱이 심해져서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많이 빡세지기도 했으나 [[2014년]]부터 거래활성화 및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다시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예비심사 기준이 내려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상장예비심사]] 청구 [[수수료]]는 딱 100만 원으로, [[코스피]]시장 500만 원 대비 1/5 수준에 불과하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72814573480846|기사]] 하지만 코스닥시장의 상장심사에 들어가는 인력은 코스피시장 심사보다 더 많다고. [[벤처기업]] 지원책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오히려 코스닥 종목이 코스피 종목보다 더 홀대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코스닥 디스카운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에 비해서 거래대금이 많은 편이다.[* 연계파생시장이 없는 것에 비해서 거래대금이 너무 많기도 하다.] 즉 회전율이 높다는 뜻으로, [[증권사]] 영업직원들에게 주식추천을 부탁하면 대부분 코스닥종목을 추천해주는 것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약정을 채워 수수료를 받아내기 쉽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1/10정도밖에 안 되는 시장이지만 신용잔고의 금액은 거의 같다. 즉 오를 때는 급격하게 오르고 내릴 때는 신용의 [[반대매매]]물량이 쏟아져서 급락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2004년에 당시 증권업협회가 관리하던 코스닥 지수의 기준지수를 '''100에서 1,000으로 10배로 샹향'''했다. 당시 코스닥 지수가 IT버블 붕괴의 타격을 심하게 받아 2000년 9월 15일에 마지막으로 기준지수를 찍은 이후로 쭈욱 기준지수조차 넘어보지 못할정도로 주가지수가 낮았기 때문인데, 2002년도 상반기에는 주가지수가 회복되어 그나마 기준지수에 근접하나 싶었지만 2002년 하반기부터 폭풍처럼 폭락하여 2003년도 들어와서는 30-40P선까지 떨어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IT버블 붕괴 직후보다도 주가지수가 낮을 지경이니 상황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만할 정도. '''실제로''' 증권업협회가 코스닥지수에 ×10을 한 이유가 '''"뽀대가 너무 안 나요"'''였으니.[* 여담이지만 코스피 지수도 박정희 정권 당시에 몇 차례에 걸쳐서 지수를 조정했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지수 자체를 하향하는 식으로 조정했던데(구체적으로 주가지수 산출시점을 몇 년씩 뒤로 늦추는 방법을 썼다.) 반해 코스닥 지수는 이와는 정반대였다는 점이 특이점이었다. 여하튼 이때 이후로 한국이나 동남아 지역에서 새로 산출되는 주가지수들은 죄다 1000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닷컴 버블]] 당시 찍었던 최고점 292.5포인트는 지금 기준으로는 '''2,925포인트'''에 해당된다. 여하튼 그 이후로 어느 정도 시장이 활황세를 타서[* 정확히 얘기하자면 2005년도에는 코스닥 지수가 700을 넘어섰다가 2006년도에 부진했는데 2007년도에 다시 활황을 보인 것.] 2007년에 다시 1000을 넘어선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결국 넘지 못하고 폭락하였고 결국 다시 한번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기에 이른다. 그 이후로 코스피가 2000선을 어찌어찌 넘어서는 동안에도 ~~그 이후로 쭈욱 정체였지만~~ 코스닥 시장의 회복세는 그에 못미쳤다. 코스닥지수의 산출방식은 이렇게 된다. [[파일:OS5oA9E.gif]] 여기서 비교시점은 현재, 기준시점은 [[1996년]] [[7월 1일]]이다. [[CJ E&M]], [[안랩]],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 [[메가스터디]] 등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기업부터 [[듣보잡]]회사까지 다양한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듣보잡 회사로 갈수록 [[작전]]이나 [[주가조작]]의 대상이 되기 쉬우니 '''주의 또 주의'''. [[우회상장]]하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다. 2000년 이후에 우회상장한 기업 개수는 약 100개 정도 된다. [[금융위원회]]에서는 하도 보다 못해서 [[SPAC]]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이쪽으로 우회상장을 유도하고 있다. [[2011년]] [[7월 1일]]자로 코스닥시장 출범 15주년을 맞았지만 언론사들 기사는 '''비판 일색'''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106/e2011062916372392480.htm|참고기사1]] [[http://www.wowtv.co.kr/news/wownews/view_nhn.asp?bcode=T01010000&artid=A201106290202|참고기사2]]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10630_0008577073|참고기사3]]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413583|참고기사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62915343110531&outlink=1|참고기사5]]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413454|참고기사6]] [[매일경제신문]]에서는 아예 코스닥을 '''종합병동'''이라고 부를 지경이다. 요즘들어서는 코스닥시장본부가 "코스닥은 하우스"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 코스닥 기업들에 대해 비리나 [[작전]], [[내부자거래]], 실적부풀리기 등에 [[상장폐지]]라는 극약처방을 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특정 종목이 [[코스피]]에 속했는지 코스닥에 속했는지는 별로 느끼기 힘들지만, [[개미]]들이 코스닥에 많이 몰리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개미]]는 [[기관]]과 [[외국인]]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데 코스닥시장에는 [[기관]]과 [[외국인]]들이 투자하길 꺼리므로 즉 상대가 대부분 [[개미]]인 코스닥에서는 수익을 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어느 정도는 사실. 코스닥에는 [[테마주]]가 많다. 즉, 개별 주식 위주로 판이 돌아가므로 전체 시장 상황이 나빠도 상한가를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쳐도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보다 작았던 적이 있다. 코스닥시장의 우량주가 전부 코스피시장으로 빠져나가면서 시가총액이 계속되어 유출되고 있고, 신규 상장주들 역시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주가가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2015년]] 들어서는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정책으로 인한 코스닥시장의 활황과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보다는 앞서게 되었다. 그러나 다시 [[삼성전자]] '''보통주 단 한 종목의 시가총액(약 500조 원)'''이 코스닥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약 380조 원)'''보다 많다. '''삼성전자 [[우선주]](약 60조 원)를 제외하고도 말이다!''' [[2015년]] [[금융위원회]]에서 [[한국거래소]]를 시장부별로 기업분할을 단행하여 [[기업공개]]를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한민국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2015년]] 연내 [[자본시장법]] 통과 시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코넥스)시장이 별개의 기업으로 분리될 예정이다. [[1996년]]처럼 아예 별개의 회사가 되는 건 아니고 [[KRX]]에서의 자회사 관계. [[시스템 트레이딩]]에서 사용하는 기본 전략 중에 갭전략이란 것이 있다. 종목마다 전일 종가보다 오늘 시가가 높을 확률이 통계적으로 높은 종목이 있고 반대로 낮은 종목이 있고 반반으로 나뉘는 종목이 있다. 갭전략에선 이런 성향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종목을 찾아서 기계적으로 매매를 반복하여 수익을 낸다. 이런 주가 경향은 쉽게 형성되지도 변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3년까지는 코스닥 지수에 갭전략을 쓸 수 없었다. 전일 종가보다 오늘 시가가 오를 확률이 반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4년 초부터 2016년 3월 말까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보가 오늘 시가가 오르는 확률이 극도로 높다. 심지어 리먼사태가 터진 2008년에도 갭전략을 사용했다면 수익이 났다. 종가에 사서 시가에 매도하는 갭전략이 적용되는 종목이라는 것은 차트를 봤을 때 음봉이 대부분이라는 뜻이 된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코스닥 시장을 매우 이상한 시장으로 여긴다. 코스피 시장보다는 작지만 수백조에 달하는 코스닥 시장이 특정 패턴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그 현상이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2018년 1월 11일 전일 대비 17.60p 오른 852.51로 장을 마감해 2002년의 최고치 이후 처음으로 850선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900선을 넘어섰지만 이후로는 1000을 넘지 못하고 800선에서 오락가락하는 형국이다. [[2021년]] [[1월 25일]] 오후에 코스닥이 급등하면서 지수가 1000을 넘을 것처럼 보였으나 넘지는 못하고 20년만에 최초로 최고가를 경신하며 999.30 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했다. 그래도 종가 기준 코스닥 전체시가총액은 '''역사상 최초로 400조 원'''을 넘어섰다. '''결국 2021년 1월 26일 20년만에 코스닥지수가 장중 1000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틀 뒤 고꾸라지고 3월 9일에는 종가 기준 900선이 붕괴되기까지 했다. 이후 서서히 회복되더니 [[파일:코스닥 1000.jpg]] [[파일:231116_95392_4512.jpg]] [[2021년]] 4월 12일, 마침내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1000을 돌파'''했다. [[2000년]]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그러나, [[2022년]] 1월 무려 -18%나 폭락하면서 850선까지 삽시간에 밀려버렸다. 년초부터 오스템 임플란트 거래정지, 에코프로비엠 화재 및 내부자 거래등 자체 악재에 미국의 금리 인상, 양적 긴축 불확실성에 우크라이나 전쟁 위험까지 겹쳐 나스닥이 폭락하면서 같이 폭락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어마어마한 성장을 거듭한 나스닥과 달리 코스닥은 2018년 주가로 되돌아가 버렸으며 나스닥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져 버렸다. 2022년 9월 26일에는 종가 기준 700선이 붕괴되며 코로나19 판데믹 사태 직전 수준까지 지수가 떨어졌다. 2022년의 하락장 속에서 코스피는 -24.89%로 선방한 반면, 코스닥은 -34.3%로 코스피 대비 10% 가량 더 떨어지면서 코스닥이 왜 코스닥인지를 증명했다. 2023년 들어서도 코스피에 비해 부진한 것은 계속되어 코스피 시장에 비해 시장 수익률이 뒤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