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첩 (문단 편집) === 여담 === * 미국에서는 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토마토 케첩은 [[채소]]인 토마토가 들어가니까 [[의식의 흐름|야채라는 논리]]로 야채메뉴가 필요한 급식등에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래 의도는 급식등에 야채를 좀 더 넣으라는 것이었는데, 급식 공급업체 등에서 그냥 햄버거, 케찹이 들어간 피자등도 야채니까 야채 취급해달라는 로비가 먹힌것. 그래서 개념 없는 학교에서는 녹황색 채소 대신 [[감자튀김]]을 케첩과 함께 급식으로 내놓고 있으며, 이게 합법적이라 장학사 [[검열]]에도 걸리지 않는다.[* 상술한 것과 같이 대다수의 케첩들은 [[당#s-4]] 덩어리이다. 이런 케이크 [[시럽]]이나 [[잼(음식)|잼]] 같은 것들과 동류인 소스를 채소라고 내놓으니...] 당연히 나머지 식단은 [[미트볼]]과 [[오레오]] 수준이라 청소년들은 돼지가 되어갈 뿐. 장학사나 영양사, 혹은 언론이 양심에 따라 이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 감자와 토마토 관련 업체 조합에서 압력을 행사하므로 꼼짝달싹을 할 수 없다. 이러한 사정은 2013년에 방영한 [[미국 드라마]] [[본즈]] 시즌9 10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기도 했다. * [[프랑스]]에서는 [[초등학교]] [[급식]]에 케첩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아직 미각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짜고 달고 신 맛이 너무 강한 케첩을 자주 먹여 버릇하면 미각을 다 망치게 되어 [[프랑스 요리]]의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없게 되고 건강에도 나쁘다는 것이 이유. [[일주일]]에 한 번 [[감자튀김]]이 나올 때만 제공된다고 하며 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23회에서 언급되었다. * 반대로 미국에서는 케첩을 같은 이유로 애들 식사 취급하며, ketchup on steak([[스테이크]]에 케찹 뿌려먹기)라고 [[구글]] 검색을 하면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 부터 다양한 키보드 배틀을 볼 수 있다.[* 다만 미트로프(쇠고기를 다져 하나의 식빵 같이 만든 요리. 일종의 대형 [[떡갈비]] 같은 요리다.)에 케찹을 뿌려 먹는 경우는 맛있어서 모두 인정한다.] 그런 이유로 나이들어서도 케첩을 먹으면 [[초딩 입맛]]으로 놀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웰던]]에 케첩 뿌려먹는 걸 즐긴다고. 그걸로도 많이 [[미국인]]이 놀린다고 한다. 그 외에도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MVP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케첩광으로 알려지면서 meme소재가 되기도 했다. [[승우아빠]]의 셰프 시절 스승인 벤 히튼 역시 케첩을 매우매우 좋아해 스테이크를 케첩에 듬뿍 담궈 먹고 더블베이컨치즈버거에 케첩을 엑스트라로 발라서 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 옷 속에 넣어놓고 터트리면 마치 [[칼]]에 찔린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만, 옷에 묻으면 쉽게 안 지워지기 때문에 골칫거리. [[콜라]]를 사용하면 지워진다고 한다. * 색깔이 빨간 탓에 색이 고추장 등 비슷한 소스로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신문수]] 원작 만화인 신통방통이에선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매운 고추장을 한국 케첩이라고 착각하여 [[샐러드]]로 가득 찍어 먹었다가 그야말로 입이 불타면서 날뛰던 게 나온다. 80년대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의 기록에도 길거리 떡볶이를 케첩에 버무린 소시지로 착각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초장]]과도 헷갈리기 쉬워서 참사가 일어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런데다가 초장을 케첩처럼 튜브병에 넣고 파는 업체도 있으니. 사고 예방을 위해 유심히 살펴보자. 보통 초장에는 [[깨]]가 들어있으니 잘 살펴 보면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 * 케첩이 새콤달콤하고 음식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심지어 깍두기와도[[http://blog.daum.net/ydb8380776/8384709|#]]] 대부분 좋아하지만[* 특히 [[미국인]]은 타국인보다도 케첩을 거의 다 선호하는 편이다.] 새콤한 맛을 싫어하거나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유럽과 [[중동]] 지역 사람들에게는 특히 그런 경향이 크다. 감자튀김이나 [[소시지]]같은 음식에도 케첩 없이 그냥 먹거나 케첩 대신 다른 소스를 뿌려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영국]]과 [[영연방]] 국가에서 [[피시 앤드 칩스]] 같은 경우 감자튀김을 아예 케첩없이 먹는 게 기본이라고 할 정도.] 특히 희석해서 가열할 경우 시큼하고 들큰한 냄새가.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파스타]]로 꼽히는 [[나폴리탄]]은 케첩으로 간을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위액 섞인 토사물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해군]] [[잠수함]] [[잠수함 승조원#s-4.2.3|승조원]]의 대우를 깔 때, 토마토 양갱 혹은 케첩 양갱이라 불린 고형 케첩 이야기가 자주 언급된다. 이걸 [[열풍건조]]되어 사각형 포장된 걸 밥 위에 녹여 비벼 먹는 식으로 많이 섭취한 것인데, 많은 [[일까]] [[밀덕]]들이 당시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이 잠수함 승조원들을 잘 대해주진 못할 망정 케첩 비빔밥 같은 [[괴식]]을 줬다고 까곤 한다. 그러나 실상은 다른데, [[잠수함 승조원]] 항목 및 [[일본군/무기체계/해군]] 항목의 [[일본군/무기체계/해군#s-8.6|해당 부분]]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 케첩을 오래 놔두면 간혹 위에 [[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삼투]] 현상에 의한 것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 잘 흔들면 된다. 영어로는 이걸 ketchup [[쿠퍼액|pre-cum]]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속어]]이고 어디서 공공연하게 말할 수 있을 법한 말은 아니다. * 한국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케첩 용기를 제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 메이저한 브랜드의 경우에는 전멸.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용기를 제공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미국의 경우만 하더라도 당연히 대부분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진짜 문제점은 많은 경우 쟁반 위에 깔린 종이에 케첩을 짜서 찍어 먹는다는 것. 종이에 인쇄된 [[잉크]] 성분은 먹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식품과 접촉하는 포장지의 경우 법적으로 반드시 기준을 만족하는 코팅처리를 해야 하며, 국민 건강 지식센터에선 인쇄된 종이에 식품이 접촉하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http://hqcenter.snu.ac.kr/archives/30663|#]] 이걸 생각하면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뒤가 구렸는지 쟁반에 깔린 종이[* 예전엔 코팅이 돼있었으나 종이 재활용을 이유로 코팅이 없어졌다. 그러나 분리수거를 안해서 재활용은 안 한다. 코팅만 없어졌다.]에서 조막만한 영역을 인쇄 안 하고 거기다가 케첩을 뿌려 먹으라는 문구를 써놓았다. 심지어 [[롯데리아]]의 경우에는 '인쇄면에 음식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까지 써놓았다. 업체가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이야기. 그래도 저런 거 신경 안쓰고 인쇄면에 찌익 짜서 찍어먹는 사람이 더 많다는게 문제지만. 그나마 좀 신경쓰는 사람들은 감자튀김 포장지나 햄버거 포장지 안쪽 면[* 다만 이 경우엔 햄버거는 그냥 맨손으로 먹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 아니면 음료수 뚜껑 안쪽에 짜놓고 먹는다. 아니면 귀찮더라도 음식물에 직접 조금씩 뿌려먹자. [[쉐이크쉑]]은 케첩 용기를 제공한다. * 유럽과 미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많은 곳이 케첩 용기를 제공하고 직접 케첩 용기에 원하는 양만큼 짜서 담을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케첩 모자랄 일 없이 편리하다. 또한 이런 경우 마요네즈도 같이 제공하는 곳도 많다.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피카츄(한지우)|피카츄]]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빨간색]]을 매우 싫어하는 [[스라크]]가 피카츄가 들고 있던 케첩통을 자신의 앞발에 달린 칼날로 베어서 터트려 버리자 [[눈물]]을 흘렸다. 나중에는 아예 피카츄라는 종 자체가 케첩을 좋아하는 것으로 잡았는지 XY 엔딩곡 '피카츄의 노래'에서는 피카츄들과 케첩이 나오며 그 중 가장 클라이맥스급은 케첩이 열리는 거대한 나무.] * [[은혼]]의 등장인물 [[키타오오지 이츠키]]도 엄청난 케처라이며, 이 때문에 [[히지카타 토시로|어느 마요라]]와 신경전을 벌인 적도 있다. * [[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샌즈]]도 케첩을 좋아한다. 특이하게도 [[음료수]]를 마시듯이 병째로 들고 마신다. * [[좀비 랜드 사가]]의 [[프랑슈슈]] 멤버 중 막내인 [[호시카와 릴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온다, * 배우 [[한채영]]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별명으로 불린다.[* 그도 그럴것이 노래를 부를 때 '멋쟁이 토마토'를 불러서 생긴 별명이라.] * 한국에선 [[계란 후라이]]와 단짝이다. 그러나 그보다 인지도가 높은 건 [[오무라이스]]. 케첩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게 대유행했다. 일본에서도 [[메이드]] [[카페]] 같은 데에서 서비스로 행한다. * [[1970년대]] 한국에서 오뚜기에서 비교 광고를 했던 적이 있다. 여러 브랜드의 케첩병을 기울여 바닥에 얼마나 '덜' 흐르는지를 계측한 실험인데 당시 오뚜기 광고에 의하면 오뚜기와 하인즈만이 가장 적게 흘러서 그만큼 진한 케첩이라는 주장이었는데 진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식의 농도 조절은 토마토의 함유량과 상관없이 증점제로 얼마든지 가감이 가능하다. 사실 이런 마케팅의 원조는 상술한 바와 같이 하인즈 사가 먼저 했다. * 전혀 어울릴 거 같지 않은 식재료와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위에 언급된 케첩 깍두기도 그렇지만 [[라면]]에 조금 넣어봐도 의외로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온다.흰 쌀밥에 슥슥 비벼먹는 사람들도 꽤 많다. * 상술했듯이 의외로 중국에서 유래된 소스인데 정작 대중적인 [[중국요리]]에선 잘 안쓰이는 편이다. [[중국집]]에서 케찹이 들어간 음식을 본다면 대부분은 기껏해야 탕수육에 곁들어져 나오는 [[양배추]]에 케첩이 약간 뿌려져서 나오는 경우 정도. 탕수육 소스에 케찹이 들어간다. * [[아카플래닛 ACAPLANET]]의 좀비 애니메이션에서 빨간색이 좋아하는 것이다. 시즌 2에서 파란색이 [[트롤|마지막 남은 걸 쏟아서]] 결국 청소행. * 잉글랜드 명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의 감독인 [[콘테|안토니오 콘테]]는 토트넘 선수들에게 케첩과 마요네즈를 먹지 말라고 하였다 케찹을 안먹다보니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국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까지 하였다. * [[토탈 워: 워해머 3]]에선 [[오거 킹덤]]의 개그성 선택지의 소재로 등장한다. 단순히 케첩을 나눠주냐의 이야기지만 이들이 고기를 먹는 오거다보니 도마도란걸 짜서 케찹이란 소스를 만드는 것은 채식이라 보고 부족이 미쳐돌아가는 일이라고 여기는 이야기다. 그 결과도 케첩을 배급해주면 식량소모가 더해지지만 맛에 이끌려서 오거들을 더 싸게 고용하는 선택지와 자존심 있는 오거라면 풀떼기는 안먹는다며 식단을 싹 다 고기로 되돌려서 부족들을 살찌우는 선택지로 나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