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프타운 (문단 편집) == 여담 == * 2009년, [[1박 2일]]에서 스포츠 상식이라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문제를 냈다. 한 명이라도 다른답을 쓰면 게임 끝인 일심동체 게임 형식이었다. 여기로 오면서 수도 문제까지는 추리를 했는데, [[강호동]]이 [[요하네스버그]]로 잘못 알아서 요하네스버그라고 말하자, 멤버들 전부 요하네스버그로 잘못 알게 되어서 실제로 일심동체로 경제 수도인 요하네스버그라고 쓰는 바람에 전원 오답(...). --그리고 [[복숭아]]를 날려버린 것도 덤.-- 위에서 봤듯이 남아공엔 수도가 '''3개'''나 있다.[* 당시 PD가 말해준 정답은 케이프타운.] 그냥 경제 수도인 요하네스버그를 포함하면 4개. 하지만 보통 현지인들에게 남아공의 수도를 물으면 대통령이 있는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라고 답한다. *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주민 90% 이상은 평생 한 번도 테이블마운틴에 올라가 보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 [[루이보스차]]의 원료인 루이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 도시 외곽 지역에 많은 수의 [[와인]] 농장이 위치하고 있다. 남아공 자체가 값싸고 질 좋은 와인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이 나라 사람들이 와인을 즐겨 마시는 탓도 있기에 와인 생산량이 높은 편이다. 근교 스텔렌보스는 포도주 최대산지로 유명하고, 컨스탠시아 지역의 그루트 컨스탠시아(Groot Constantia)는 네덜란드인들이 포도를 가져와 처음으로 포도농장을 일군 곳으로 유명하다. * [[보드게임]] [[몸바사(보드 게임)|몸바사]]에서 [[카이로]], 생루이, [[몸바사]]와 함께 남쪽을 책임지는 회사가 여기에 위치해 있다. * 2018년 현재 케이프타운과 인근 지역은 3년에 걸친 [[가뭄]]으로 인해 단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심지어 쇼핑몰이나 공항에서도 물이 적게 나온다고 하고 주민들은 200여개에 걸친 지점에서 한 사람당 하루 87리터의 물만 받아갈 수 있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4월쯤 도시에 수자원이 바닥난다고 한다.(...) 반대쪽 [[더반]]은 2016년과 2017년에 [[홍수]]로 도시가 여러번 마비되었다. 한국보다는 큰 나라지만 그렇게 크지도 않은 나라인데 참 어메이징한 기후... 기근의 근본적 원인은 케이프타운의 수도 인프라에 비해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서 일어난 일이다. 흑인 인구가 중앙정부의 지원을 입어 갑자기 많아져 그랬다고 했는데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다. 케이프타운과 인근 지역은 흑인보다 컬러드라 불리는 흑백 또는 백인+인도인 아니면 또 다른 조합의 혼혈인종이 대다수인 편이다. 제1언어도 아프리카 토착언어가 아닌 [[아프리칸스]]일 정도. 영어는 공용어고 남아공에서 다 통하긴 하지만 모국어 인구는 현저하게 낮다. 보다 정확한 이유는 흑인을 비롯한 남아공 내 타 지역에서 온 이주자들이 엄청 늘어났고 또 외국에서도 케이프타운의 명성을 듣고 옮긴 인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중산층 이상의 계층은 은퇴 후 --비교적-- 안전하고 기후, 풍광 좋은 케이프타운에서 살려고 오고 하층 같은 경우는 일자리를 위해 케이프타운으로 많이 옮겼다. 사실 케이프타운의 수도자원이 동난다는 얘기는 1993년 '''백인정권''' 시절부터 나온 얘기였다. 이 땐 2007년쯤 고갈된다고 예측했다. 그 후에도 10년을 버텼으니 이걸 관리를 잘했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게을렀다고 해야 할지. 그러나 그 동안 딱히 대책이 없었고[* 그나마 대책이라고 한다는 소리가 [[남극]]에서 얼음을 캐서 가져오는 것(...)] 결과적으로 케이프타운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제1야당 [[민주동맹]]이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2018년 7월로 예정되어 있던 일명 '데이 제로'가 발표되자 국민들이 물을 적게 쓰면서 8월로 미뤄지고 결국에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취소'가 아니라 '연기'이다. 여전히 그렇게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물부족 현상이 2019년 총선에서 민주동맹의 부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다. 2018년 말에 들면서 물 상황에는 여유가 다시 생겼다. * Load shedding, 즉 윤번정전 또는 대규모 정전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스테이지 1 부터 4까지 있으며 보통 2시간 동안 정전이 된다. 정전 스케줄이 매일 업데이트 되긴 하지만 이것은 믿을 것이 전혀 못된다. 이 시간과 전혀 다른 시간에 정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골치 아파하고 있다.[* 이건 비단 케이프타운 만의 문제가 아닌 남아공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산업단지와 비즈니스, 대다수의 인구가 몰려있는 이곳이나 [[요하네스버그]], [[더반]] 등의 피해가 크다. 그리고 정전이 되면 통신 중계기도 먹통이 돼 일시적으로 네트워크가 끊기는 뭣한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 2021년 4월 18일부터 발생한 테이블마운틴 인근의 화재로 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근방인 케이프타운 대학이 심한 피해를 입어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이 대피하였고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소개령이 발효되어 집을 떠난 상태이다. 테이블마운틴 자체가 도시 어느 곳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산 이라서 화재가 커질수록 스모그를 비롯한 피해가 도시 전체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대도시 중에서는 단연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한인식당은 기본이고, 한인슈퍼마켓과 한인미용실 등도 있다. [[분류:케이프타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