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크 (문단 편집) === 크림 === 제과 쪽이 늘 그렇지만 크림이 식물성이냐 동물성이냐에 따라 맛의 수준이 크게 달라진다. 물론 가격도 같이 상승.(...) 크림과 인건비가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는 케이크 특성상 가격이 싸다면 어딘가 하자가 있을 수 있다. 마감이 잘 안 되었다든지. 식물성 크림을 쓰는 이유는 식물성이 동물성 유크림보다 가격은 더 싸기 때문이다.[* 일반 마트에서는 혼합 버터나 식물성 크림이 동물성 버터 및 크림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다. 그러나 온라인몰에서는 가격 차이가 꽤 있다.] 그리고 식물성 휘핑크림은 동물성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지만 대신 기능성으로 나온 만큼 크림으로 하여금 정교하고 화려한 모양을 내기 위해서는 이것보다 좋은 게 없다. 가소성이 뛰어나 형태 유지가 잘 되기 때문이다. 동물성 크림은 온도에 민감하고 가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섬세한 형태를 유지할 수 없다. 더운 날에 쉽게 크림이 녹아내리며 변질도 잘 된다. 애초 우유에서 나온 것이니 당연한 것이다. 다만 문제는 역시 식물성 크림은 '''맛이 상당히 안좋아서 먹기 어렵다'''는 점이다.(...) 동물성 크림이 부드럽고 섬세하게 입안에서 퍼지며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반면, 식물성 크림은 미끈거리는 질감에 고소함과는 거리가 있는 느끼한 맛이 나기 때문에 크림의 재료를 가리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제대로 만든 동물성 크림을 먹어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식물성 크림만 먹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크림은 느끼하기만 하고 맛이 없다. 그래서 케이크는 한 조각을 다 먹기도 전에 물려서 먹기 힘들다며 모든 크림에 대해 나쁜 선입견을 가지기도 한다. 다만 동물성 크림도 재료가 나쁘면 마찬가지로 느끼하기만 하고 맛은 없는 괴상한 물건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골]] [[제과점]]에서 파는 케이크는 느끼해서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건 [[크림]] 문제다. 이런 크림의 경우는 90년대 이전까지 대세였던 버터 크림 계통. 물론 이름만 [[버터]] 크림이지 양심 없는 업체의 경우 버터 대신 그냥 [[마가린]]이나 [[쇼트닝]] 같은 경화유지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았다. 경화유지는 상온에서 보존기한이 상당히 길다. 업체로서는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게 가장 큰 메리트. 요즘은 [[데코레이션]] 케이크에 버터 크림으로 데코레이션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사실 현재 브랜드의 제과점 케이크 역시도 말이 생크림이지 단가 및 크림성이 안 좋다는 이유로 식물성 휘핑크림, 즉 대체유지[* 콩기름이 아니다. 팜핵경화유 같은 경화유지.]를 거품 낸 '''왁스 수준의 크림'''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싸기만 하고 당연히 맛이 없다. 덕분에 [[쇼트케이크]][* 흔히 [[생크림 케이크]]라 불리는 그것.]을 먹고 저질 식물성 크림에 불만을 보이는 사람도 종종 나온다. 결국 식물성크림이나, 저질유지를 쓴 동물성크림이나 재료가 나쁜건 맛이 없긴 마찬가지라는 소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