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캉갈 (문단 편집) == 상세 == 시바스 캉갈 지역의 유목민들이 [[곰]]이나 [[늑대]]로부터 양과 가축을 지키고자 키워온 목양견이다. 유목민들은 맹수로부터 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캉갈의 목에 '''뾰족한 갈고리'''를 덮어씌운다. 이 뾰족한 목 보호 갈고리는 수백 년 전부터 현지인들이 '''캉갈의 목을 보호하고자''' 씌워 왔다고 한다. 늦어도 캉갈은 17세기부터 오스만 제국의 술탄에 의해 만들어졌을 거라 보고 있는데, 제1회 캉갈 도그 심포지엄에서 Doğan Kartay이라는 학자가 오스만 시대의 [[예니체리]]들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논문을 통해 언급했다. 그만큼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으며, 튀르키예에서는 화폐, 동전에서도 등장하고 튀르키예의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의 튀르키예 문화의 중요한 일부다. 튀르키예에선 국견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외로의 반출은 금지가 원칙이지만 세상의 규칙들이 그렇듯 여기에도 예외가 있어서 당국에서 예외로 인정해주면 반출할 수 있다.[* 튀르키예 정부에서 허락해주면 한두 마리 정도 다른 나라로 데려갈 수 있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암흑의 경로라는 것도 있다.-- 한국에도 생각보다 여러 마리가 들어와 있다. 사실, 이란 서부라든지 호주라든지 이미 튀르키예 국외에 캉갈이 많이 퍼져있다. 튀르키예에서의 입지나 위상은 대한민국에서의 [[진돗개]]와 비슷한데, 어딜 가나 튀르키예인들은 자신들의 캉갈이 최고의 견종이라 입 모아 말하고 있으며 캉갈은 그들의 국뽕을 고취시키는 하나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angal Dog Size 1.png|width=100%]]}}}|| || 캉갈의 [[리트리버]], [[닥스훈트]]와의 비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angal Dog Size 2.png|width=100%]]}}}|| || 캉갈 성체의 크기 || 그러나 '''최고의 견종'''이라는 통칭이 튀르키예인들만의 과언이 아닌 것이, 목양견들이 으레 그렇듯 캉갈 역시 신체능력과 지능 모두 뛰어나다. 캉갈은 개 중에서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늑대]]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크기를 가진 개체도 더러 있다. 이 녀석들의 신체적 능력은 워낙에 출중하기 때문에 그 크다는 [[도사견]]조차도 떡대로 밀어붙인다.[* 그런데 캉갈과 도사견을 붙게 했더니 투견 특유의 싸움방식 때문인지 막판에 도사견이 이겼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는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던 소리라, 근거자료가 없어 신빙성은 별로 없다.] 일반적으로 수컷의 경우 어깨높이 77~100cm에 체중 50~90kg이고, 암컷은 체고 72~77cm에 체중 41~54kg이다. 이는 일반적인 경우이며, 큰 놈은 체중 100kg 이상, 두 발로 서면 2m에 육박하기도 한다.[* 이는 야생 퓨마나 늑대보다 크며, 재규어와 맞먹는 크기이다!] 또한 대형견인데도 수명이 최대 15년으로 긴 편이다.[* 보통 대형견은 7-10년이며 10년이 넘으면 장수한 걸로 본다.] '''그야말로 육각형의 견종'''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