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푸 (문단 편집) === 클럽 경력 === 카푸는 여느 브라질 스타들처럼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그런 가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상파울루 FC]]에 입단한다. 사실 상파울루에 입단하기 전 까지 그는 [[SE 파우메이라스]], [[산투스 FC]], [[SC 코린치안스]] 등 여러 클럽을 돌아다니며 입단 테스트를 봤지만 무려 12번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으며 프로 데뷔에 성공한다. 상파울루 FC는 당시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브라질 리그]]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었고 운 좋게 그럴 때 들어와 여러 타이틀을 따낸다. 상파울루 FC에서 카푸는 크고 작은 우승컵을 모두 포함해 10개 가까이 얻었다. 충분히 재능이 있었던 카푸였기에 그는 팀을 떠나서 주전을 차지한 클럽이 필요해 상파울루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EC 주벤투지]], [[레알 사라고사]], SE 파우메이라스를 거쳐 1997-98 시즌 [[AS 로마]]로 이적한다. 그 전까지의 팀들 역시도 카푸는 빛났으나 제대로 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찰나였다. 당시 [[세리에 A]]는 세계 최강 리그로 칠공주라고 불리던 시기였고 로마 역시 그 칠공주 중 하나였다. 당시 로마의 감독인 [[파비오 카펠로]]는 카푸를 스리백의 윙백으로 기용했고 카푸는 제대로 활약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0-01 시즌에는 [[스쿠데토]]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수페르코파]]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카푸는 [[프란체스코 토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왈테르 사무엘]], [[에메르송]]과 함께 우승의 주역이 되며 월드 클래스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무려 18년 만에 우승을 맛본 로마 팬들은 카푸에게 열광했다. 이 후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며 2002-03 시즌까지 로마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당시 세리에는 너무나도 강력했기에 그런 로마도 순위를 유지하기 힘들었고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출전 순위권은 커녕 [[UEFA 유로파 리그|UEFA컵]] 순위권에도 겨우 들었다. 카푸는 어쩔 수 없이 로마를 떠나 세리에 A 최강의 팀 [[AC 밀란]]으로 떠난다. AC 밀란에서도 그의 기량은 여전했다. 카푸는 [[카카]], [[안드리 셰브첸코]], [[안드레아 피를로]], [[젠나로 가투소]],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올로 말디니]] 등의 멤버와 함께 전성기를 구가한다. 그리고 이적한 해인 2003-04 시즌부터 스쿠데토를 들어올린다. 다음 시즌인 2004-05 시즌에는 [[야프 스탐|스탐]]이 오면서 [[말네스카]] 라인을 형성하지만 사실 이 수비 라인이 제대로 가동된 시간은 한 시즌 정도밖에 없었다. 리그 최저 실점도 리그 우승과 함께 [[유벤투스 FC]]에 내줬다. 말디니와 카푸는 이미 30줄을 타고 있으며 전성기는 지난 상태. 때문에 2004-05 시즌에 남은 건 [[UEFA 챔피언스 리그]]뿐이었고 결국에는 결승까지 진출한다. [[리버풀 FC|리버풀]]과의 경기였는데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말디니의 챔스 최단 시간 골, 이 후 쐐기를 박는 2골로 전반전이 끝나며 [[빅 이어]]를 드는 듯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후반전 [[스티븐 제라드]]의 헤더 골과 함께 3골을 내리 먹히며 [[승부차기]]로 갔고 승부차기에서 결국 패배해 [[이스탄불의 기적]]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이런 비극에도 2시즌 뒤인 2006-07 시즌, 리버풀에 복수할 기회가 찾아왔다. 챔스 결승에선 [[필리포 인자기]]의 대활약으로 2년 전 기적의 주인공 리버풀을 2-1로 꺾는다. 그렇게 카푸는 자신의 첫 번째 빅 이어를 들어올린다.[* 단 밀란의 06-07 시즌 UCL 우승에 카푸의 기여도가 높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조별 리그 4경기 출전 후, 토너먼트에서는 단 2경기에 교체 출전해 10분 정도 뛴 게 전부이기 때문.] [[노인정]]이라고 불렸던 그 밀란은 거짓말같이 챔스 우승을 하며 그런 칭호를 버리게 되나 싶었으나 2007-08 시즌에는 카푸도 극심히 부진하더니 밀란은 챔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어쨌든 그런 부진과 함께 카푸는 몸의 한계가 왔는 것을 인지했는지 2008년 5월 18일에 열렸던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