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피리냐 (문단 편집) == 특징 == 한 마디로 독하면서도, 달고 상쾌하고 시원하다. 술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피냐 콜라다]]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베이스인 카샤사는 무려 40도인데, 기주에 다른 음료를 섞어서 마시는 다른 칵테일들과 달리 카이피리냐는 설탕과 과일 외에는 따로 섞는 음료가 없으니 피나 콜라다보다 훨씬 잘 취할 수 밖에 없다. 술을 중화시켜주는 액체라곤 얼음 녹은 물과 라임을 으깰 때 나오는 즙이 전부이니 정석으로 만든 카이피리냐는 30%에 가까운 도수를 자랑한다. 단지 다른 칵테일의 2~4배 가량 들어간 설탕이 이를 중화시킬 뿐. 그러니 맛있다고 술술 들이키다가는 훅 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하겠다. 카이피리냐의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카샤사에 설탕을 넣고 라임이나 레몬을 으깨넣으면 끝. 카샤사가 브라질 고유의 술이다 보니 이를 구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보드카나 럼으로 카샤사를 대체하기도 했으나, '''브라질 정부에서 오직 카샤사로 만든 칵테일만이 카이피리냐로 불리도록 관련법을 만들고,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등록해버렸다.''' 따라서 카샤사 외에 다른 술이 들어간 칵테일은 카이피리냐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 다만 이는 절대적인 것은 아닌데, 유명한 럼 브랜드 [[캡틴 모건]]의 경우 아예 공식 홈페이지에 자사 럼을 사용한 레시피를 '[[https://www.captainmorgan.com/en-row/cocktails/caipirinha/|카이피리냐]](스파이스드 럼 버전)' '[[https://www.captainmorgan.com/en-us/cocktails/captain-caipirinha/|캡틴 카이피리냐]](화이트 럼 버전)' 등으로 기재해 두기도 했다. 흔히 보드카를 사용한 카이피리냐는 ‘카이피로스카’, 럼은 ‘카이피리시마’로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