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바레 (문단 편집) === 줄거리 === [[바이마르 공화국]]이 쇠락해가던 1931년, 미국 출신의 무용수 샐리 보울스는 [[베를린]]의 킷 캣 클럽(Kit Kat Club)에서 공연을 하며 생활을 영위해간다. 영국인 브라이언 로버츠[* 작중에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다 잠깐 베를린에서 온 것으로 묘사한다. 생활 수단은 영어 과외.]가 샐리의 하숙집으로 이사 오고, 샐리는 브라이언을 유혹하지만, 브리이언의 성적 취향은 게이였기에 유혹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렇지만 잦은 교류 속에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이 둘 앞에 재력을 갖춘 [[양성애]] 성향의 귀족 막시밀리안 폰 호이네가 등장한다.[* 막시밀리안이 샐리와 브라이언 가운데 누구한테 끌렸는지는 상당히 애매모호하다. 나중에 막시밀리안이 두 사람을 곁을 떠난 이후 샐리가 브라이언에게 '사실 나 막시밀리안과 동침했다.'고 고백하자 브라이언은 '나도 막시밀리안과 동침했는데'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곧 싫증을 느낀 막시밀리안은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떠나면서 막대한 자산을 둘에게 남긴다. 샐리는 막시밀리안이 떠난 이후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지만 아이의 아버지가 브라이언인지 막시밀리안인지 몰라서 혼란에 빠진다. 이런 설리에게 브라이언은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이던 간에 나와 결혼해 캠브리지로 돌아가자.'고 제안하지만 자유로운 무용수로서 사는 생활에 익숙한 샐리는 평범한 주부로 사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고, 결국 브라이언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낙태를 감행한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브라이언은 분노해 홀로 영국으로 떠나고, 샐리는 다시 킷 캣 클럽에서 무용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킷 캣 클럽의 관객들은 이미 나치들로 가득 차 있었고, 화려했던 [[바이마르 공화국]]의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강하게 암시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