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나 (문단 편집) == 특징 ==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시몬]]과 같이 [[지하 마을]]에 살고 있던 청년. 부모로 아버지 조, 어머니 웨니가 있었지만 작품 시작 시점에서 아버지는 행방불명이며 어머니는 사망했다. 건달패 [[그렌단]]의 리더로 스스로를 '''사나이의 기백을 등에 짊어진 용맹무쌍한 도깨비 리더'''라고 한다. 시몬과는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지만 혼으로 이어진 소울 브라더라고 자칭했고, 시몬도 마음을 열어서 카미나를 형으로 받아들여서 잘 따랐다. 말투만 보면 [[양아치]]로 보이지만[* 카미나의 말투는 전형적인 '''[[양아치]]''' 말투이다. 따라서 카미나의 대사는 가볍고 과격한 편인데, 인터넷에서 널리 떠돌아다니는 자막을 만든 아마추어 번역가가 그런 걸 반영 안 하고 딱딱한 대사로 만들어버렸다.] 실제로는 자만하지 않고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해주면서 자신을 크게 내세우지 않는 대인배 성격이다. 게다가 시몬에게 있어서 [[멘토]]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시몬의 소심한 성격만 보고 우습게 보거나 별로 신뢰하지 않았지만 카미나만 시몬을 꿋꿋이 믿었다. 원래 그렌라간의 합체 방식은 라간이 그렌의 통제권을 빼앗는 방식인데 시몬이 그렌라간을 주도적으로 조종하려는 의지가 없어서 카미나가 그렌라간의 조종을 거의 다 했다. 하지만 7화에서 궁지에 몰렸을 때 시몬이 자기한테 생각이 있으니 조종을 맡겨달라고 하자 진지한 시몬의 눈빛을 보고는 "이 싸움, 너에게 맡겼다!"라고 말하며 시몬에게 조종권을 쿨하게 넘겨줬다. 자신이 갈 길을 거침없이 내달리고 야망을 펼쳤으며 그 거침없는 진전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되어 통합을 이뤄냈다. 8화에서 죽었지만 그 영향력은 시리즈 전체에 걸쳐 나타난다. 모든 것을 바쳐 산화하였기에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영원히 신화가 된 것이다. 명실공히 그렌라간 시리즈를 관통하는 투쟁과 혁신이라는 테마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국내 [[오덕계]]에 [[아니키]]라는 말을 널리 퍼트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카미나 이전에도 아니키라는 단어는 알려져 있었으나 건달들 사이의 '행님!'하는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던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카미나 이후로는 '믿음직한 큰 형'이라는 뉘앙스가 되고 그 인기에 힘입어 널리 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