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르티케야 (문단 편집) === 다른 신화 === 카르티케야가 어렸을 때 [[시바]]는 카르티케야에게 [[브라흐마]]에게 제자로 들어가 공부를 하라고 했다. 브라흐마는 카르티케야를 가르쳤지만 카르티케야가 [[옴]]의 의미를 묻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실망한 카르티케야는 부모에게 돌아간다. 브라흐마는 시바에게 가 감당이 안 된다면서 가르치길 포기하겠다 했다. 시바는 아들에게 창조신인 브라흐마에게 배워야 한다고 했지만 카르티케야는 그는 옴의 의미를 설명하지 못한다며 따진다. 카르티케야는 시바에게도 옴의 의미를 묻는데 시바가 장난으로 모른다고 하자 카르티케야는 의기양양해져 자신이 설명해 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구루]]로 대접해 주면 이야기해 주겠다 하고, 시바는 구루처럼 높게 대접하겠단 의미로 카르티케야를 어깨에 태운다. 카르티케야는 시바의 귀에 대고 옴에 대해 설명했고, 이걸 본 [[파르바티]]는 나타(Natha, 시바의 별명)의 스승이 되었다며 아들에게 스와미나타(Swaminatha, 나타의 스승)이란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동생(형)인 [[가네샤]]와는 어린 시절 함께 지냈다. 카르티케야가 비교적 애 같은 성격이였던 반면 가네샤는 형제에게 무력은 밀려도 더 재치 있었다고 한다. 예시로 둘이서 라두(과일) 하나를 두고 서로 자신이 먹겠다고 다툰 일화가 있다. 이에 시바는 먼저 전 세계를 돌고 오는 쪽에게 주겠다고 했는데, 카르티케야는 자신의 탈것인 공작새를 타고 날아갔지만 가네샤는 시바와 파르바티 주변을 돌 뿐이였고 이에 그들은 가네샤에게 라두를 준다. 직후 돌아온 카르티케야가 당황하자 가네샤는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시바와 파르바티를 곧 세상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카르티케야가 납득하지 못하고 삐져서 가네샤는 라두 반쪽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또 어떤 이야기에선 시바와 파르바티의 결혼식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현자와 신들이 카일라슈에 모이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땅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현자 아가스티야가 악마를 불러 밑에서 균형을 맞출 것을 지시했는데, 악마는 땅을 들지 못하다 어떤 소년이 위에서 땅을 드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을 본다. 이 소년이 카르티케야였고 그는 자신을 공격하는 악마를 때려눕혔는데, 결국 아가스티야가 악마를 용서해 달라고 해서 땅을 드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데바세나와는 어떤 이야기던 그녀의 아버지 [[인드라]]와 엮인 것을 계기로 결혼했다고 나온다. <칸다 푸라남>에 따르면 수라파드마라는 [[아수라]]가 신들을 괴롭히자 인드라는 카르티케야에게 도움을 청했고, 카르티케야는 그를 받아들여 수라파드마를 무찔렀다. 인드라는 보답으로 딸인 데바세나를 카르티케야와 결혼시켰다고 한다. 참고로 카르티케야의 탈것인 공작새의 기원도 여기서 나왔는데, 수라파드마가 카르티케야에게 항복하자 카르티케야는 살려주는 대신 자신의 탈것이 되도록 했다. 그러자 수라파드마는 공작으로 변신해 탈것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로 싸우던 중 수라파드마가 나무로 변신하자 둘로 쪼개 버렸는데 그것이 각각 카르티케야가 데리고 다니는 공작새와 닭이 됐다고 한다. 상술한 타라카가 카르티케야에게 항복하고 그의 닭이 되었다는 버전도 있다.[* 여기서 닭이 된 타라카는 불건강한 자아를 상징하고, 그런 타라카(닭)을 발치에 두는 카르티케야는 자아를 올바르게 제어함을 상징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 데바세나는 본래 다크샤의 딸이였는데, 강력한 신과 결혼할 운명이였다. 인드라는 이를 알고 전력을 얻기 위해 데바세나를 양녀로 들였다. 후에 카르티케야가 태어나고 빠르게 자라 전쟁신으로 완성되자, 신들은 적인 줄 알고 인드라에게 물리쳐달라고 한다. 하지만 카르티케야는 인드라를 이겼고, 인드라는 그에게 신들의 왕 자리를 주려 하지만 지도자는 단순한 거래자가 아니라고 거절한다. 어쨌든 그의 힘을 눈여겨봤던 인드라는 데바세나를 소개했고, 둘은 결혼해 인드라는 원하던 바를 이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