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리히 (문단 편집) == 경제 == [[택시]] 요금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물가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단적인 예로 [[맥도날드]]에서 세트 메뉴 한개 시켜먹으려면 한국이나 미국에서 먹는 일반적인 가격의 3배이상 높을 정도. 어떤 의미로는 그냥 도시 전체가 [[테마파크]] 수준으로 비싸다고 보면 된다. 택시 요금의 경우 한국 택시 기본요금의 10배 이상에서 출발한다. 다만 물가가 세계 1위는 아닌데, [[오슬로]]가 세계 1위였다가 [[앙골라]]의 [[루안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오슬로를 능가하여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마트 물가는 품목마다 다르지만 한국 사람들에겐 저렴하다고 여겨지는 물건들도 많다. [[패스트푸드]]점 가격이 높은 이유는 오슬로도 마찬가지지만 세금 영향도 있으며[* 스위스는 [[노르웨이]]처럼 [[소득세]]가 높은 나라는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이지만 대신 각종 [[부가세]]들이 많은 편이다.]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처럼 재료를 수입산으로만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연방법으로 70% 정도의 재료는 스위스산으로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무자비한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맥도날드 같은 세계 체인들도 이를 감안하고 들어와서 입점하는 것이다. 그래서 똑같이 비싸더라도 [[북유럽]]의 [[버거]] 가격과는 그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 수제 버거를 먹는다면 취리히 시내에 가성비 좋은 버거들은 찾아보면 꽤 나온다. [[서울]]에서 먹는 만 원대 버거보다는 물론 좀 더 비싸지만 가령 Escher-Wyss Platz 근처 버거집들을 돌아다니면 여기서 돈 더 얹어서 퀄리티 더 좋은 버거들을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취리히다. 요즘은 중심가에 한국식 바비큐맛 버거 메뉴가 추가된 버거집도 생겼다. 어쨌든 취리히로 여행 갔을 때 싼 물건들을 잘 찾아보는 것이 좋다. 스위스의 50대 회사 중 10개의 회사가 이 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UBS]], [[크레디트스위스]], [[ABB]]등이 있으며 많은 [[스위스 은행]]들의 본사가 위치해있다. 스위스의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의 본사 두 곳중 한 곳이 이 곳에 있다.[* 다른 한 곳은 [[베른]]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