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덤프버전 :

분류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해당 도시가 소속되어있는 칸톤에 대한 내용은 취리히(칸톤) 문서
취리히(칸톤)번 문단을
취리히(칸톤)#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역사
3. 경제
4. 관광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cdn.zuerich.com/web_zurich_seebecken_megateaser1600x900.jpg

스위스최대도시. 스위스의 상업적, 문화적 중심지로서, 제네바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크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수도로 알고 있지만 스위스의 수도는 사실상 베른이다.[1]


2. 역사[편집]


고대 로마 시대에 로마의 속주 중 한곳이었던 갈리아 벨기카 지역에 속해 있었다가 1218년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 도시가 되었다. 1336년 헌법을 제정한 후, 1351년 스위스 연방에 가입했다. 1519년 울리히 츠빙글리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났고[2], 이후 직물 공업이 발달해 길드 세력이 도시의 실권을 쥐게 되었다. 면 공업과 염색업도 성하여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취리히 호수를 이용하여 여러 도시에 직물 공업을 전파·보급하였다.

19세기 중반에 프랑스7월 혁명의 영향으로 스위스 연방 내에서 봉건적 제약의 폐기와 시민적 자유의 확립을 지향하는 '재생 운동(Regeneration)'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이러한 움직임에 보수파가 반발을 해 한동안 보수파와 급진파가 대립을 했다. 이후 19세기 후반에 들어서 라인 강수력 발전을 이용한 중화학 공업이 크게 발전하여 세계적인 기계 공업 공장이 입지해 있다.


3. 경제[편집]


택시 요금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물가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단적인 예로 맥도날드에서 세트 메뉴 한개 시켜먹으려면 한국이나 미국에서 먹는 일반적인 가격의 3배이상 높을 정도. 어떤 의미로는 그냥 도시 전체가 테마파크 수준으로 비싸다고 보면 된다. 택시 요금의 경우 한국 택시 기본요금의 10배 이상에서 출발한다.

다만 물가가 세계 1위는 아닌데, 오슬로가 세계 1위였다가 앙골라루안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오슬로를 능가하여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마트 물가는 품목마다 다르지만 한국 사람들에겐 저렴하다고 여겨지는 물건들도 많다. 패스트푸드점 가격이 높은 이유는 오슬로도 마찬가지지만 세금 영향도 있으며[3]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처럼 재료를 수입산으로만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연방법으로 70% 정도의 재료는 스위스산으로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무자비한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맥도날드 같은 세계 체인들도 이를 감안하고 들어와서 입점하는 것이다. 그래서 똑같이 비싸더라도 북유럽버거 가격과는 그 결이 다른 부분이 있다. 수제 버거를 먹는다면 취리히 시내에 가성비 좋은 버거들은 찾아보면 꽤 나온다. 서울에서 먹는 만 원대 버거보다는 물론 좀 더 비싸지만 가령 Escher-Wyss Platz 근처 버거집들을 돌아다니면 여기서 돈 더 얹어서 퀄리티 더 좋은 버거들을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취리히다. 요즘은 중심가에 한국식 바비큐맛 버거 메뉴가 추가된 버거집도 생겼다. 어쨌든 취리히로 여행 갔을 때 싼 물건들을 잘 찾아보는 것이 좋다.

스위스의 50대 회사 중 10개의 회사가 이 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UBS, 크레디트스위스, ABB등이 있으며 많은 스위스 은행들의 본사가 위치해있다. 스위스의 중앙은행스위스국립은행의 본사 두 곳중 한 곳이 이 곳에 있다.[4]

4. 관광[편집]


FIFA의 본부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2016년 2월에는 역시 FIFA가 운영하는 축구 박물관도 세워졌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가볼 가치는 충분한 곳이다. 이곳을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으로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FC 취리히가 있다.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뷔르클리 광장인데, 매주 화, 금요일에 열리는 주간 시장인 뷔르클리메에르트(Burklimaart)는 다양한 채소와 꽃, 향신채를 파는 시장과 앤티크 가구를 취급하는 벼룩시장이 볼거리가 많다. 이 곳의 시장에서 매일 재료를 조달하는 미쉐린 1스타 식당인 이퀴 테이블(Equi-Table)도 유명하다.


5. 기타[편집]





  • 부루마불 구판에서 스위스의 도시로 등장했다. 스위스의 최대도시라는 점을 감안하여 사실상의 수도인 베른을 대신해 등장했던 것이다. 신판에서는 베른이 대신 나온다.

  • 이곳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영화제가 개최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6:22:17에 나무위키 취리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왜 사실상이라고 하냐면, 스위스에는 성문화된 수도가 없고 베른은 연방 의회 소재지다. 수도가 있으면 힘이 수도로 몰려 주(칸톤) 전체의 평등이 무너진다 생각하기 때문이다.[2] 위의 사진 중 쌍둥이 탑이 있는 건물이 츠빙글리가 죽을 때까지 설교한 그로스뮌스터 교회다.[3] 스위스는 노르웨이처럼 소득세가 높은 나라는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이지만 대신 각종 부가세들이 많은 편이다.[4] 다른 한 곳은 베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