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북과학고등학교 (문단 편집) ==== 창의융합동 ==== 2017년에 신설된 창의융합동은 지상 3층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깔끔한 교실 환경과 고급 기기, 그리고 좋은 컴퓨터가 도입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이 위치에 농구장이 있었다고 한다.-- 1층은 생명과학과로 [[SEM]], 즉 주사전자현미경이 도입되어 각종 탐구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학관련 탐구를 진행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 중 하나가 [[SEM]]. 그래서 충북과학전람회 기간에는 [[SEM]]앞에 대기열처럼 화학실 학생들의 시료가 놓여있기도 하다.[* 이 시료들은 SEM 오퍼레이팅이 허용된 생명과학부 학생이 대신 SEM 촬영을 해준다. 이유는 생명과학부가 아닌애들이 줄 서 있는 상황에서 한명한명 SEM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것 보다, 그냥 SEM 쓸 줄 아는애 한명 앉혀놓고 연달아서 찍는게 훨씬 빠르기 때문. 물론 기수를 거듭할 때 마다 첨단기기 교육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몇년 후에는 다들 직접 SEM을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 기수마다 실험실 위생에 어마무시하게 신경쓰는 학생들이 한명씩 있으며, 위생수칙이나 실험수칙을 지키지 않다가 이 학생들에게 걸리면 정말 크게 혼난다.[* 그도 그럴것이 생명과학 실험 자체가 오염될 경우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 당장에 클린벤치만 보더라도 위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배지는 물론, 해당 클린벤치를 공동으로 사용하던 모든 학생들의 배지가 오염된다. 다시 만드는데에 하루이틀은 걸리는 배지 특성상 배지오염은 탐구 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생명과학부 내부적으로 이루어지는 실험기기 사용안전 교육이 매년 체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 학생들이 화내는 일도 줄어드는 편. 생명과학부 학생들은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다른 학생들은 간혹 창의융합동 1층에 짙게 풍기는 배지냄새를 굉장히 혐오한다. 애초에 미생물학 연구라는게 한번 연구할 때 만드는 배지가 100개를 넘어가는 일도 다반사이니, 몇팀이 동시에 연구를 진행할 때 + 덥고 습할 때는 냄새가 심해지기는 한다. 교내 학생들이 학교를 빛낼 연구실적을 뿜어내는 냄새다- 라고 생각하고 이해하자. 2층은 물리과로 3D 프린터, ~~공고 뺨치는~~ 각종 공구, CNC라우터, ~~사놓고 한번도 쓰지 않는~~ 교류 전원기, 3D 스캐너 등 여러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어 탐구에 이용된다. 물리과 장비 중 하나인 레이저 커팅기와 CNC, 그리고 쏘우밀 등의 대형기기는 공간 상의 문제로 2층이 아닌 3층 무한상상실에 구비되어 있다. 소형 쏘우밀과 회전연삭기는 I&D실에 있다. 위 언급된 SEM과 같이 CNC라우터나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은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고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써본 적이 있어도 회사마다 메뉴얼부터 인식 파일 포맷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엄청난 헛걸음을 하거나 망가뜨릴 수도 있다.] 주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해서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당한 사유로 허가를 받은 후 숙련된 학생의 동반 하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회기간에 물리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은 실험에 필요한 구조물을 아크릴판으로 자체적으로 만들거나 레이저 커팅기로 신기한 무언가를 만들거나 CNC라우터로 신기한 무언가를 만들거나 하는 모습.[* 본인들은 잘 모르지만 이거 되게 멋있다. 아래층 학생들은 '선생님, 실험에 요 정도 크기 수조가 필요해서 그러는데 사주세요' 하는 동안 아크릴로 뚝딱뚝딱 수조 연성--이라고 말해줬더니 공돌이라고 비꼬는 줄 안다--][* 정작 담당 학생은 귀찮아한다 카더라--] 3층은 수학과로 무한상상실에 레이저 커팅기 등 첨단 기기들이 들어와있지만, [* 워낙 위험성이 큰 기기이다보니 매년 소수의 학생들만 선정해 기기 사용법을 이수시켜주므로 몇몇 학생들은 무한상상실에 들어가 본 적도 없다.] 이 기기들을 다루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수업하는 곳이다. 또한 합동강의실은 시청각실 대용으로 쓰이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