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축구/응원가 (문단 편집) ==== The Fields of Anfield Road ==== 2009년 4월, [[힐스보로 참사]] 20주기를 맞아 리버풀 前 선수들과 리버풀 시장이 모여 녹음한 영상. 사실 리버풀 홈경기를 보다보면 대부분은 이 응원가가 YNWA보다 더 많이 들린다. YNWA가 특정한 타이밍에 맞춰 불리우는 응원가라면 이건 그야말로 '''시도때도 없이''' 부르는 응원가. [[https://www.youtube.com/watch?v=BZLUux_JU5M|♫]] 원곡 The Fields of Athenry.[* 이 노래를 부른 [[수잔 보일]]([[스코틀랜드]] 출신이다)은 셀틱 파크에서 YNWA을 부르기도 한 셀틱 팬이다.] YNWA처럼 셀틱에서도 이 응원가를 원곡 버전으로 부른다. 셀틱과 리버풀의 팬덤은 리그는 비록 다르지만 글래스고/리버풀의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이 초창기 팬덤 형성을 주도했다는 일종의 동질감이 있어서 팬들이 웬만하면 싸우는 일 없고 [[힐스보로 참사]] 같은 추모기간이 다가오면 셀틱 팬들이 힐스보로 참사 유가족들에게 조의도 표하는 등 서로 오손도손 잘 지내며, 리버풀이나 셀틱을 중심으로 축덕질을 하다보면 응원가가 비슷하다던가 등등 여러 공통점이 눈에 띈다. 다만 리버풀 팬들이 개사해서 부르는 는 70~80년대 리버풀이 유럽을 호령하던 [[리즈시절]]을 그리며 부르는 노래라서 원곡과는 꽤 동떨어진 [[자뻑]]스런(?) 분위기인데, 셀틱 팬들이 부르는 원래의 아일랜드 민요인 는 [[아일랜드 대기근]] 시기에 굶어죽어가는 애들 먹이려고 [[높으신 분]]의 옥수수 창고를 털었다가 붙잡힌 남성이 [[오스트레일리아]]로 끌려가게 되자 아내가 감옥에 찾아와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노래라서 가사의 배경을 알고 듣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맺힌다. 그런데 셀틱 팬들은 이런 슬픈 노래에다 Our love was on the wing~ '''(Sinn Féin!)''' We had dreams and songs to sing '''([[IRA]]!)''' 같이 듣다보면 좀 많이 무서워지는 말들을 추임새로 넣어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