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억팔이 (문단 편집) == 인물의 [[추억]]팔이 == 이른바 '한물 간' 연예인 및 방송인이 방송에 나와서 과거 전성기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출연료를 받아챙기는 행위를 비꼬아서 일컫는 의미로 쓰인 것이 시초이다. 아무래도 외모와 소녀팬에 의존했던 과거 아이돌들이 자주 하는 행동인데, 예능 출연에서의 일로 국한되지 않고 음반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많이 나온다. [[우려먹기]]와 비슷한 개념인데, 한물간 밴드나 가수가 베스트 앨범이나 라이브 앨범, 스페셜 앨범을 계속 발매하면서 돈을 받아챙기는 행위를 일컫기도 한다. 외국만 봐도 뮤지션들이 베스트앨범이나 스페셜 앨범을 찍어내듯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소속사 등에서 가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발매하는 경우가 많아, 팬들이라고 무작정 좋아라하지는 않는다. 계약이 끝난 가수의 히트곡들을 前 소속사가 재발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이건 해외도 마찬가지라서 소속 레이블이 바뀌는 경우 전 레이블 측에서 멋대로 스페셜 앨범을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니면 아주 예전에 잘나갔던 아이돌이나 밴드가 재결합, 활동을 한다고 하면 추억팔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연예인들은 기존의 팬들이 가지고 있던 추억을 자극, 소재로 이용해서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 다만, 당사자 본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방송에서 요구하는 측면도 분명 있다. 팬들 입장에서는 해당 연예인의 새로운 신곡 활동 같은, 현재진행형 및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요구할테지만 방송사 입장에서는 해당 출연자에게 최대한 이슈나 재미를 위한, 시청률과 화제성이 될만한 이야기를 요구하는, 즉 '요구 포커스'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해당 출연자는 또 다시 '잘 나갔던 옛날 얘기'를 끄집어내 추억팔이를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당사자는 다른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도 항상 '그 시절 얘기'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서 옛날 얘기를 하는 연예인을 향해 '저 사람은 할 얘기가 옛날 얘기 밖에 없냐' 식의 비판과 비난이 따라오게 마련이고 정작 본인도 할 얘기 소재가 떨어져서 한 얘기를 또 하거나 심지어는 있지도 않거나 있을 법한, 있었다해도 사실 여부를 시청자가 확인할 수 없는 에피소드를 자작하는 우스운 경우도 생긴다. 소재 재활용의 식상함과 더불어, 당사자 본인에게도 당시 에피소드에 관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더 큰 악순환의 굴레를 만들 확률이 높다. [[추억]]이나 판다고 비난받지 않는 길의 정답은 '지금도 잘 나가는 것'이다. 지금도 잘 나가는 사람이라면 옛날에 잘 나갔던 얘기를 한다해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애처로워 보이거나 생계 수단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그 누구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도 TV를 틀면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나온다. [[21세기]] 들어서는 말의 의미나 영향력이 확장되어 옛 추억에 관련된 [[썰]]을 풀기만 해도 '추억팔이 한다'며 비꼬는 식으로 쓰이기도 하며, 여기에서 더 확대되어 전반적인 [[서브컬처]] 문화로 표현 범위가 확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