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지민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40x9E6Zfgs)]}}}||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최지민 150km ㄷㄷㄷ.gif|width=100%]]}}}|| || '''{{{#ffffff 선수 생활 처음으로 150km/h을 던지는 모습 (2023.04.29.)}}}'''[* 사진의 [[오지환]]과의 승부 결과는 밀어내기 볼넷이었으나 본인 주자는 아니었고, 이날 2이닝 2K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가져갔다.] || 평균 140km/h 중반, 최고 '''151km/h'''[* 시속 151.6km/h. 2023년 9월 22일 KT 상대로 기록.]의 직구를 구사하며, 왼팔을 바깥쪽으로 크게 빼서 던져 좌타자가 보면 공이 뒤에서 날아오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투구폼은 [[브룩스 레일리]]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많다. 다리를 올리는 동작이 강릉고 1년 선배 [[김진욱(2002)|김진욱]]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김진욱(2002)|김진욱]]은 팔각도가 완전히 오버핸드인 반면 최지민은 쓰리쿼터 유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중계화면상으로 뒤에서 보이는 투구폼은 [[기쿠치 유세이]]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제구력으로 인정받은 투수답게, 강점인 제구력은 프로에서도 준수한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2년 차 시즌에 구속이 놀라울 정도로 상승해서 화제가 됐는데, 이것이 화제가 된 이유는 원래부터 괜찮았던 제구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구속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만약 구속이 오른 대신 제구력이 떨어졌다면 절대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좋은 제구력 외에 훌륭한 커맨드와 경기 운영 능력 면에서도 고평가를 받는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렇게 구속이 높지 않았다. 구속은 주로 130km/h 중후반, 최고 143km/h에 그쳐 구위나 구속은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들은 2021년 초 당한 부상 탓에 제 구속이 나오지 않았을 뿐 구위나 구속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실제로 단 '''1년'''여만에 구속이 10km 이상 증가하며 스카우트진의 안목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아마야구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모 유튜버는 "최지민이 구위가 좋아 존 안으로 공을 적극적으로 밀어 넣기에 볼넷이 적은 것이다" 라고 평하며 최지민을 파워피처로 평했다.[* 이는 [[배리 본즈]]가 제구와 경기운영의 마술사로 알려진 [[그렉 매덕스]]에 대해 "노 볼 투 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들어오는데 그가 파워 피처가 아니면 누가 파워 피처인가"라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리그 개막 이후로는 좋은 제구와 함께 멀티 이닝까지 몇 번 소화하였다. 2022 시즌에는 최고 146km/h를 찍었고, 2022 시즌 후 [[질롱 코리아]]에 합류하여 148km/h까지 구속을 끌어올렸고, 140km/h대 중후반대의 공을 꾸준히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구속 상승을 일구어냈다. 그리고 2023 시즌 4월 2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기어이 150km/h를 기록했다. 변화구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구사하는데 포심과 함께 변화구의 구속도 올라서 최고 140km/h 정도까지 나온다. 이후에도 최고 150km/h의 직구로 좋은 구위로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다만 신인급 선수여서 그런지 위기 상황에 등판할 경우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며 특히 만루 상황일 시 '''10타수 5안타'''로 매우 좋지 않다. 본인이 혼자서 1이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지만 다른 투수들의 승계주자를 지워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본인의 기량을 완전히 펼치지 못한다. 멘탈 문제인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소방수 역할을 맡기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정해영]]이 밸런스 이슈로 한달간 이탈했을 때도 언론이나 팬들 사이에서 최지민을 다음 마무리로 꼽은 적이 많으나 [[김종국(야구)|김종국]] 감독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마무리 경험이 있는 [[전상현]]이나 [[장현식]]의 경기력이 당시에는 그리 좋지 못했던 터라 일단은 최지민을 우선 대체 마무리로 올렸으나 좋았던 경기력이 사라져버리며 일주일만에 마무리 보직을 반납했다. 마무리 보직이 단순히 구속과 구위만 좋아서는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을 매우 잘 보여준 케이스. 참고로 이후 전상현-장현식 더블스토퍼까지 시도했다가 이 방법마저 신통치 않자 결국 정해영을 계획보다 일찍 마무리로 복귀시켰다. 현재 최지민이 선발 보직을 희망하고 있기도 하고 정해영이 마무리로 있을 때 KIA 불펜진이 가장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정해영이 장기간 이탈하지 않는 이상은 최지민이 마무리로 갈 일은 없어보인다.] 저점이 떴을 때에는[* 주로 연투로 인해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나 상술했듯 이전 투수들이 승계주자를 남겨 놓고 내려간 상황 등. 전자의 경우에는 구속까지 덩달아 하락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구속은 평소만큼 찍히지만 존에서 빠진 공이 연달아 나온다.] 제구력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불안해진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이다. 물론 젊은 투수이니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