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민

덤프버전 :

분류

}}} ||

[ 펼치기 · 접기 ]



최지민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최지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파일: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22

파일: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로고.svg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
2023


파일:2023 KBO 올스타전 로고.svg
KBO 리그
올스타

2023

KIA 타이거즈 등번호 39번
하준영
(2018~2021)

최지민
(2022~ )


현역
질롱 코리아 등번호 39번
장진용
(2018-19)

최지민
(2022-23)


팀 해체


A대표팀 참가 경력
[ 펼치기 · 접기 ]








KIA 타이거즈 No.39
최지민
Choi Ji-min

출생
2003년 9월 10일 (20세)
강원도 강릉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강릉율곡초(강릉리틀) - 경포중 - 강릉고
신체
185cm, 100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2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22~)

질롱 코리아 (2022/23)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연봉
3,000만원 (동결, 2023년)
등장곡
Nicky Youre, dazy - 《Sunroof》
MBTI
ISFJ
가족
부모님, 형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최지민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최지민/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2년
2023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모자 로고 3.svg
2023년 AG
2023년 APBC
아마추어 시절


3. 피칭 스타일[편집]






선수 생활 처음으로 150km/h을 던지는 모습 (2023.04.29.)[1]

평균 140km/h 중반, 최고 151km/h[2]의 직구를 구사하며, 왼팔을 바깥쪽으로 크게 빼서 던져 좌타자가 보면 공이 뒤에서 날아오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투구폼은 브룩스 레일리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많다. 다리를 올리는 동작이 강릉고 1년 선배 김진욱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김진욱은 팔각도가 완전히 오버핸드인 반면 최지민은 쓰리쿼터 유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중계화면상으로 뒤에서 보이는 투구폼은 기쿠치 유세이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제구력으로 인정받은 투수답게, 강점인 제구력은 프로에서도 준수한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2년 차 시즌에 구속이 놀라울 정도로 상승해서 화제가 됐는데, 이것이 화제가 된 이유는 원래부터 괜찮았던 제구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구속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만약 구속이 오른 대신 제구력이 떨어졌다면 절대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좋은 제구력 외에 훌륭한 커맨드와 경기 운영 능력 면에서도 고평가를 받는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렇게 구속이 높지 않았다. 구속은 주로 130km/h 중후반, 최고 143km/h에 그쳐 구위나 구속은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들은 2021년 초 당한 부상 탓에 제 구속이 나오지 않았을 뿐 구위나 구속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3] 그리고 아마야구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모 유튜버는 "최지민이 구위가 좋아 존 안으로 공을 적극적으로 밀어 넣기에 볼넷이 적은 것이다" 라고 평하며 최지민을 파워피처로 평했다.[4]

리그 개막 이후로는 좋은 제구와 함께 멀티 이닝까지 몇 번 소화하였다. 2022 시즌에는 최고 146km/h를 찍었고, 2022 시즌 후 질롱 코리아에 합류하여 148km/h까지 구속을 끌어올렸고, 140km/h대 중후반대의 공을 꾸준히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구속 상승을 일구어냈다. 그리고 2023 시즌 4월 2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기어이 150km/h를 기록했다.

변화구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구사하는데 포심과 함께 변화구의 구속도 올라서 최고 140km/h 정도까지 나온다. 이후에도 최고 150km/h의 직구로 좋은 구위로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다만 신인급 선수여서 그런지 위기 상황에 등판할 경우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며 특히 만루 상황일 시 10타수 5안타로 매우 좋지 않다. 본인이 혼자서 1이닝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지만 다른 투수들의 승계주자를 지워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본인의 기량을 완전히 펼치지 못한다. 멘탈 문제인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소방수 역할을 맡기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중론이다.[5]

저점이 떴을 때에는[6] 제구력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불안해진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이다. 물론 젊은 투수이니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2
KIA
6
6
0
0
0
0
-
13.50
12
1
6
7
9
9
2.83
2023
58
59⅓
6
3
3
12
.667
2.12
45
4
30
44
17
14
1.20
KBO 통산
(2시즌)
64
65⅓
6
3
3
12
.667
3.17
57
7
36
51
26
23
1.35


5. 여담[편집]




베이스볼코리아 인터뷰

  •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후보 중 하나였다. 그러나 투수 뎁스는 준수한 반면 센터내야 뎁스가 약한 팀 사정상 1차 지명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 수도권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강릉고에서 몇 안 되는 지역 출신 선수다.

  • 같은 좌완, 듬직한 체구 등 비슷한 점이 많아 제2의 김진욱, 김진욱 후계자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 고등학교 때는 최지민이 선발이었고 다음으로 김진욱이 등판하여 중무리로 마무리하는 것이 강릉고의 필승 공식이었다.

  • 야구 기량면에서는 조언할 게 없으나 다소 주눅들어보이는 표정을 고칠 것을 주문받았다. 내성적이고 정적인 성격이며 예민하다고 한다.

  • 강릉고등학교 동기인 엄지민과 함께 좌지민-우지민, 지민듀오라고 불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2학년부터 주축이었으며, 3학년때는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7]


  • 같은 팀 선배 김유신을 많이 닮았다. 체격이 크다는 점과 체격에 비해 느린 볼을 던지는 거랑 매우 흡사하다.[8][9]

  • 강릉고 1년 선배였던 김진욱과 매우 친하다. 질롱에서 룸메이트였고 최지민이 인터뷰로 김진욱과 같이 아시안게임 가자고 직접 말했다.

  • SSG 랜더스 내야수 전의산과 외모가 매우 닮았다. 최지민이 얼굴이 조금 더 슬림한 정도.

  •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조대현이 1라운드에 지명 받으면서 강릉고 2년 후배를 KIA에서 재회한다. 다만 조대현이 2학년 전학이라 서로 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

  • 극도로 낯을 가리는 성격인지 친분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 있게 되면 안절부절하다가 구석에 숨어버린다. 다만 친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입이 풀리며 가끔은 디스를 한다던가 억울한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속사포 랩을 쏟아내기도 한다.[10]

  • 김도영 담당 일진이다. 평소에는 조용하다가도 김도영을 놀릴 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심이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3:02:59에 나무위키 최지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사진의 오지환과의 승부 결과는 밀어내기 볼넷이었으나 본인 주자는 아니었고, 이날 2이닝 2K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가져갔다.[2] 시속 151.6km/h. 2023년 9월 22일 KT 상대로 기록.[3] 실제로 단 1년여만에 구속이 10km 이상 증가하며 스카우트진의 안목을 입증하였다.[4] 이는 배리 본즈가 제구와 경기운영의 마술사로 알려진 그렉 매덕스에 대해 "노 볼 투 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들어오는데 그가 파워 피처가 아니면 누가 파워 피처인가"라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5] 실제로 정해영이 밸런스 이슈로 한달간 이탈했을 때도 언론이나 팬들 사이에서 최지민을 다음 마무리로 꼽은 적이 많으나 김종국 감독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마무리 경험이 있는 전상현이나 장현식의 경기력이 당시에는 그리 좋지 못했던 터라 일단은 최지민을 우선 대체 마무리로 올렸으나 좋았던 경기력이 사라져버리며 일주일만에 마무리 보직을 반납했다. 마무리 보직이 단순히 구속과 구위만 좋아서는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을 매우 잘 보여준 케이스. 참고로 이후 전상현-장현식 더블스토퍼까지 시도했다가 이 방법마저 신통치 않자 결국 정해영을 계획보다 일찍 마무리로 복귀시켰다. 현재 최지민이 선발 보직을 희망하고 있기도 하고 정해영이 마무리로 있을 때 KIA 불펜진이 가장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정해영이 장기간 이탈하지 않는 이상은 최지민이 마무리로 갈 일은 없어보인다.[6] 주로 연투로 인해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나 상술했듯 이전 투수들이 승계주자를 남겨 놓고 내려간 상황 등. 전자의 경우에는 구속까지 덩달아 하락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구속은 평소만큼 찍히지만 존에서 빠진 공이 연달아 나온다.[7] 안타깝게도 엄지민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 했고 연세대로 진학했다.[8] 외모도 닮은 탓에 듬직밈이 김유신에서 최지민으로 바뀌었다.[9] 하지만 김유신과 다르게 최지민은 구속이 오르면서 둘이 다른 유형의 투수가 되었다.[10] 한때 누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라며 신인 신고식 당시 김도영과 최지민의 헤어 스타일링을 비교한 사진들이 SNS에 돌아다닌 적이 있는데 그건 누나 형 차이가 아니라 머리 스타일링 차이다, 난 머리를 밀었는데 그걸로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냐 라며 분노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