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주환 (문단 편집) === [[두산 베어스]] 시절 === 2018 시즌에 들어서는 3루 수비도 이전보다 꽤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3루수 [[허경민]]이 타격 쪽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3루수로는 웬만하면 나갈 일이 없어졌고, 대신 기존 1루수 [[오재일]]이 삽질하고 있어 1루수로 출장하는 비율이 좀 늘어났다. 타자로서는 확실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2017 시즌 전에도 타격 포텐셜은 확실하다고 평가받았다. 상무 제대 이후 대타로 자주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타 본즈', '최대딱'[* 최주환이 SSG로 이적한 후에는 [[최용제]]가 이 별명을 물려받았다.] 등의 별명도 획득했다. 타석에서의 집중력이 뛰어나고 배트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공격적인 타격을 보여줘서 타출갭은 낮은 편이지만, 커트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 타석당 투구수(P/PA)에서는 늘 리그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스윙이 매우 컴팩트하고, 어퍼스윙으로 떨어지는 공을 퍼 올려 홈런을 만드는 등 타격 기술이 우수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질 만큼 훌륭한 타구질은 덤.[* 그래서인지, 맞는 순간 안타겠구나 싶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는 경우도 꽤 많다.] 또한 몸쪽으로 붙는 공을 찍듯이 때려서 장타를 만들어내는 스킬은 국내 최상급이다. 2017년까지는 평가에 비해 스탯은 다소 아쉬웠으나, 2018년 '''3할 3푼 3리-26홈런-108타점'''이라는 리그 최상급 기록을 달성하며 잠실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컨택과 장타력을 가졌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다만 가장 큰 약점은 체력. 별명이 대딱이였던 이유도 주전으로 쓰는 경우 대타로 나왔을 때의 폼을 유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못 받쳐줬기 때문이다.[* 2015 시즌 대타로 나올 때마다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다가 주전 자리를 먹자 한 달도 안되어 타격과 수비력 모두 수직낙하한 것이나, 첫 풀타임 시즌인 2017 시즌 중반까진 3할 2푼 이상의 고감도 타격을 유지하다가 시즌 막판 2할 8푼까지 떨어지고, 그 이후 잔여경기 때 일정이 널널해지자 귀신같이 맹타를 휘둘러 다시 3할을 맞춘 것 역시 약한 체력이 타격에 큰 영향을 줌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8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도 주로 지명타자로 나오며 수비에서 휴식을 취했기에 가능했던 것. 거기에 은근 잔부상이 많은 타입인데, 특히 야수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족저근막염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부분이 안타까운 부분.[* [[알버트 푸홀스]]가 희대의 먹튀로 전락한 큰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2012년에 4도루를 한 것이 커리어하이일 정도로 도루는 적지만, 부상만 없다면 항상 전력질주를 하는 지라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 플레이도 나오는 편이다.[* 오재원 왈 허경민은 빠른데 잘 안 뛰고, 최주환은 느린데 빠른 척 한다고 평가했다. 뛰는 폼만 보면 준족 그 자체인데 설렁설렁 뛰는 오재원보다 느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