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르노빌(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차르코프 (Чарков) === 배우는 앨런 윌리엄스. [[KGB]] 수석부의장. 2화부터 등장했으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실상이 아직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을 때의 공산당 회의에서 정보 통제는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부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체르노빌의 이야기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공개 및 그 원인의 진상 규명으로 흘러가면서 진작부터 레가소프 등을 감시해오며 이를 가로막는 KGB와 함께 장벽으로 부상한다. 고르바초프도 곤란해질 때마다 그의 눈치를 보는 등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의 [[최종 보스]]와도 같은 존재.[* 이런 인물이지만 작중 초반 발전소 밑의 물이 수소폭발하면 상상도 못할 무지막지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호뮤크의 발표를 듣자 그조차도 정신이 아득해졌는지 자료를 보며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잠시 벌리는 장면을 깨알같이 볼 수 있다.] 울리야나가 류드밀라를 목격한 후 피폭 환자들에 대한 접촉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KGB 요원에게 연행당한 후, 레가소프가 자신이 모든 걸 책임질 테니 풀어달라고 부탁하자 일단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후 울리야나는 지속적으로 KGB에 감시당하며 정보 열람을 제한당하고, 체르노빌의 사고가 RBMK 원자로의 결함에 있다는 진실에 다가서자 레가소프를 압박해 비엔나에서의 공식 보고서가 실험 진행자들 및 관리자들에 의한 인재에 의한 형태로 올라가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레가소프에게 국가 재판에서도 이와 같은 형태로 증언해주는 대가로 최고 훈장과 높은 지위 등을 약속해주지만, 원자로 결함 해결에 대해서는 그 이후라 답할 뿐이었다. 결국 레가소프가 원자로 결함에 대해 폭로하자, 비엔나에서의 활동 때문에 죽이진 않겠지만 대신 한직에 머물게 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그를 연행한다. > "과학자들이란... 자네들은 바보같이 이유에 집착하지. 총알이 자네 두개골을 뚫을때도 그 이유가 중요하겠나?" > "Scientists... and your idiot obsessions with reasons. When the bullet hits your skull, what will it matter why?" 차르코프란 이름의 실존인물은 없으나, 당시 [[KGB]] 수석부의장이었던 필립 봅코프(Фили́пп Дени́сович Бобко́в) 대장[* 실제로 봅코프는 1985년부터 1991년까지 KGB 수석부의장 직책에 있었으나 KGB 안에서만 45년간 잔뼈가 굵어왔던 탓에 당시 KGB 의장이었던 블라디미르 크류츠코프보다도 실질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덨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