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도중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연옥관편[*스포일러 이들이 처음으로 언급되는 화로, 해당화의 핵심인물인 [[키도마루#s-2.3|키도마루]]가 폭력으로 점철된 과거를 지녔고 현재는 고아들을 키우며 천도중으로부터 견제받는다는 점에서 [[요시다 쇼요]]와 비슷한다는 게 의미심장하다.] 다음화에서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마츠다이라]]와 [[콘도 이사오|곤도]]를 불러내어 경고를 하였다. [[은혼/일국경성편|일국경성편]]에서 [[도쿠가와 사다사다]]를 밑장빼기하려 했으나 [[다카스기 신스케]]에 의해 실패하였다. [[은혼/장군 암살편|장군 암살편]]에 양이전쟁 회상에서 손수 등장, [[쇼요 선생]]을 끌어내고 [[사카타 긴토키|긴토키]]에게 최악의 선택을 강요했다. 그리고 521화, 마침내 꼭두각시 쇼군으로 내세운 [[도쿠가와 노부노부]]와 함께 등장한다. 그러나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 이후 우츠로가 자신의 불사의 피로 천도중의 목숨줄[* 불사의 피를 마신다 한들 불사성을 얻을수는 있어도 육체가 받쳐주지 않는 한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고. '''단지 고통만이 아니라 전신이 나병에 걸린 환자처럼 말단부에서부터 썩어 문드러지며 떨어져 나가는 듯하다.''' 우츠로의 말에 따르면 팔이 먼저 떨어져 나가고 다리, 머리 순으로 떨어져 나간다는 듯. 실제로 우츠로에게 팔째로 각인을 넘긴 천도중 중에는 팔 이외에도 발이나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천도중이 있다. 다만, 같은 불사의 피를 받은 오보로와 달리 천도중들이 이런 증세를 겪게 된 것은 천도중 스스로 우츠로의 피를 과다하게 자신들의 신체에 투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우츠로가 그렇게 유도하긴 했으나 천도중들의 탐욕이 불러온 자업자득인 셈. 나눠준 피가 떨어지면 죽었던 오보로와 달리 이들은 지구의 용맥이 고갈될때까지는 죽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듯. 어떤 의미로는 우츠로보다도 비참하다.]을 틀어쥔 사실이 드러나며 사실상 최종보스에서 탈락했다. 오히려 우츠로의 꼭두각시로 전락할 처지에 빠지면서 체면을 구겼다. 결국 602화에서 우츠로에게 꾀여진 [[아르타나 해방군]]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해방군의 선발대가 지구에 도착해서 발견한 배의 잔해에서 발견했다고. 용맥의 각인을 손에 넣은 우츠로가 쓸모가 없어진 천도중들을 천도선에 담아넣고 폭발시켜 한꺼번에 처리한 듯하다. 이후 시험관에 담겨진 육편의 모습으로 변한 천도중을 해방군이 수습하면서 퇴장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 시험관에 담겨있어야 할 천도중들의 모습이 사라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참한 몰골이 되긴 했지만 우츠로의 불사의 피로 여지껏 살아있다가 누군가와 함께 사라진 것. 히지카타는 천도중의 지배를 벗어나 아르타나를 국유화한 국가에서 테러가 빈발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한 뒤 그 중심에 [[다카스기 신스케|한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677화에서 긴토키를 습격한 걸 보면 직속부대 나락도 해산되지는 않은듯 하다. 사실 신스케는 우츠로의 피를 없애기 위해 불사의 피를 가지고 있는 천원교를 찾아다닌 것이었으나, 처참한 몰골이었던 '''11인의 천도중들은 우츠로의 피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어 재생하였다.''' 우주 변방의 종교에서 테러 조직으로 뒤바뀐 천원교를 조종하는 것[* 신도들에게 자신들을 따르면 ‘불사’에 이를 수 있다고 속여 따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은 천도중 11인으로 밝혀졌으며, 그들의 '''다음 습격지는 에도로 밝혀졌다.''' 목적은 전 우주에 불로불사를 준다는데 그 과정이 일부를 제외한 생명체의 숙청이 높다. 천도중이 동료 1명[* 여태까지 가장 주요하게 나왔던 그 천도중 맞다.]이 지구 아르타나에 의해 긴토키가 가져가 없었던 우츠로의 심장이 재생되기 시작했으니 빨리 전선이 된 지구를 떠야 하는데도 움직이지 않자 다른 천도중들이 화를 내며 그만 버리고 가려고 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왜 그러지? 몸이 말을 안 듣는가? 걱정 마라. 나도 그랬으니. 허나 착각이었다. 내 뜻으로 움직이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것은 말이지. >생각해 봐라. 우리 천도중은 우츠로의 피를 빼앗아 육신을 잃었지만, 그 우츠로의 피로 되살아났지. 그것은 이 불사의 피를 다룰 방법을 알아냈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조종당하는 것은 우리였다.''' >우리 뜻과 관계없이 우리는 살고 이용당했다. 우츠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이 육신에 흐르는, 우츠로의 인자에 의해.''' >이미 본인의 의지 같은 건 없어진 지 오래다. 교단을 만든 것도, 이 지구에 내려온 것도, 오로지 우츠로의 의지일 뿐. 우리는 이미 우츠로의 일부. 수족이었던 것이다. >…일어서라. 네 안에 있는 의지에 따라. 그 손은 무엇을 잡아야 하는지, 그 발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그 크나큰 의지에 몸을 맡기면 우츠로의 인자가 그대들에게 힘을 줄 것이다. >'''우리의, 우츠로의 의지를 지키기 위해.''' '''천도중이 알아냈다고 생각한 우츠로의 피의 활용 방법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 우츠로의 피에 남아있던 그의 인자가 천도중의 몸을 장악한지는 이미 오래 전이고 지금까지 천도중들이 우츠로를 조종했던 게 아니라 우츠로가 천도중들을 조종했던 것. 결국 도망가려고 하던 모든 천도중들의 몸을 장악하여 싸우게 한다. 피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우츠로에게 조종 당하고 있어서일 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