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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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구성원
4. 기타


1. 개요[편집]


天導衆(てんどうしゅう)

천도중. 일본어 발음은 텐도슈. 올레TV에서 방영하는 VOD판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명칭을 따르고 있다.

은혼에 등장하는 집단. 도쿠가와 시게시게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고 사실상 에도를 지배하고 있는 12명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수수께끼의 집단. 12명은 망토를 입고 외모를 가리고 다닌다. 12명이 천인인지 인간인지도 불명. 언급상 대부분 천인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으니 아닐 수도 있다.

실질 최고 권력자이자 흑막. 지하격투장인 연옥관 같은 위법도박장을 운영하기도 하는 등, 경찰도 무시하고 제멋대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청의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조차도 얼굴을 못 들 정도. 가부키쵸 전체에다 CCTV 같은 걸 장치해놓고 중요한 사건은 원격으로 감시하는 것 같다.

그전에 아무리 생각해도 나오는 걸 보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제레의 패러디다.

그리고 연옥관편이 끝난 뒤 일국경성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긴토키를 궁지로 몰았던 오보로는 천도중 직속의 나락 부대 소속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에도로 쳐들어온 이유는 용맥이다. 천인들은 용먁을 아르타나라고 부르며 작중에서 나오는 초장거리 우주 여행이나 막강한 무기는 모두 이를 이용한 것이다. 이를 노리고 전쟁이 나는것을 막기 위해 천인들은 협정을 맺어 아르타나를 통제하는 기관을 창설했는데 이것이 바로 천도중이다.

그러나 본래의 천도중의 의원들은 이 권한을 기생충처럼 이용해 먹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이들은 모든 우주를 지배할 정도의 권력을 손에 넣었다. 그들이 지구에 집착하는 이유는 지구에 아직 사용되지 않은 방대한 아르타나가 매립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기적이라 불릴정도로 발견 사례가 적었던 '생물에게 아르타나의 힘이 작용하는 미지의 현상'이 지구의 어떤 남자를 통해 발견되었기 때문.

이들의 최종 목적은 그 미지의 작용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막대한 권력과 더불어 불로불사의 몸까지 모두 손에 넣는 것이라 할 수 있다.


2. 작중행적[편집]


연옥관편[스포일러] 다음화에서 마츠다이라곤도를 불러내어 경고를 하였다.

일국경성편에서 도쿠가와 사다사다를 밑장빼기하려 했으나 다카스기 신스케에 의해 실패하였다.

장군 암살편에 양이전쟁 회상에서 손수 등장, 쇼요 선생을 끌어내고 긴토키에게 최악의 선택을 강요했다. 그리고 521화, 마침내 꼭두각시 쇼군으로 내세운 도쿠가와 노부노부와 함께 등장한다.

그러나 낙양결전편 이후 우츠로가 자신의 불사의 피로 천도중의 목숨줄[1]을 틀어쥔 사실이 드러나며 사실상 최종보스에서 탈락했다. 오히려 우츠로의 꼭두각시로 전락할 처지에 빠지면서 체면을 구겼다.

결국 602화에서 우츠로에게 꾀여진 아르타나 해방군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해방군의 선발대가 지구에 도착해서 발견한 배의 잔해에서 발견했다고. 용맥의 각인을 손에 넣은 우츠로가 쓸모가 없어진 천도중들을 천도선에 담아넣고 폭발시켜 한꺼번에 처리한 듯하다. 이후 시험관에 담겨진 육편의 모습으로 변한 천도중을 해방군이 수습하면서 퇴장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 시험관에 담겨있어야 할 천도중들의 모습이 사라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참한 몰골이 되긴 했지만 우츠로의 불사의 피로 여지껏 살아있다가 누군가와 함께 사라진 것. 히지카타는 천도중의 지배를 벗어나 아르타나를 국유화한 국가에서 테러가 빈발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한 뒤 그 중심에 한 남자가 있다고 하는데...

677화에서 긴토키를 습격한 걸 보면 직속부대 나락도 해산되지는 않은듯 하다.

사실 신스케는 우츠로의 피를 없애기 위해 불사의 피를 가지고 있는 천원교를 찾아다닌 것이었으나, 처참한 몰골이었던 11인의 천도중들은 우츠로의 피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어 재생하였다. 우주 변방의 종교에서 테러 조직으로 뒤바뀐 천원교를 조종하는 것[2]은 천도중 11인으로 밝혀졌으며, 그들의 다음 습격지는 에도로 밝혀졌다.

목적은 전 우주에 불로불사를 준다는데 그 과정이 일부를 제외한 생명체의 숙청이 높다.

천도중이 동료 1명[3]이 지구 아르타나에 의해 긴토키가 가져가 없었던 우츠로의 심장이 재생되기 시작했으니 빨리 전선이 된 지구를 떠야 하는데도 움직이지 않자 다른 천도중들이 화를 내며 그만 버리고 가려고 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왜 그러지? 몸이 말을 안 듣는가? 걱정 마라. 나도 그랬으니. 허나 착각이었다. 내 뜻으로 움직이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것은 말이지.

생각해 봐라. 우리 천도중은 우츠로의 피를 빼앗아 육신을 잃었지만, 그 우츠로의 피로 되살아났지. 그것은 이 불사의 피를 다룰 방법을 알아냈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조종당하는 것은 우리였다.

우리 뜻과 관계없이 우리는 살고 이용당했다. 우츠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이 육신에 흐르는, 우츠로의 인자에 의해.

이미 본인의 의지 같은 건 없어진 지 오래다. 교단을 만든 것도, 이 지구에 내려온 것도, 오로지 우츠로의 의지일 뿐. 우리는 이미 우츠로의 일부. 수족이었던 것이다.

…일어서라. 네 안에 있는 의지에 따라. 그 손은 무엇을 잡아야 하는지, 그 발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그 크나큰 의지에 몸을 맡기면 우츠로의 인자가 그대들에게 힘을 줄 것이다.

우리의, 우츠로의 의지를 지키기 위해.


천도중이 알아냈다고 생각한 우츠로의 피의 활용 방법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 우츠로의 피에 남아있던 그의 인자가 천도중의 몸을 장악한지는 이미 오래 전이고 지금까지 천도중들이 우츠로를 조종했던 게 아니라 우츠로가 천도중들을 조종했던 것. 결국 도망가려고 하던 모든 천도중들의 몸을 장악하여 싸우게 한다. 피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우츠로에게 조종 당하고 있어서일 뿐이었다.


3. 구성원[편집]


  • 우츠로 - 최초로 공개된 천도중의 일원이자 초대 나락의 수장. 542화에서 첫 출연했다. 첫 등장부터 노부메, 가구라, 오키타를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오키타는 첫눈에 이길 수 없는 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전까지 긴토키와 싸웠던 적은 야왕 호우센을 제외하면 긴토키와 실력이 엇비슷했는데, 우츠로는 긴토키보다 더욱 강한 것으로 보인다. 그 정체는 바로...

나머지 11명은 그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고[4] 전부 우츠로에 의해 죽지도 못하는 고깃덩이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2년 후인 673화에서 히지카타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엔쇼 황자의 우주선에 처참한 몰골로 보관되어 있었을 터인 11명의 천도중이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고깃덩이 상태이긴 했지만 그들은 우주선이 지구로 추락하고 있던 때에도 분명 살아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같은 시점에 어디론가 향한 후 사라졌던 망령과 같이 걷던 남자와 연관이 있는 듯. 더불어 그들의 몸 속에는 오보로 등을 일시적으로나마 불사로 만들었던 우츠로의 피가 남아있었다고 한다. 우츠로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가사 상태로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나머지 11인의 천도중들은 우츠로의 피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냄으로서 재생하였다... 는 건 착각이었고 결국 우츠로의 꼭두각시가 되었다.

3.1. 천도중 직속부대 나락[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바람.
  • 오보로 - 나락의 수장. 일명 '야타가라스'.
  • 무쿠로 - 전 멤버
  • 히츠기 - 나락 삼익 중 한 명. 우츠로를 막아서는 해결사 일행과 무쿠로를 상대하기 위해 나타났다.


4. 기타[편집]


이쪽도 의외로 개그에 투입된 적이 있다. 투기장편에서 키도마루가 안 보여서 관리관에게 행방을 묻자 키도마루가 치질로 쉰다는 말을 듣고 치질은 정말 고생스럽다는 말을 하다가 만화가는 모두 치질과 싸운다며 딴죽을 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사가 삭제되었다.

일국경성편 이후로 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집단. 이전까지는 에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부패한 고위관료 포지션이었을 뿐이지만, 일국경성편에서 직속암살기관 나락이 등장하여 나름의 포스를 풍기기 시작했고, 장군암살편에서 장군 자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이후 안녕 진선조편에서 강력한 흑막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거기에 우주를 지배하고 있었다는 이제까지와는 수준이 전혀 다른 포스의 설정까지 등장하고 또다른 흑막인 하루사메의 원로들까지 박살내더니만... 우츠로를 제외한 11명 전부 이름도 안 밝히고 퇴장해버리면서 우츠로를 띄워주는 용도로 희생되고 말았다.

그러나, 낙양결전편과 은빛 영혼편을 거치면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정말 예상치 못하게 재생까지 하면서 최종보스 재등극도 노려볼 수 있었으나 우츠로의 부활로 결국 끝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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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이들이 처음으로 언급되는 화로, 해당화의 핵심인물인 키도마루가 폭력으로 점철된 과거를 지녔고 현재는 고아들을 키우며 천도중으로부터 견제받는다는 점에서 요시다 쇼요와 비슷한다는 게 의미심장하다.[1] 불사의 피를 마신다 한들 불사성을 얻을수는 있어도 육체가 받쳐주지 않는 한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고. 단지 고통만이 아니라 전신이 나병에 걸린 환자처럼 말단부에서부터 썩어 문드러지며 떨어져 나가는 듯하다. 우츠로의 말에 따르면 팔이 먼저 떨어져 나가고 다리, 머리 순으로 떨어져 나간다는 듯. 실제로 우츠로에게 팔째로 각인을 넘긴 천도중 중에는 팔 이외에도 발이나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천도중이 있다. 다만, 같은 불사의 피를 받은 오보로와 달리 천도중들이 이런 증세를 겪게 된 것은 천도중 스스로 우츠로의 피를 과다하게 자신들의 신체에 투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우츠로가 그렇게 유도하긴 했으나 천도중들의 탐욕이 불러온 자업자득인 셈. 나눠준 피가 떨어지면 죽었던 오보로와 달리 이들은 지구의 용맥이 고갈될때까지는 죽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듯. 어떤 의미로는 우츠로보다도 비참하다.[2] 신도들에게 자신들을 따르면 ‘불사’에 이를 수 있다고 속여 따르게 한 것으로 보인다.[3] 여태까지 가장 주요하게 나왔던 그 천도중 맞다.[4] 타카오카 빈빈백야차 강탄에서 한 명의 성우를 담당했다. 타카오카 빈빈은 장군암살편에서 또 다시 천도중 중 한명으로 캐스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