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찬송가 (문단 편집) == 여담 == * 외국의 경우 [[네덜란드]][* 그나마 네덜란드의 경우 일반찬송가가 아닌 [[시편]]찬송(psalter) 합본이기 때문에 한국과는 사정이 다르다.]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도 교단별로 찬송가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처럼 [[성경]]책과 찬송가를 합본으로 만드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게다가 [[영미권]]의 경우 성경 역본 자체도 한국 개신교보다도 더 중구난방이기도 하고.[* 한국 개신교는 대부분 사실상 개역개정으로 통일된 상태이지만, 영미권 개신교의 경우 교단, 개교회마다 [[KJV]], ESV, [[NIV]], NRSV 등 제각각이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쪽 개신교 교회(루터교 포함)에 가면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ennonitenkirche_Sembach_1.JPG|의자마다 찬송가가 비치되어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네덜란드 개신교의 경우 찬송가를 다른 나라와 달리 끝절까지 안부르고 1~3절 정도만 추려서 부르는 관습이 있다. * 찬송가 중에는 악보 없이 가사만 큰 글씨로 나온 무곡 찬송가도 있는데, 잔 글씨를 보기 힘든 노년층 성도들이 주로 애용한다. 또한 80년대 이후 발행된 찬송가 중에는 [[기타]] 반주가 가능하도록 악보에 기타 코드를 표시한 찬송가들도 나오고 있고, 멜로디 부분만 나온 찬송가도 있다. * 기독교(정확히는 개신교)를 믿는 세계 각국에 널리 보급되어서 언어를 대신하여 소통의 매개체로 쓰이기도 한다. [[장진호 전투]] 당시 미해병대 한 무리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초가집에 머물렀는데, 삭막한 분위기 속에서 기독교신자였던 그 집 일가족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부른 찬송가를 들은 미군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인종도 다르고 언어도 안 통하는 두 집단이 서로에 대한 경계를 풀고 밤을 보냈다고 한다. * 한국의 개신교인들 중 보수적 개신교인들은 CCM을 거부하고 찬송가만 듣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각자마다 입장은 다른데, 자유로운 음율이 마귀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으며 세상의 음악 풍조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있어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칼빈 시대에 시편 찬송가 외에 다른 찬송가를 허용하지 않았기에 그 논조를 따르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CCM 가사가 신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형편 없다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CCM도 당시에 논란이었는데 지금은 그 때보다도 가사가 더 수준이 낮다고 여기는 것. 유흥적이기만 하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세상 클럽과 CCM 예배 장면이 비슷한 것도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이다. * 우연히도 현재 찬송가에 수록된 373장과 503장은 각각 통일찬송가 시절에 503장과 373장이었다. 서로 번호를 맞바꾼 것이다. 제목은 '고요한 바다로' 와 '세상 모두 사랑 없어' 이며, 박자도 3/4박자로 똑같다. 분위기도 대체적으로 서정적이며 템포도 완만하다. 그러나 조성은 각각 Eb 장조와 G 장조(통일찬송가는 Ab 장조)로 다르다. * [[예장고신]]에서 갈라져 나온 [[서부교회]]와 [[예수교장로회한국총공회]][* 부산공회만 해당되며 대구공회 및 서울공회는 대부분 일반 찬송가를 사용한다.]는 1987년부터 201장의 자체 찬송가를 사용한다. 여기에는 일부 복음성가와 서부교회 당회장이자 예장총공회 총공회장이었던 故 백영희 목사가 작사한 곡(성도여 깨어라)도 있다. * 한국개신교 중에서도 [[대한성공회]]는 자체적으로 [[성가(성공회)|성가]]를 사용한다. 개신교 찬송가보다 비교적 자주 개편 된다. * 통합찬송가에서 새찬송가에 탈락된 곡들 중에는 가사만 똑같고 새로 작곡된 곡[* 178장(통일 166)과 206장(통일 238)이 이에 해당된다.]이 존재하기도 하며, 통합찬송가 곡을 그대로 가져왔어도 표기가 안 된 경우가 존재한다.[* 398장(통일 92)이 이에 해당된다.] * 찬송가는 사람들이 진성(natural voice)으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부를 수 있도록, 대부분 최고음이 높은 미(악보상으로 E5)를 넘지 않도록 작곡 또는 조옮김 되어 있다.[* 일부는 F5까지 가는 것도 있다. 359장이 대표적. G5까지 가는 곡은 638장이 유일하다.] 또한 빠르기 역시 대부분 80~115 정도로 빠르지도 않거나[* 빨라도 130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느리지도 않은 곡이 대다수이다.[* 8분음 6박자는 예외인데, 점4분음표 기준 52~60이 많다.] * 통일찬송가에서 새찬송가로 옮겨올 때 가사 순서가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33장(통일찬송가 12장)[* '''고난 받은''' 주를 보라 '''영광스런''' 그 모습↔'''영광스런''' 주를 보라 '''고난 받은''' 그 모습], 191장(통일찬송가 427장)[* 4절 가사의 위치가 서로 바뀐다.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421장(통일찬송가 210장)[*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내가 예수 믿고서 죄 사함 받아], 593장(통일찬송가 312장)[*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아름다운 하늘과 묘한 세상 주시고]이 있다. * 같은 곡조를 공유하지만 서로 가사만 다른 장도 있다. 새찬송가 15장과 276장, 39장과 68장, 54장과 96장, 64장과 605장, 74장과 82장[* 진행은 똑같은데 조가 다른 경우], 144장과 439장, 284장과 496장, 457장과 494장 등. * 개신교 등에서 설교 전후에 행해지는 찬양 등이 너무 신나고 열정적이서 오락적인 요소가 너무 강해지면, 설교는 그만큼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작 집중해야 할 설교에는 별로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분류:찬송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