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무혁 (문단 편집) == 송은채 == [[파일:attachment/misa-mufam2.jpg]] ||'''하느님,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송은채]], 내게 남은 시간, 저 여자만 내 곁에 두신다면, 저 여자로 내 남은 시간을 위로해준다면...''' '''더 이상 날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냥 여기서 다 멈추겠습니다.''' '''증오도... 분노도... 다 쓰레기통에 쳐넣고, 조용히 눈 감겠습니다. 하느님... 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가지 마라...가지 마라 은채야...힘들게 안할게...그러니까...가지마라.'''|| 차무혁이 극심한 [[분노]]와 외로움, 그리고 숨막히게 드리워오는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소리없이 울부짖고 있을 때, 그의 영혼을 달래준 여인이 바로 우연히 그가 호주에서 만났던 송은채였던 것이다. 그녀를 대한민국에서 재회했을 때는 어머니에 대한 분노 때문에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녀의 순수한 모습, 따뜻한 마음이 그를 한없이 매료시켰고 언젠가부터는 그녀가 차무혁의 가슴 속 깊숙이 들어오게 된다. 원래 송은채와는 아무 상관 없는 사이였지만, 티격태격하면서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자세한 것은 송은채 항목 참조. 그러나 그와 알콩달콩 지내던 중 최윤이 사고를 당하고, 송은채는 그것을 본인 탓이라 생각해 마음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물론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의 탓만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녀는 [[자괴감]]에 이상한 행동들을 보이기 시작하게 된다. 후에 결국 정신이상으로 발전하는 그녀의 이상 증세가 여기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 가장 최초의 징후로 밥도, 물도, 잠조차 자지 않고 멍~하니 방구석에서 [[허공]]만 쳐다보고 앉아 있었다. 이를 알아챈 무혁이 그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수없이 패러디되었던 이 [[커플]]의 명장면 중 하나. 괄호 안은 은채의 대사. [[파일:attachment/misa-muangry.jpg]] ||'''밥 먹자! 뭐라두 일단 좀 먹자! 뭐 먹을래?(차 세워줘요...)'''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차 세워, 빨리!)''' '''밥 먹을래? 나랑 잘래?(차 문 열고 뛰어내린다?)'''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