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잡대 (문단 편집) ===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시 === 한편으로는 [[대입]] 주체인 [[수험생]] 본인과 학부모 탓도 있다. 인터넷에서 지잡대란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아보면 중학생, 고등학생의 비율이 적지 않다.[* 물론 대학생들 역시도 이 말을 애용하는 것은 다름이 없다.] 수험생들과 이들의 학부모는 지잡대라는 개념에 가장 예민하면서도 둔하다고 할 수 있다. [[인서울 대학교]] 열풍 탓에 이들이 대비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대학들은 이들로 한정되고 자신이 잘 모르는 지방 소재의 대학들은 잡다한 대학이라고 취급해버리기 때문이다.[* 지잡대를 쓰는 사람들의 연령대를 보면 대학을 가지도 않은 미성년자거나 명문대를 다니는 사람이 아닌 경우가 태반이란 점을 고려하면 참 웃기는 현상이다. ]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상위권 대학의 서열표나 입결 등을 보고 지방대를 무시하다 못해 심지어 지거국을 포함한 모든 지방대를 지잡대로 폄하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고의의 악의적 의도나 장난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가령 구글에서 'xx대 지잡대'로 검색해보면 국립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지방 소재 대학을 지잡대로 싸잡는 용례가 범람하고 있으며, 지잡대라는 용어가 초반에 어떤 의미로 정의되었든 적어도 온라인 상에서는 [[지방대]] 자체를 잡다한 대학으로 비하하는 용어로의 의미 확산도 진행되고 있다.] 주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공간에 이런 사람이 많은데 이쪽은 거의 [[지방(지리)|지방]](비서울) 전체에 대한 [[지역드립]]에 가깝다. '인서울'을 제외한 모든 대학교는 '지방대'에 속한다. 지방(地方)의 뜻이 '서울 이외의 지역' 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경기, 인천에 위치한 속칭 [[인수도권 대학교]]도 지방대에 속한다.] [[대한민국 국민 평균은 수능 5등급|대한민국 수험생의 평균이 5등급]][* 이 수치는 산술적인 평균으로, 체감 평균과는 어느 정도 괴리가 있다. 전국 단위의 시험이다보니까 학생들 모두가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5~6등급 밑으로는 '''시험범위 진도조차 제대로 나가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실질적으로는 4등급 중후반대로 보는 것이 가장 알맞다.]인데도 불구하고 지방에 소재한 대학을 지잡대라고 까내리며 학생의 적성과 실력도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인서울|서울권 대학]]에만 보내려고/가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다양성과 융통성이 없는 발상이다. 모든 사람이 인서울 4년제를 갈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인서울 4년제 못 나왔다고 좋은 직장에 취업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인서울 4년제 출신 중에서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은 이미 널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