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선 (문단 편집) ===== 평창올림픽 대비 일반선 개량 =====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시 인천공항 - 평창간 68분 이내에 KTX를 운행하겠다고 약속하고 2011년 7월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일반선 개량을 통한 운행시간 단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2015년 11월 [[청량리역]], [[망우역]] 구내 개량공사가 시작됐고, 2016년 6월부터 일반선 고속화 사업이 착공되어 2017년 6월 완공됐다. 사업 완료 후 인천공항~진부 간 118분에서 93분으로 25분 단축됐다. 해당 구간은 경의선(수색~용산), 경원선(용산~청량리), 중앙선(청량리~서원주) 구간의 108.4㎞에 대하여 개량이 결정됐으며 여기서는 중앙선 구간 86.4㎞만 대상으로 한다. 최고속도가 시속 150㎞로 되어 있었던 청량리 - 서원주 86.4㎞의 최고속도를 시속 230㎞까지 증속하기 위하여 노반, 궤도, 전차선, 신호, 통신 등에 1,095억원이 투입됐다. 동계올림픽 기간 특송기간 (인천공항~청량리~서원주~강릉) 운행시 현재 132분에서 95분으로 약 37분 단축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릉선, 중앙선 KTX의 경우 최고 200㎞/h로 전라선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안동-청량리 구간에서의 무궁화호는 평소 145~150㎞/h로 운행하는데 이는 경부선 무궁화호(약 140㎞/h)보다 빠른 속도이다. 전라선, 호남선도 평소에 140~150㎞/h로 운행되고 있다. 무궁화호 대차가 버틸 수 있는 최고속도가 150㎞/h인 걸 감안하면 한계까지 올려서 운행하는 것이다. 경부선의 전체적인 선형이 중앙선과 [[전라선]]보다 비교적 좋지 못한 것도 한 몫 한다. 전 구간 복선화가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4년 10월에 완료되고 전 구간 전철화가 2006년에 완료됐기는 하나 거의 이설되지 않은 채로 전철화한 것이라 속력이 크게 증속되지는 않았다. 2005년 1월에 이설 및 복선 전철화가 이루어진 [[서울역|서울]] - [[천안역|천안]], [[삼랑진역|삼랑진]] - [[구포역|구포]] 구간만 150㎞/h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고 실질적으로는 90~130㎞/h가 한계점인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2016년]] 8월 26일, 서원주∼만종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다. 다만 상봉역~서원주역 구간의 표정속도는 130km/h 정도로 최고 속도를 모든 구간에서 유지하고 있지는 못하고, 역마다 가감속을 반복하며 가는 정도이다. 청량리-서원주 KTX의 소요시간이 42~48분, 무궁화호/누리로 기준 61분~85분 정도인데, KTX가 열차 운행 간격, 선형, 대피선 등 문제로 준고속의 운행속도를 길게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