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고폰 (문단 편집) === 구매할 때 === 중고폰이니만큼 사용에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치명적이지 않은 하자는 적당히 넘어가야 한다. 예를 들어 배터리의 경우 2~3년 정도 사용했다면 정상적인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 현저히 줄어들어 있다. 따라서 처음 구매할 때부터 배터리 교체 가격을 생각해가며 구매하는 것이 좋다. [[OLED]] 패널을 사용하는 중고폰을 구매할 예정이면 판매자에게 [[번인]](잔상)여부를 물어보자. 작동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화면이 표시될때 그을린 부분이 겹쳐진다는 것을 감안해야 된다.[* 성능상 지장이 없다는 멘트로 판매하는 업자들이 굉장히 많은데, 정작 그들이 매입할 때 번인이 확인되면 단가를 후려쳐서 매입한다. 이를 수리하는 방법은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이 굉장히 개선되고 각종 알고리즘으로 보정되었음에도 번인이 관찰된다는 사실은 해당 기기가 악조건 속에서 사용되었다고 추론할 수 있는 근거가 되니 다른 하자가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번인이 심한 기기들의 번인 자국을 보면 폰을 항상 켜놓고 대기하는 배달/물류 직종 앱 아이콘 같은 것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디스플레이의 멀쩡한 부분도 색감이 틀어져있거나, 최대 밝기가 낮아져 있을 수 있으며 엉뚱한 카메라 손떨림방지 모듈 같은 것이 진동으로 인해 고장났을 수도 있다.] 만약 고칠려고 한다면 액정 자체를 갈아야 한다. 그리고 실사용 하다 보면 기기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기기 내 부품들이 수명 때문에 노후화된다거나 해서 성능이 신품에 비해 떨어질 수도 있다. 이게 싫다면 새 폰을 사던지, 가개통폰을 사면 된다. 참고로 [[가개통]]폰이라는 거의 신품급인 폰이 있다. 폰테커들이나 일부 대리점에서 실적을 위해 개통만 시키고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폰들을 의미한다.[* 단, 정상개통처럼 보이기 위해 달마다 몇 건, 몇 분정도 의무통화를 시켜야 하므로 개통한 사람의 손을 전혀 안 타는 것은 아니다. 지문 따위가 묻는다고 기능 저하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시간이 흘러 중고시장에 팔아버린다. 가개통폰은 사실상 신품이나 다름없어서 기기 상태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가격 역시 신품이나 다름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폰팔이의 수작에서 원천적으로 자유롭다.''' [* 진짜 정품폰은 가격이 정찰제이므로 출시때의 그 가격으로 유지되지만, 가개통폰은 본질적으로 중고폰이므로 출시 후 수년이 지나면 진짜 가격이 확 싸진다. 신품은 어차피 산지 얼마 안 돼서 파는 거라 그 시기 정품 가격과 큰 차이가 없고. 가개통폰은 새 폰을 몇년 유행 지난 뒤에 3분의 1이나 4분의 1 가격으로 사는 것과 같다. 따라서 최신 모델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에겐 정말 매력적이다.] 중고폰 시장에서 가격이 비싸보이는 경우 이런 경우가 많다.[*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서 확인해보면, 사용 흔적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신 안드로이드 같은 운영체제가 최신 버전이 아니라 출시됐을 때의 초기버전인 경우가 많다.] 중고폰을 사기로 했다면 다음과 같은 성능 체크를 해야 한다. * [[침수]] 여부: 배터리 교체형의 경우, 배터리 커버를 떼어내어 침수라벨이 변색 또는 제거되었는지, 액정에 물이 들어가 마른 흔적 등이 없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빌트 인 배터리 모델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분해가 불가능하므로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침수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이미 본체를 분해한 경우 방수 씰이 파봉되어 방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디스플레이]]: [[불량화소]], [[번인]], [[잔상]] 등을 체크한다. * [[터치 스크린]], 버튼 등 [[입력장치]]: 터치, 버튼등을 눌러보아 정상작동하는지 보아야 한다. 실사용을 오래 한 폰은 전원, 볼륨 등의 물리 버튼이 멀쩡하기 쉽지 않다. * LG 제로갭 터치: G4 이전의 LG 플래그십 기기에 채택된, 유리에 터치센서를 증착시킨 기술. 보기에 미려하나, 액정이 깨지면 터치도 함께 사망한다. [[http://205.oeker.net/m/bbs/board.php?bo_table=it&wr_id=475143&page=2|제로갭 터치 채택 모델.]] * [[USIM]] 인식: 우선 구매할 휴대폰이 미니 USIM을 사용하는지[* 아이폰 2G ~ 3GS, 갤럭시 S ~ S II까지]. 마이크로 USIM을 사용하는지[* 아이폰 4 ~ 4s, 갤럭시 S III ~ S5까지] 나노 USIM을 사용하는지[* 아이폰 5 이후, 갤럭시 S6 이후 모든 기기], eSIM을 사용하는지[* eSIM만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국내엔 출시되지 않긴 하다. 주로 스마트워치가 eSIM 단독 사용.] 체크가 필요하다. 직거래 시 현장에서 유심을 끼워 인식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할 것. * 송수화기 ([[스피커]], [[마이크]]): 통화를 해보고 정상적인 통화가 되는지 확인한다. * [[와이파이]]: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한다. * [[DMB]][* 이 경우 애초부터 폰에 DMB기능이 없는 경우를 말하는게 아니라, 기능은 있는데 고장인 경우], 스피커(음악용), 블루투스, 그 외에 자신이 꼼꼼히 신경쓰는 기능을 체크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나 S21 울트라, S22 울트라를 구매한다면 S펜 정상작동 여부도 확인하자.] * [[돌연사]]: 어느날 갑자기 터치 불량, 무한부팅, 저장소 잠김 등으로 살아남지 못하는 폰은 피하거나 감수하고 산다. * [[삼성 KNOX]] Warranty: 삼성 KNOX 및 KNOX 기반 실행 프로그램(대표적으로 [[삼성 페이]])를 쓰고자 한다면, 녹스 워런티를 반드시 체크한다. [[http://cocosoft.kr/312|#]] 루팅이 되거나 펌웨어를 조작한 흔적이 있는 폰은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국외판 공기계를 구입한다면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된다.[* 삼성 페이는 [[갤럭시 S6]], [[갤럭시 노트5]] 이후에 출시된 기종에 설치되어 있다.] * [[서비스 모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숨겨진 메뉴가 있으니 중고 거래시 활용하면 좋다. 하자가 없어보이는 폰이고 판매자가 하자 없으니 안심하시라고 말하는 휴대폰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판매자가 일부러 하자를 숨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나중에 실제로 입증하긴 매우 어렵다.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한 하자가 추후에 발견되어도 그것은 구매자의 책임이 된다. 꼼꼼히 살피도록 하자. 간혹 중고시장에 판매되는 중고폰의 경우 외관만 그럴싸하게 한 뒤 값을 높여 부르거나, 하자 있는 부품용 폐휴대폰들을 구한 뒤 멀쩡한 부품들끼리 재조합하거나 중국산 싸구려 짝퉁 부품으로 수리 및 바꿔치기해서 겉보기에는 깔끔한 [[영운기]]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hone&no=3027543|#]] 수리 방법에 따라서 문제 없이 작동될 수도 있으나 내부 조립 상태가 불량한 폐급에 당첨되면 방수나 전자파 차단이 안 될 수도 있고 얼마 못가는 경우가 많으며 제조사 공식 서비스도 받을 수 없다. 무상은 물론이고 유상도 불가능한데 이는 부품 짜집기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본드, 실리콘을 잔뜩 발라놓아 부품 분해가 거의 불가능하도록 조립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각 부품 별 시리얼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품질상 하자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접수조차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상 서비스조차 거부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규모 매입업자들이 판매하는 매물이 이런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명한 업자나 알뜰폰 사업자는 자기네들 이미지를 걸고 '''검수가 완료된 제품'''[* 그러나 이런 검수라는 것이 누가 어떻게 검수한 것인지에 대한 신뢰도는 현저히 낮다. 쉽게 말해,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고 검수받은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연결되어 있는 불법 개조 사설 센터에서 액정 및 부품을 교환하여 이것을 '''검수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확률이 거의 99%다. 왜냐하면 중고폰 업자들은 싼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하여 비싼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이득을 취하는 방식인데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다면 절대 마진이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이렇게 한 번이라도 사설 수리가 된 휴대폰은 추후 고장이 발생해서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로 들고 가면 수리를 거부당한다!''']만 판매하여 품질이 상당히 좋다. 간혹 애플 배터리 교체, 액정 교체 등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업체가 있는데, 이때 일반 사설수리 매장인지 애플 독립수리제공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현재까지 중고폰 업체 중 애플 독립수리제공업체 인증을 받은 곳은 소녀폰이 유일하다. 상기의 주의사항만 체크하면 적어도 불량폰을 사오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며, 상세한 중고폰의 컨디션 체크는 제조업체의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가능하다. 가급적 중고폰을 구입하면 그 즉시 공식 서비스센터 지원을 받아서 하자 여부 및 하우징 폰(부품을 여러 개 조합하여 임의 조립한 물건)등의 여부를 확인해야 낭패를 크게 줄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