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광고 (문단 편집) == 외국에서는 == 많은 외국에서는 민영방송에 한해서라도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라에 따라서 공영방송사도 중간광고를 대놓고 넣는 경우가 있다. 아예 중간광고라는 것을 따로 규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일본]][* 단, 공영방송 [[NHK]]는 가끔 자사 내의 타 프로그램 예고를 제외하고는 광고 자체가 없기 때문에 중간광고도 없다.], [[동남아시아]], [[인도]]에서는 중간광고가 판치고 있고, 유럽도 마찬가지로 1980년대 이후로 민영방송사에서 중간광고를 넣는 것이 합법화되다보니까 대놓고 넣는다. 러시아도 국영방송에서도 중간광고를 대놓고 넣는건 마찬가지며 중남미도 [[쿠바]] 정도를 제외하면 왠만한 방송사에서 중간광고를 넣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언론통제가 강한 나라도 중간광고는 들어가 있으며,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수신료를 따로 걷지 않는데다가 예산으로 충당하기에 애로사항이 많다는 이유로 공영방송에서도 중간광고를 대놓고 넣는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외국가서 한국 드라마를 봤을때 자막방송을 하는 경우라도 중간광고 때문에 짜증을 느끼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고, 현지어에 어느 정도 능통했을 경우에도 현지방송을 봤을 때 대표적인 짜증 포인트다. 현지 시청자들도 중간광고에 대해서 짜증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인데 오랜기간 보니까 익숙하고, 방송사 재원 마련을 어떻게 해야되냐, 민영방송사들이 손해를 어떻게 만회해줘야 되냐는 식으로 이런저런 문제가 걸려있어서 중간광고를 없애지 못할 뿐이다. 일본은 일찍이 민영방송이 주류인데다가 정부 차원에서 방송사 광고규제를 하려는 시도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중간광고를 얼만큼 할지에 대해서 규제가 없으며, 단지 하루 방송시간의 18%를 광고로 편성할 수 있고, 프로그램 광고는 10% 정도 편성할수 있다는 식으로 자체 규제를 설정해놓은 수준이다. 그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에서 광고가 중간에 나오며, 토막광고가 나머지 8%를 차지한다. 보통 상황이나 전개가 긴장될 때쯤 끊어먹고 보통 '자 (이 상황)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CM 이후를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이 방송은 보시는 스폰서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この番組はご覧のスポンサーの提供でお送りします。(코노 방구미와 고란노 스폰사:노 테:쿄데 오:쿠리시마스.)]라는걸 듣게 되면서 기업명 목록이 나오더니 CM으로 넘어가는 식이다. 때문에 이 멘트는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오타쿠들에게 하도 유명한 멘트인지라 이 멘트를 쳤을 때 알아들으면 애니덕후라는 유머도 있을 정도. 오타쿠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지 한국의 심영물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zbtRh4CXLLA|#]] 다만 모든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위 멘트가 다 나오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첫 번째 중간광고 때 방송 도중 "코노 방구미와"로 넘어간 다음 광고가 나오고, 두 번째 중간광고부터는 예고 없이 끊는 경우도 있다.[* 도라에몽이나 짱구는 못말려 같은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 심지어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짱구가 'CM 보고 오시죠'라는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기도 했다.] 광고라는 게 아무래도 시청자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흐름을 끊다보니 [[애니메이션]]같은 경우는 [[아이캐치]]라는 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중간광고 개념에 익숙하지 않고, 주로 이 광고가 짤린 버전만을 보는 한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은 아이캐치라는 개념을 중간의 눈요기 서비스 컷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일본의 광고시스템을 감안해보면 이러한 시청자들의 짜증(?)을 줄이고 눈요기도 해주는 나름대로의 일석이조를 잡아내는 셈. 일본 애니메이션의 중간광고는 아예 애니메이션 제작에 기준점이 되어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은 오프닝 - A파트 - 중간광고 - B파트 - 엔딩 - (C파트)로 구분된다. 일본에서는 리포터가 대놓고 "중간광고는 곧 쉬는 시간"이라고 대놓고 말했다가 방송계서 매장당할 뻔했던 사건도 있었다. 해당 리포터의 이름은 乱一世(란 잇세이)로, 1997년 8월 26일 심야 프로그램인 '투나잇 2'에서 방송 도중 광고가 나오려 하자 "화장실 가고 싶은 분들은 빨리 가세요"라는 말을 했는데, 문제는 이게 광고주들 입장에서 광고를 못 보게 하려는 수작으로 비쳤다는 것이다. 결국 란은 해당 방송에서 2년동안 하차했다가 2000년 3월에 다시 복귀했다. 이 사건 이후로 중간광고 시간을 대놓고 쉬는 시간 비슷하게 설명하는 멘트는 일본 방송계에서 불문율로 금기시된다. 대만도 일본과 비슷하게 중간에 광고를 실컷 넣는다. 공영방송 채널도 PTS나 교육방송 채널을 제외하고 중간광고를 죄다 넣는다. 1960년대 국영방송밖에 없었을 때도 민영방송처럼 재원을 충당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다. 다만 산지와 인구분포 때문에 지역 케이블이 지상파만큼의 영향력이 있어서인지 케이블이 광고 수가 적은 대신 더 돈이 쏠리는 일도 있다.[* 사실 원래는 다른 나라들처럼 지상파가 광고시장을 과점해오던 상황이었지만(이 당시엔 자체 케이블 TV 방송이 불법이었다.) 1993년 케이블TV 합법화와 1999년 규제완화 정책으로 케이블 TV가 급성장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중국의 경우 2003년부터 중간광고가 허용되어 왔으나, 광고 삽입 횟수와 시간이 너무 심하고 자막까지 막아서 원성을 사는 바람에 2012년 1월부터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11129120504565|드라마와 영화 프로그램의 중간광고를 금지했다]]. 다만 모든 프로그램의 중간광고를 금지한 건 아니다. 이를테면 지방방송사의 경우 뉴스 프로그램 중간에 자막광고가 나오기도 하며 메이저급 방송사인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도 일기예보 중에 대놓고 자막광고를 넣는다.(!) 홍콩, 마카오 지상파도 중간광고가 허용되어 있다. [[미국]]과 [[독일]]은 분권화가 너무 잘 되어있는 나라답게 주마다 방송관련 법규가 다르다. 물론 [[PBS]]나 [[ZDF]], [[ARD]]같은 [[공영방송]]은 [[그런거 없다]]. 유럽의 경우 1970년대까지는 공영방송사가 주류였었기에 스포츠 중계방송이나 특집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중간광고를 편성할수 없었지만(다만 영국과 판란드는 민영방송사가 존재했었기에 일반 프로그램에도 중간광고를 넣을수 있었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하는 식은 아니기는 했다. 하지만 여기도 방송 초기부터 중간광고에 대해서 말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사실 중간광고도 안하고 물고기가 어항에서 노는 화면이나 시계 화면을 띄우는 경우가 많았다.] 1980년대 이후에 민영방송이 성업하면서 일반 프로그램에도 중간광고가 등장하게 되었다. 보통 민영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전체적으로 상황마다 다양하게 다르지만 방송정책이 완전 자유방임으로 가는건 아니라서 중간광고 횟수에 대한 규정은 있다.]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에겐 중간광고를 허용하지 않는 식으로 가고 있으나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다. 스페인 방송사 TVE는 수신료를 받지 않는 고로 중간광고를 당당하게 넣었다. 지금은 광고가 없어졌는데, 광고 폐지 이후에 수신료 제도가 신설되어있지 않고 정부 예산으로 메우는 방식이라 현 스페인의 막장 재정 상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에서도 미드롤 광고라는 이름으로 중간광고를 도입했다. 8분 이상 영상에만 넣을수 있으며 30초 이상의 중간광고는 5초후에 스킵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