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장 (문단 편집) === [[축구]] === 클럽 캡틴, 바이스 캡틴, 팀 캡틴(매치 캡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주장’의 모습에 해당되는 것이 클럽 캡틴. 시즌을 앞두고 감독의 지명이나 팀 내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해외축구의 경우 보통은 레알 마드리드처럼 입단 순으로 주장단이 결정되거나 맨체스터 시티처럼 팀 내 투표로 인해 결정된다. 예외적으로 아스날의 경우 주장 잔혹사가 심했던 팀이었기 때문에 [[미켈 아르테타|감독]]이 [[마르틴 외데고르|주장]]을 직접 지목한 후 선수단과 보드진들의 동의를 구했다고 한다.][* 또한 K리그의 경우 매 년마다 주장단 전원을 새로이 구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의 경우 일단 한번 정하면 [[윌리엄 갈라스|사고를 치거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팀 기강을 해쳐서]] 타의에 의해 주장직을 박탈당하거나 [[크리스천 풀리식|부담감에 의해 자의적으로 주장직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은 팀에서 이탈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주장직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맨시티의 경우 매 시즌마다 주장단 투표를 통해 서열을 정하는 듯 하는데 21-22시즌에는 디아스가 더브라위너보다 주장 서열이 높았으나 22-23시즌에는 더브라위너의 서열이 부주장까지 올라선 반면 디아스는 4주장으로 내려갔다.] 감독과 선수들의 사이의 교두보 역할이나 어린 선수들의 모범이 돼야 하기에 팀 내에서 유명하거나 경험이 많거나 하여 정신적 지주가 되는 선수가 뽑히게 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외 축구 주장으로는 [[프리미어 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의 주장이었던 [[박지성]]과 현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장인 [[손흥민]]이 있다. 바이스 캡틴은 일종의 부주장. 보통은 클럽 캡틴과 같은 자리에서 선정된다. 클럽 캡틴 투표에서 2등을 한 선수가 뽑힌다든가, 주장이 추천 혹은 지명하던가, 감독 지명의 경우는 이런저런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 가장 연봉이 세고 경기력이 좋은 ‘실세’가 담당하는 경우도 많다.] 매치 캡틴은 말 그대로 해당 경기의 주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차두리]]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당시 주장이었던 [[기성용]]이 그 경기 한정으로 주장 완장을 차두리에게 넘긴 적이 있으며 [[카잔의 기적]] 당시 주장 기성용의 부상으로 인해 부주장인 [[장현수]]가 완장을 차야 했지만 [[손흥민]]에게 해당 경기에 한해 주장을 넘겨주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예로 들면, [[라이언 긱스]]는 현역 내내 바이스 캡틴이었기 때문에 클럽 캡틴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으며, 18-19시즌 [[폴 포그바]]의 건은 국내엔 그냥 ‘주장직 박탈’로 보도 됐으나 정확하게는 바이스 캡틴 자리에서 끌어내려진거다.[* 해당 시즌 맨유의 클럽 캡틴은 [[안토니오 발렌시아]].] 팀 캡틴은 실제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플레이하는 선수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클럽 캡틴이 경기에 뛰는 경우는 클럽 캡틴 = 팀 캡틴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바이스 캡틴이 담당. 그리고 바이스 캡틴도 없을 경우는 그 아래가, 라는 식. 이런 경우를 위해 주장직을 네다섯개까지 만들어놓는 클럽도 있다. 주장, 부주장, 3주장, 4주장....이런식. 한마디로 고정된 자리가 아니라 선수단이나 경기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인원이 바뀌게 된다.[* 대표적으로 2020년 현재 [[리버풀 FC]]. 주장인 [[조던 헨더슨]]은 (최근시즌엔 덜해졌지만) 부상이 잦은 편이고, 부주장인 [[제임스 밀너]]는 노장이라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주장-부주장인 [[버질 판데이크]]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까지 주장단으로 임명해뒀다.] 팀마다 부여된 주장의 역할이 다를 수도 있으나, 공통적으로 심판에 대한 판정 항의는 주장만이 권리를 갖고 있다는 불문율이 있다. 실제로 주장이 아닌 선수가 항의를 하면 경고 혹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주장이 항의할 경우 그것이 조금 격렬하다 싶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반칙이나 부상 상황 등 심판에 어필을 해야 할 때는 주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된다.[* 대표적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한일전. [[구자철]]이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자 격하게 항의했으나 추가적인 카드를 받지 않았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 정도로 항의하면 퇴장을 먹어도 할 말이 없으나 구자철은 당시 주장이었기에 심판은 추가적으로 제재를 하지 않았다.] 23-24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는 심판을 둘러싸거나 강하게 항의하면 곧바로 옐로 카드가 나오는지라 각 팀의 주장들이 심판에게 항의하기 위해 모인 선수들을 물리거나 심판에게 상황 설명을 단독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대로 심판이 해당 팀 전체에게 전달해야 할 사항이 있을때도[* 대표적으로 현재 해당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가 과도하게 격렬해서 이를 경고한다던가 하는 식] 보통 주장에게 전달한다. 이에 따라 필드 전역을 뛰어다니는 심판을 따라다닐 수 없는 [[골키퍼]]의 주장이 줄어들었고,[* 어디까지나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지 골키퍼 주장이 사라진 건 아니다. 카리스마 뛰어난 주장 골키퍼가 수비진을 조율하며 호통치는 팀도 있다. 대표적으로 레스터의 [[카스페르 슈마이켈]], 토트넘의 전 주장이자 전 프랑스의 수문장인 [[위고 요리스]]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 만약 골키퍼가 주장일 경우 부주장(바이스 캡틴)이 대신 판정 항의를 전담하는 경우도 많다.[* 위고 요리스가 주장이었던 시절 토트넘에서는 부주장인 [[해리 케인]]이 판정 항의를 전담하며 노이어가 주장인 뮌헨과 독일 국대에서는 마찬가지로 부주장인 [[토마스 뮐러]]가 담당한다. 심판진 또한 경기 전에 양팀의 주장단에 대해 숙지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최근 들어 K리그1에서는 바이스 캡틴을 2명씩 뽑는 팀들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U-22 의무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을 대표하거나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인 듯.[* 감독에 따라 여러명을 뽑는 경우도 있다. 안익수의 경우 22시즌 하반기에 4명을 지명했으며 홍명보는 시즌 전에 3명을 지명하기도 하며 김상식도 23시즌을 앞두고 2명이었다가 3명으로 늘리고 남기일 또한 23시즌을 앞두고 5명이나 지명했다. 이렇게 많이 뽑는 경우에는 유럽의 3주장,4주장 느낌처럼 하되 선수 위상을 위해 밖에는 티를 안 내거나 주장이 벤치, 명단제외나 부상 혹은 퇴장, 교체 등으로 중간에 나갈 때 경기 상황에 따라 주장을 다르게 하거나의 식으로도 하고, 각 포지션의 대표자로 뽑거나 선수단 투표, 그 외 다른 임무가 부여되는 팀이 있는 등 상당히 다양하다.] 22시즌 기준으로 이는 팀마다 다른데 대표적으로 전북 현대의 경우 22시즌 시작 전에 주장 홍정호를 유임하고 부주장에 베테랑 이용과 97년생 백승호를 지명하며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을 대표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이용이 당 시즌에 수원FC로 임대를 가자 김진수에게 넘어간 상황.[* 서열의 경우 홍정호가 안 나오면 이용이나 김진수가 우선 찬다.] FC 서울의 경우 원래 기성용 주장, 나상호, 양한빈 부주장으로 22시즌을 시작했는데 양한빈은 4월에 코칭스탭과 갈등을 빚고[* 현재는 화해한 상태] 부주장직을 일시적으로 박탈당한 적이 있다. 또한 8월에 기성용이 본인 요청으로 주장직을 내려놓으며 나상호가 주장으로 승진했으며 부주장 자리에 이상민, 김진야, 윤종규, 조영욱을 임명하며 아무래도 어린 주장인 나상호를 여러 방면에서 도울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팅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현재 서울 스쿼드에 본래 주장단이었던 두 선수와 오스마르를 제외하면 베테랑이 마땅히 없기에 주장단도 어려진 듯 하다.] 문제는 올 시즌 종료 후 병역특례자인 김진야를 제외하면 저 셋이 나란히 상무 입대를 신청했고 전부 합격하면서 주장단이 죄다 군대로 끌려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수원 삼성의 경우 민상기 주장, 최성근이 부주장을 연임하고 한석종이 새로운 부주장으로 임명되며 타 팀과는 다르게, 어린 선수들을 임명하지 않고 리더십이 인정된 선수들을[* 한석종의 경우 상무 시절 분대장과 주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나머지 둘은 21시즌 부주장이었다.] 임명하였다. 하지만 시즌 내내 주장단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며[* 최성근은 장기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 한석종도 몇 개월 부상 이후 폼이 부진하며 민상기도 초반엔 좀 나오다가 코로나에 확진된 이후 퍼졌다.]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8월에는 아예 주장단 전원이 선발 제외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불투이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는 중인데[* 이 시기부터는 사실상 주장 불투이스, 부주장 이종성 체제로 갔다.][* 이 시기부터 불투이스가 완장을 안 찬 경기는 딱 세 경기인데 그 중 하나는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 징계 때문이고 다른 한번은 주장단이 한석종이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오면서 오래간만에 완장을 안차고 선발로 나왔--지만 한석종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경기를 완벽하게 말아먹으며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당해서 결국 또다시 불투이스가 완장을 찼다...--고 나머지 한 경기는 불투이스의 체력 안배를 위하여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켰을 때였다.--사실상 두 경기는 그냥 안나와서 못 찬 거다.--] 그 전에는 이한도가 차기도 했고 이기제가 차기도 했다. 상무 축구단의 경우 군 팀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주장단을 상•하반기에 두 번 뽑으며 보통은 말년 직전까지 수행하다가 내려놓는다. 또한 앞서 언급한 특수성으로 인해 주장이 분대장을 겸임하기에 임무가 타 부대 분대장들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 물론 분대장의 업무 강도는 부대 바이 부대지만 지휘자 보직이자 상관인 만큼 대체로 가볍지는 않다. 그런데 상무의 경우 내무 생활의 분대장도 해야 하고 경기장에서 주장까지 해야 하므로 임무가 두 배인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