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아리 (문단 편집) == 특징 == 다리에 속한 부위인 만큼 운동능력에서 매우 중요하다. 운동에서도 [[스쿼트]], [[데드리프트]]와 함께 고중량으로 단련하는 운동 중에는 종아리 운동인 [[카프 레이즈]]가 있다. 여러 근육 중 잘 성장하지 않는 근육이 바로 종아리. 종아리 근육은 하체까지 내려온 피를 다시 심장으로 펌프질해 올리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종아리 근육은 '제 2의 심장'으로 불린다. 종아리는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미용 면에서도 중요하다. 종아리가 길면 다리가 전체적으로 길어 보이기 때문에 각선미에서 종아리가 가장 핵심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리 길이가 똑같은 두 사람이 있더라도 종아리가 길어서 무릎 높이가 높은 쪽이 다리가 더 길어보이며, 종아리가 긴 체형이라면 스키니진, 미니스커트, 반바지와 같이 무릎이 잘 드러나는 옷을 입을 때 핏이 예쁘다. 인종별 키 대비 종아리 길이는 흑인>백인>동양인 순이다. 일반적으로 허벅지는 개인이 선택하여 노출을 하든 말든 하지만, 종아리는 일반적인 [[반바지]], [[교복]]이나 정장 치마만 입어도 노출된다. 그래서 알다리거나 종아리에 흉터나 다리털이 있다면 종아리를 드러내기가 주저된다. 이 때문에 여자들이 근육 운동을 기피하는 수많은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칫하다가는 알다리가 되어버리니까. 물론 일반인이, 특히 여자가 종아리 근육운동 약간 한다고 쉽게 알다리가 되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종아리가 굵은 다리는 흔히 '무다리'라 부르며 놀림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보디빌딩의 관점에서는 아주 좋은 다리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경우 선천적으로 얇은 종아리가 콤플렉스였다. 그는 종아리 근육을 키우기 위해 갖은 운동을 다 했고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최대한 키우기는 했으나, 결국 종아리를 상체 근육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고 경이로울 정도의 상체에 비해서는 상당히 빈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슈워제네거 정도 되는 끝판왕조차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종아리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걸 말해주는 증거이다. 아름다운 다리를 위해 미용 때문에 종아리 알통을 없애는 수술까지 있을 정도. 수술의 원리는 신경을 정교하게 절단해 특정 종아리 근육의 운동 능력을 뺏고, 운동하지 못하는 알통의 퇴화를 기다리는 것. 종아리에는 여러 근육이 있는데 주로 종아리 전면부 좌우로 넓게 자리잡은 [[비복근]]이란 근육을 둔화시키는 수술이다. [[가자미근]][* 종아리 옆쪽의 상대적으로 가느다란 근육]은 손대지 않음이 원칙. 기능성에 기여하는 바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복근에 비해 가자미근은 기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술이 무섭다면 보톡스 주사를 해서 신경을 마비시키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고 6~12개월후 원상복구된다. 즉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의미. 다리를 꼬아 종아리 모양새를 망치는 경우가 왕왕있다. 이러면 종아리가 휠 뿐만 아니라 다리 길이도 짧게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의자에 잘못 앉으면 골반뼈가 쳐져서 엉덩이가 작고 좁아 보일 수도 있다. [[골반]] 항목 참고. 평상시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잘 때 발에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종아리 근육이 뭉쳤기 때문이다. 이러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리에 쥐가 많이 난다. 상당수는 종아리에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어 뭉침을 풀어주면 확연히 쥐가 덜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