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학 (문단 편집) == 국내의 인식 == 국내에서는 종교학에 대한 인식이 빈약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철학이나 사학 같은 다른 [[인문학]] 분야도 천시하는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신학]]과 다르게 고작 역사가 백여 년 남짓한 종교학은 말할 것도 없다. 어느 대학 종교학과를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신부(종교)|신부]]나 [[목사]] 되려고 준비하냐는 것이다.(...) 그리고 종교학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는 완전히 객관적인 종교학과는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한국학대학원 종교학과,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밖에''' 없다. 신학과를 비롯한 신학 계열 학과가 상당히 흔한 학과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비관적인 상황. 게다가 기존의 신학과의 대학원 학술 과정도 자신들을 타자적으로 분석하는 종교학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서 굳이 새로운 종교학과를 세울 필요가 없다. 물론 오늘날의 [[신학]]과 영역이 거의 겹쳐버렸기에 신학자나 종교인이 동시에 종교학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신학대학에서는 가톨릭 사제가 신학과가 아닌 종교학과에서 불교학을 강의하는 경우도 있고 종교학자인 개신교 목회자가 신학대학에서 무속신앙에 대해 강의하기도 한다. 게다가 종교현장에서 타종교와 단순히 갈등하는 것을 넘어 교류하기도 해서 신학대학 커리큘럼에 타종교 신학을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종교학 관련 국내 저서 중에는 《종교전쟁: 종교에 미래는 있는가?》[* 신재식, 김윤성, [[장대익]] 공저. 사이언스북스], 《세계종교 둘러보기》[* 오강남 저, 현암사], 《우리 인간의 종교들》[* 아르빈드 샤르마, 아베 마사오, 뚜웨이밍 외 2명 저, 소나무], 《종교 다시 읽기》[* 한국종교연구회, 청년사], 분도출판사에서 나온 종교학 총서 등 책이 있다. 물론 해외의 교양서는 더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