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졸음쉼터 (문단 편집) == 시설 == [[파일:attachment/sleepsa01.jpg|width=600]][* 실제로 북대전 졸음쉼터는 과거 [[호남고속도로지선]]상의 대전~광주 완행고속버스 탄동 정류장을 재활용해서 만든 시설이다.] 졸음쉼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기존 갓길이나 대피소 공간을 확장한 형태의 쉼터가 있고, [[비상활주로]] 계류장이나 [[요금소]], [[고속도로 휴게소|휴게소]] 부지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각종 시설을 갖춘 쉼터도 존재한다. 운전자가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안전 지대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휴게소 수준의 시설은 확보하지 않는다. [[국도]]나 [[지방도]]의 [[소풍 휴게소]] 수준인 정차 공간과 약간의 벤치[* 등받이가 없는 것이다.], 비를 피하기 위한 쉘터나 정자(이건 시설이 나은 곳 한정), 그리고 약간의 운동 시설을 둔다. 화장실도 갖추지 않은 곳도 부지기수이며[* 그나마 간이화장실이라도 갖추어 놓았다면 다행이다. 다만, 화장실이 없으면 당연하게도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하기에, 우선적으로 설치한다고 한다.], 자판기를 갖춘 곳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을 정도다.[* 자판기가 있더라도 모든 음료가 매진인 경우도 많다.] 제대로 된 휴식과 기력 보충을 생각하는 휴게소와 달리 운전자 스스로 졸음운전으로 생기는 사고를 막기 위해 대피하는 장소이기에 잠을 깰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고 있다. 단, 비상활주로 계류장이나 휴게소 등 넓은 부지에 여유롭게 지은 졸음쉼터의 경우 임시휴게소에 준하는 주차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볼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검단 졸음쉼터(서울방향)처럼 화장실, 자판기도 모자라 '''와이파이'''가 터지는 등 시설이 좋은 경우도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푸드트럭을 [[http://finance.daum.net/news/news_content.daum?docid=MD20150723143412887|시범 운영중이다.]] 졸음쉼터의 모티브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여명기 시절에 개통한 도로들에 설치한 정류장(BS)이다. 이 정류장은 원래 일반 고속버스[* 지금의 프리미엄/우등/일반의 구분이 아니라 고속버스 초창기만 해도 운행구간내의 모든 고속도로 정류소에 정차하는 완행 고속버스가 있었다. 지금은 영남권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사라진 상태. 참고로 [[일본]]에서는 아직도 이런 완행 고속버스가 운행하고 있다.]나 완행 시외버스가 고속도로를 내려가지 않고 정차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이런 완행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직행이나 급행으로 개편되어 시내나 읍내의 터미널을 거점으로 운행되고 주변지역은 국도나 지방도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가 시내나 읍내의 터미널이나 철도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형태로 변경되면서 고속도로 정류장은 사실상 버려지게 되었다[* 예외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신갈정류장은 통근버스, 관광전세버스 탑승장으로서 아직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봉산 정류장과 범서 정류장은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정류장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 대구 구간은 천마고속 완행버스와 부분적으로 울산행 김해공항리무진, [[양산 버스 3000]]의 정류장으로, [[광주대구고속도로]]의 봉산정류장은 [[담양 버스 311]]의 정류장으로 쓰이고 있다.]. 이 버려진 지방 정류장을 활용하여 시범적으로 만든 것이 큰 반향을 얻자 확대하기 시작한 것. 정류장을 만들지 않는 고속도로에서는 따로 부지를 확보하여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새로 건설하는 고속도로는 아예 처음부터 졸음쉼터 설치를 고려하여 설계하고 있다. 톨게이트였던 곳이 사라지면서 졸음쉼터로 활용된 곳도 많다. [[중앙고속도로]] 만종 졸음쉼터(양방향)가 가장 유명하다. 원래 만종 졸음쉼터는 중앙고속도로가 개방식으로 운영되던 시절 남원주요금소 자리였는데, 남원주요금소를 폐지하고 도로 유지 관리 시설로 쓰이다 그 자리에 들어섰기에 굉장히 부지가 크고, [[화물차]]와 [[버스]]도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이 별도로 조성돼 있다. 건물에 딸린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는건 덤. 다 좋은 것 같지만 만종 졸음쉼터는 [[만종터널]]과 [[만종JC]] 사이에 끼인 구조라 진출입 램프의 길이가 짧아서 만종JC에서 [[남원주IC]] 방면으로 가는 차량과 엉켜서 [[교통사고]], 특히 '''사망사고'''가 매우 잦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울산고속도로]]에서 구 울산요금소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가면서 남은 부지에 졸음쉼터가 있는데 거의 휴게소 수준이다. 단 울산 방향만 그렇고 언양 방향은 일반적인 졸음쉼터 형태.[* 현재 사무실 건물은 편의점 및 편의시설로 대체 되었다.] [[남해고속도로]] 곤양졸음쉼터도 예전에 남해선이 개방형이었던 시절 있었던 곤양요금소가 폐쇄식으로 바뀌면서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졸음쉼터가 있다. 단 지수요금소는 남해선이 8차로로 확장되면서 사라졌다. 민자구간이 요금소없이 [[원톨링 시스템]]으로 바로 직결되면서 대구부산선에 두 군데의 민자전용 요금소가 사라지게 되었는데 여기의 넓은 부지에도 졸음쉼터가 생길 예정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TG]](판교방향)에 붙어 있는 구리 졸음쉼터는 '''졸음쉼터에 [[주유소]]가 딸려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상활주로]]가 폐지되면서 졸음쉼터로 대체된 곳도 있다. [[호남고속도로]] 정우 졸음쉼터([[정읍IC]] 부근)는 원래 정읍 비상활주로였다가 [[2002년]] 비상활주로에서 해제되고 졸음쉼터가 들어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