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비 (문단 편집) === 외정 === 대외 정책에서도 결정적인 삽질을 저질렀는데, [[이릉대전]]을 앞두고 촉과 오가 적대 관계로 돌아서면서 삼국 정립 이래 통일에는 다시 없을 최고의 호재를 맞았음에도 그 기회를 전혀 살리지 못했고, 선양을 받아 이미 통일 왕조의 황제가 된 것처럼 행세하며 위신 세우기에만 급급했다. 손권이 열심히 비위를 맞춰주며 칭신 의사를 밝히자 '대범하게' 개입을 포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릉대전이 끝나고 손권이 더 이상 조비의 장단에 맞춰주지 않자 분노해 원정에 나섰으나, 손권이 반성하겠다며 밀당을 걸어오자 정작 원정에 나선 것을 대신들 탓으로 돌리며 손권을 달래는 등 시간만 잔뜩 허비하고말아 손권에게 농락당했다. 결국 조비가 추진한 연이은 남정은 모조리 실패해 천하 통일의 기회는 상실되었으며, 국력에 크나큰 손실을 가져왔다. 설상가상으로 그 후유증을 복구하기도 전에 본인이 일찍 죽어버렸다.[* 몰론 위가 천하통일을 못한 것은 서주대학살로 민심을 잃어버리고 적벽 대전에 패한 조조의 지분이 크긴 하지만 조비가 결정타를 준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즉, 이릉대전 이후에도 삼국지가 '''삼국'''지가 된 것은 조비에게도 원인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