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비 (문단 편집) == 가족 관계 == [[조조]]의 3남이자 [[무선황후 변씨]]의 소생.[* 조비, 조창, 조식, [[조웅]]이 모두 변씨 소생이다.] 본디 위로 [[조앙#s-1]](曹昻)과 [[조삭]]이란 이복형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젊은 때 죽은 이후 조비가 사실상 장남이 되었다. 흔히 조비가 장남이나 차남이라고 알려졌지만 이 문서에서 그를 삼남이라고 하는 이유는 조앙, 조삭과 조비의 나이 차이 때문이다. 조앙은 이미 197년에 조조를 따라 종군할 정도로 장성한 상태였고 조비는 187년 생이니 조비가 둘째라고 하기에는 나이 차가 다소 크다. 더군다나 조앙과 조삭은 [[유부인#s-2]]의 소생인데 생모가 일찍 세상을 뜨면서 조조의 정실인 정부인에게 입적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조비가 차남이고 조삭이 187년 이후 출생이라고 하면 조앙과 조삭의 나이 차가 크게 되어 유부인이 조삭을 낳은 후 요절했다고 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된다. 유부인이 일찍 죽었다는 기록에 비추어 보아 조앙이 장남, 조삭이 차남, 조비가 삼남이라는 것이 현재의 정설이다.[* [[삼국(드라마)]]과 [[대군사 사마의]]에서는 이런 정설을 무시하고 조비를 '이공자'라고 칭한다. 즉, 조비를 차남으로 본 것이다.] 아내로는 [[문소황후]]와 [[문덕황후 곽씨]]가 있다. 그리고 습유기와 고금주에는 조비의 첩으로 [[설영운]], [[막경수]], 단교소(段巧笑), 진상의(陳尙衣)가 기록되어있다. 재미있게도 문소황후는 조비보다 5살, 곽여왕은 3살 연상인데 아내들이 모두 연상인 걸 보면 조비의 취향이 연상이거나 우연의 일치로 둘 다 연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조비는 헌제의 장녀와 차녀를 귀인으로 삼았다. 그 두 딸의 모친이 조조의 딸들이자 자신의 여동생들[* [[헌목황후 조씨|조절]], [[조헌(후한)|조헌]], [[조화#s-2]]]의 소생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비의 몰년을 감안하면, 조비의 후궁이 된 헌제의 딸들이 조씨 자매들 중 누군가의 소생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조조가 헌제에게 세 딸[* 장녀 조헌, 차녀 조절, 삼녀 조화]을 바친 것은 213년이고, 셋 다 나이가 어려 위국에서 나이가 차기를 기다리다가 214년에 귀인으로 승격되었다. 만일 세 사람 중에 하나가 입궁하자마자 회임해서 딸을 낳았다고 가정해도, 조비가 사망하는 226년에도 그 아이의 나이는 불과 12~13세. 따라서, 조비의 후궁이 된 헌제의 딸들은 조조의 딸들이 입궁하기 이전에 태어난, 다른 여성의 소생이라고 간주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대군사 사마의]]에서는 이 설을 따라 조비가 헌제의 딸들을 보고 "내 누이가 산양공의 부인이니 이 아이들은 내게는 조카가 아닌가?"라며 마뜩찮아 하자 [[조진]]이 "어차피 공주의 소생도 아니잖습니까?"라고 대답한다.] 조비의 자녀로는 문소황후와의 사이에서 낳은 [[조예]]와 [[동향공주]], 구소의와의 사이에서 낳은 [[조림(삼국지)|조림]] 등 여럿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