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라스 (문단 편집) ==== 2014년 스토리 개편 이후 ==== 리워크와 함께 개편된 스토리에서도 상당한 혹평을 들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원래는 학구열 넘치는 청년이었으나 불행한 과거때문에 변질된 매력적인 악역이 한낱 [[열폭]] 찌질이가 되어버렸다.''' 기존 제라스의 스토리는 '타비아'라는 여인과의 애정과 비전 마법이라는, 양립하기 힘든 선택지를 두고 실수를 거듭해 연인을 잃고[* 비전 마법은 익힐수록 인간을 초월한 초월체에 다가가게 되므로 자연스레 인간사이의 감정적인 교류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제라스도 타비아의 간곡한 설득 끝에 평생을 바쳐온 비전 마법조차 포기하며 그녀를 선택하려 했지만, 하필 낙석사고로 타비아가 '''자신의 눈 앞'''에서 사망하자 비전 마법밖에 남지 않았다는 간절함에 연구를 거듭해 초월체로 각성했다.] 나라에 배신당해 봉인당한 뒤 긴 시간동안 배신감과 자괴감에 정신이 무너지고 먼 미래에서 일부나마 봉인이 풀린 뒤 멸망한 슈리마를 목도하며 '''복수도 사랑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허무함을 드러내는 존재'''[* 처음엔 나라에 버금가는 힘을 개인이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봉인시킨 슈리마를 원망했으나,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자신과 달리 결국 필멸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멸망한 나라를 보고선 "나만이 살아남았으니, 복수또한 필요가 없다."며 허무함만이 남은 존재가 되었다.]로서 멋진 사고방식과 비극적인 과거를 제대로 드러낸 인기있는 스토리의 보유자였다. 하지만 슈리마 스토리 개편으로 '''이 모든 서사가 죄다 없어졌다.''' 단지 노예겸 실력있는 궁정마법사였으나[* 노예가 궁정마법사라는게 이상해 보일 순 있지만, 실제 역사로도 귀족이나 왕가 입장에선 같은 능력을 지닌 자유민보다 노예를 뽑는걸 선호하기도 했다. 또한 노예라 해도 주인의 총애를 받으면 주인의 후광을 등에 업고 나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수도 있었다. 비슷한 예시로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해몽 하나 잘했다가 일약 파라오의 측근까지 오른 [[요셉(창세기)|요셉]]이란 사례도 실존한다.] (자신이 보기에)애송이 같은 아지르따위가 혈연을 타고났다는 것 만으로 왕이 된다는 점에 불만을 가져 초월체의 의식 당일 아지르와 나서스 형제들을 봉인시키고 초월체가 된 뒤 학살을 벌였다는 열폭밖에 없는 사이코패스 찌질이로 만들어버렸다.[* 심지어 이 서사는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이 캐릭터]]의 표절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