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라스 (문단 편집) === 서포터 === 2018년 이전까지는 트롤 픽으로 취급되며 간간이 쓰이는 정도였지만, 2018 시즌에서 추가된 공격적인 유성 룬이 강세를 보이면서 미드와 선택률이 비슷해졌다. 그러더니 갈수록 미드에는 제라스가 상대하기 힘든 암살자들이 상위 티어로 포진하게 되면서 현재는 미드의 선택률을 역전하며 사실상 주력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현재도 CC기라고는 충격 구체(E)의 단일 대상 기절밖에 없기에 굉장히 불안정한 픽이지만, 이전보다는 딜포터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좋아진 편이라 종종 등장하곤 한다. [[브랜드(리그 오브 레전드)|브랜드]], [[자이라]]와 같은 계열의 딜포터로, 라인만 바텀일 뿐 플레이 스타일은 미드와 비슷하다. QW로 미니언 정리를 돕는 동시에 상대 봇듀오를 원거리에서 강하게 견제할 수 있다. 미드라이너로 쓸 때와는 달리 서포터의 경우는 CS를 수급하느라 상대의 유효 사거리에 들어갈 필요 없이 편하게 견제에만 집중하면 되고, 2:2 구도라서 때릴 상대도 두 명이고 상대 원딜은 CS를 먹느라 제라스의 사거리에 잘 노출되기에 비교적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매우 피곤한 픽이다. 애초에 픽의 목적 자체가 긴 사거리를 이용해 '''상대 원딜의 성장을 방해'''하는 픽이기 때문에 적과 아군 바텀 라인의 조합에 따라서는 라인전 내내 제라스에게 손도 못 쓰고 맞기만 할 때가 있다. 특히 원딜도 사거리가 짧고 서포터가 제라스를 물지도 못하는 조합이라면 타워에 박혀서 두들겨 맞다가 라인 손해를 보고 귀환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진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아군 정글러나 미드 라이너가 바텀 라인을 찔러줘야 정상이나, 본인 라인 보기에만 급급한 하위 티어에서는 제라스와 상대 원딜이 아군 타워에 계속 라인을 밀어넣는데도 원딜이 완전 망할 때까지 신경조차 쓰지 않다가 잘 큰 제라스한테 한 대 맞고 나서 바텀에게 정치질을 걸며 내부 분열만 일으키는 일이 부지기수다. 제라스 서포터가 '''저티어 한정 깡패'''로 취급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 만약 상대의 미드-정글도 불리한 픽이라면 제라스가 눈치 보지 않고 신나게 상대를 때릴 수 있다. 요약하자면 갱-로밍에 대한 개념이 약한 '''저티어 구간'''의 경우나 상대 픽을 모두 보고 '''후픽으로 고르는 경우'''에 제라스 서포터는 다른 서포터들에 비해 막강한 성능을 보인다. 유성 룬이 막 추가됐을 땐 진-제라스 조합의 막강함 때문에 대회에서도 각광받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 딜 서포터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은 서포터 제라스 또한 저티어 양학용 챔피언이라고 생각하며 혐오하는 사람이 많지만, 까다로운 탱폿들만 피해서 후픽으로 뽑으면 의외로 어중간한 상위 티어에서도 충분히 먹히는 픽이다. 서폿 제라스만이 얻을 수 있는 이점 또한 많기 떄문인데, 우선 마나가 부족한 다른 딜 서포터들과 달리 마나는 패시브로 수급하므로 블루가 절실하지 않고, Q를 차징하는 게 뻔히 보여서 비교적 피하기 쉬운 미드 제라스와 달리 바텀은 부쉬 속에서 차징하면 상대가 볼 수 없어서 상대 원딜은 굉장한 피로감 속에서 CS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 강한 압박력을 바탕으로 거리를 조절하며 시야 장악을 잘 해서 갱에 대비하고, 라인을 계속 타워에 박아넣으며 견제를 통해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는 식으로, 웬만하면 선픽 대신 후픽으로만 사용하고, 상대가 강제 이니시가 좋은 챔피언 또는 암살자가 많은 조합이라면 픽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프로씬에선 주로 진과 조합되어 나왔는데, 진의 라인 클리어를 보조해주며 초반 라인전을 더 강하게 해줄 수 있고 한타 때도 포킹 조합으로 운영하기 좋기 때문. 저격형으로 비슷한 궁극기 또한 시너지가 있다. 진과 제라스 조합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거의 슈팅 게임이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날아오는 스킬들과 궁극기를 피해야 하는 구도가 되어 버린다. 다만 조합 특성상 진의 숙련도, 특히 W의 적중률이 조합의 완성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원딜에게 억지로 숙련도가 낮은 진을 고르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조합상 좋은 다른 원딜로는 제라스와 같이 유의미한 견제를 해줄 수 있는 케이틀린, 바루스, 애쉬 등이 있다. 제라스와 궁극기 조합도 괜찮은 편이며, 저레벨 견제 단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은, 딜포터 특성상 라인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내지 못하면 원딜이 고통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제라스는 망해도 어떻게든 루덴을 뽑고 스킬 레벨을 올리면 어느 정도 포킹이 들어가지만 원거리 딜러는 자신을 지켜줄 탱커나 유틸 서포터가 없기에 안 그래도 망해서 없는 후반 영향력이 0에 수렴해질 수 있다. 이때문에 제라스가 서포터 1티어로 떠오르던 메타일때도 성능과는 별개로 제라스는 유미, 럭스와 마찬가지로 원딜 유저들에게 유독 인식이 좋지 않은 서포터 중 하나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뒤에서 편하게 딸깍만 하면 이기는 라인전 날먹 서폿, 아군 원딜 입장에서는 자신을 시팅해주긴 커녕 오히려 방패로 삼으며 CS와 킬을 빼앗는 악질 서폿으로 악명이 높다. 즉 제라스 본인만 재밌고 나머지 3명에게는 고통을 주는 이기적인 픽이라는 인식이 굳어져 있는 상태.] 정 서폿 제라스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상대와 아군의 조합을 보고서 픽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