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국 (문단 편집) == [[악의 제국]]? == [[식민제국]]의 [[이미지]]로 인해 보통 [[패권]]을 가진 [[전제군주국]]으로서 남을 [[침략]]하는 입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창작물]]에서는 주로 [[악역]]으로 묘사되며 좋게 나오는 작품이 드물다. [[황제]], [[귀족]], [[장군]] 중 최소 하나는 문제가 있거나 혹은 셋 다 문제가 있는 등 정상적으로 나라가 굴러가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렵다. 간혹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제국이 나와도 십중팔구 비중이 적거나 [[약소국]]이며[* [[현실]]로 비유하자면 [[구한말]] [[대한제국]]과 유사하다.][* 전자는 주로 [[중립국|중립노선]]의 제3국이며 가끔 [[동맹]]을 맺고자 찾아가는 수준이고, 후자는 주인공이 속한 나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다 강대한 다른 제국이 존재한다. 강력하고 무자비하며 잔인한 그 [[제국군]]의 침략에 맞서서 자기 나라와 [[백성]]들을 지키고자 목숨걸고 고군분투하는 타국의 [[왕족]]들, 혹은 [[구국영웅|전쟁영웅들]]의 이야기는 이젠 [[클리셰]] 수준이며 각종 [[중세 판타지]] [[소설]], [[게임]], [[무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한다. [[대중매체]]에서 악역 국가로 많이 나와서[* 예: [[은하제국(스타워즈)]] 등.] 사악한 나라로 많이 인식되는 편이다. 반대로 [[공화국]]과 [[왕국]] 이하의 [[군주국]]들은 [[선역]] 내지 좋은 나라로 많이 나오며 제국에게 침략받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대한민국]]과 [[미국]]에서 이런 경향이 짙다.] 그 이유는 제국의 특성상 '''[[군국주의]]''', '''[[제국주의]]''' 성향을 띠며 제국을 세울 수 있던 것도 '''[[전쟁]]'''을 통해 무력을 사용한 방식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 한국이야 말할 것도 없이 [[일본 제국]]에 의해서 겪었던 [[일제강점기]]의 영향이, 미국은 양차대전 시에 [[독일 제국]]과 [[나치 독일]]과 싸웠던 역사적 경험이 크기 때문인 듯.]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19세기]] 이후의 [[유럽]]의 황제국들[* 여기서는 주로 [[오스트리아 제국]], [[러시아 제국]], [[오스만 제국]]이 해당된다. [[프랑스 제국]]은 이들과 달리 [[프랑스 혁명]], 그리고 입지전적 황제인 [[나폴레옹]]으로 대표되는 근대적 [[민주주의]]/[[내셔널리즘]] 운동이 기존의 중세적 구체제를 박살내고 등장한 국가이기 때문에 황제국임에도 국민들의 내셔널리즘 영향을 꽤 받았다. 그리고 [[일본 제국]], [[대한제국]], [[에티오피아 제국]]의 제국 호칭은 이런 중세 유럽적 영지 개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와 내셔널리즘 물결 속에 독립 국가로서 스스로의 주권과 권위를 세우기 위해 선언한 것이므로 역시 제외한다. [[독일 제국]]의 경우 [[독일인]]이 주축인 단일민족에 가까운 제국이여서 제외.][* 다만 오스만 제국의 경우 원래 [[동로마 제국|로마]]의 후신을 자처하며 대단히 [[밀레트 제도|관용적인 정책]]을 폈으나, 민족주의 분쟁에서의 잇달은 패전과 영토 상실로 제국의 권위가 실추되기 시작하자 주류 민족이었던 [[튀르키예인]]을 중심으로 [[이슬람]] [[튀르크인]] 국가로써의 민족주의적 정체성을 더욱 키워갔다. 그리고 끝내는 각지에서 대량 학살이 벌어지는 사태로까지 치닫고 국가도 멸망하게 된다.]은 내셔널리즘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대대로 각 영지들을 오래도록 지배해 온 황제와 귀족들의 혈통과 역사, 그리고 여기서 창출되는 비민주적인 중세적 권위를 중심으로 국가를 형성했기 때문에 이 질서를 아예 결딴내버리고 국민 주권 공화국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사상적 기반인 [[민족주의]]의 위상이 여타 국가들보다는 약했다. 따라서 통념과는 달리 이들 제국의 황제들은 대개 민족 분쟁에서 상대적으로 더 조심하는 면이 강했다. 오히려 이들보다는 내셔널리즘에 광분하는 국민 여론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공화국들이나 특정 민족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들 제국들과 대립하던 왕국들이 훨씬 더 호전적이었다. 그리고 [[1차 대전]]으로 이들 제국들이 붕괴하고 [[민족자결주의]]가 대두되어 각 민족들을 중심으로 개편된 국가들의 시대가 도래하자 민족 갈등이 곳곳에서 가감없이 터져나오면서 [[소수민족]]들의 지옥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반대로 [[악역]]으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강대한 국력과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지만 현 시점에는 멸망한 고대 제국이라는 컨셉이다. 이러한 제국들의 모티브로 [[고대 이집트]]와 [[고대 로마|고대]] [[로마 제국]] 등이 자주 사용된다. 아니면 [[은하영웅전설]]처럼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주인공]]이 [[골덴바움 왕조|기존 제국]]을 무너뜨리고 [[로엔그람 왕조|새로운 황제로 군림]]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