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량(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진삼국무쌍 3]] 이전 == [[http://egloos.zum.com/deathbrain/v/3635|공명, 삼국무쌍을 논하다.]][* 진 삼국무쌍 리뷰 포스팅 중 단연 첫손가락으로 꼽히는 '뇌세척' 유저의 명 리뷰. 아래의 짤방도 이 글에서 나왔다. ] 처녀작인 [[삼국무쌍]]부터 나온 터줏대감으로 우선으로 싸우는 컨셉이라던가 초기 모션도 다 이 때 계승 받은 컨셉. [[진삼국무쌍 2]]에서 전작과 디자인이 거의 변화하지 않고 그대로 간 캐릭터 중 하나이다. 본래는 우선 고유 무장이었는데 2편부터 사마의에게 뜬금없이 라이벌 기믹으로 흑우선을 쥐어준 바람에 삼무 출신 고유 모션이라는 빛이 바래버렸다. 이 때문에 4편까지는 유일한 삼무 출신 중복무장이었다. 무쌍난무로 레이저를 쏘는 기믹도 삼국무쌍 부터 부여된 것.[* 단 진삼국무쌍1에선 레이저 기믹이 아니었다]이 때 빔은 가불기에 화면 끝까지 가는 사거리를 자랑하는 흉악한 기술이었다. 상대를 띄우는 염력도 있었으며 이 염력은 5편에서 부활했다. 제일 괴악했던 상대방의 뒤로 돌아가는 순간이동 기술은 이후 시리즈에 계승되지 않았다. 2편에서의 제갈량을 평하자면, '''무쌍 시리즈 사상 최약캐 중 최약캐'''.[* 3편의 조조라던가 4편의 육손/태사자/초선/장각, 5편의 전위/주태, 무쌍 오로치의 우귀 등 각 작품에서도 손에 꼽히는 약캐는 꽤 있으나, 그나마도 2편 제갈량에 비하면 차라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지어 그 무쌍 오로치의 '''벤케이'''마저도 2 제갈량보단 성능이 더 낫다는 평가도 있다. 이 시절 제갈량이 얼마나 성능이 안 좋았는지 알 수 있는 편.] 짧은 리치에 되도 않는 데미지, 얇은 빔으로 상당한 악평을 받았다. 염속성 유니크 착용시 C5에 염속성이 들어가긴 하는데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느린 입력속도와 짧은 공격범위''' 때문에 무용지물.[* 굳이 쓰고 싶다면 C3, C6등으로 스턴을 걸거나 C2로 살짝 띄운 후 써야한다. 길어지는 빈틈을 감수해야 하고, AI가 바보라 잘 안 쓰지만 공중낙법도 가능해서 여전히 확정타는 아니다. 스턴시엔 C5 막타만 맞게 조절하면 확실하게 가능하지만, 1대1이 아니면 사실상 무리.] 무쌍난무는 앞으로 전진하면서 전방으로 빔을 날려대는 스타일이라 대상을 노리고 쓰기도 힘든 데다가 위기탈출은 커녕 쓰고 나면 적 한가운데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하다.[* 대신 진난무서 착용 후 거리를 벌리고 적을 갉아먹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위치 이동+빔 특징상 전방범위가 넓고 가드가 어렵기 때문. 하지만 여러대 맞히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화력은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쓸만한 건 광범위 공격인 C4, 다 맞으면 그럭저럭 강하고 전방 60도는 커버하는 C6. 다만 C4는 공격속도가 느려서 나오기 전에 적에게 맞아 끊기는 경우가 많고 쓰고 난 후에도 딜레이가 너무 커서 뒷감당이 안 되며, C6은 옆이나 뒤의 적에게 무방비하다. 전체적으로 포위당하면 뭔가 타개책으로 쓸것이 없다는 점이 최대 문제. 게다가 보통 장수들이라면 일반 공격 이후 무쌍으로 히트수를 늘려 검/방패 아이템의 스탯을 2배 뻥튀기하는 방법이 있으나 제갈량은 무쌍의 발동이 느린데다 퍼져나가기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아서 노가다도 어렵다. 거기에 진삼2는 시스템 상으로 플레이어의 방어력이 높으면 고난이도 플레이시 아군 병력의 패주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므로 '''풀업 기준으로 방어력이 낮을수록 좋은 캐릭터'''라는 괴이한 특성이 있는데, 제갈량은 당연히 공격력은 최저에 방어력은 최고치를 찍으니 이 특성을 정면으로 거스른다. 그리고 제갈량은 등장 시기상 후반부 스테이지가 많아 적 병력도 많고 육질도 질긴데, 이게 위 단점들과 환장의 시너지를 이뤄 포위망 정리가 어렵고, 시간을 들여 정리해도 다른 전선들이 순식간에 무너지기 십상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후반부엔 제갈량 본인이 총대장인 전투가 많아서 플레이어만 컨트롤을 잘 하면 총대장이 퇴각해서 패배하는 경우는 잘 없다는 것. 그런데 제갈량이 총대장이 아니면 닥치고 1000킬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걸 매전투마다 반복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이걸 해야 하는 제갈량의 성능은... 이러한 요소들 탓에 관련 커뮤나 스레드등에서는 축융과 함께 인간으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갓캐릭 취급을 받고 있으며, 그나마도 축융과 제갈량 사이에는 넘사벽이 존재한다. 그야말로 모든 점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진삼국무쌍 시리즈 사상 최악의 [[약캐]]. 대놓고 노린 게 아니면 이렇게까지 만들 수가 없는 수준으로, 같은 부채무기에 빔을 쓰는 사마의가 수류탄 C4와 무쌍난무가 좋고 유니크 옵션도 상급이라서 그럭저럭 쓸만한 것에 비해 너무 비교된다. 저렇게 심각하게 안좋은 성능을 탑재했음에도 맹장전에선 제2유니크가 좋은 옵션은 커녕 맹장전 최악의 쿠소 속성인 풍속성을 달고나오면서 아예 관짝에 못을 박았다. 오메가포스의 제갈량까 기질은 사실 여기서 가장 처음 드러났다고 볼 수 있을 듯. [[https://youtu.be/Mb0_-mNkkiA|직접 한 번 보자.]][* 다만 이 영상은 4유니크+현무갑 착용+활단 미착용을 해서 난이도를 올렸다. 위에 언급되듯 방어력 증가는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이며, 무쌍증가량은 진삼2 최상급 옵션이기 때문. 5유니크+진난무서+활단+진공서 착용 후 무쌍 위주로 긁으면 더 빠른 진행이 가능했을 것이다.] 정발판에서는 적장 격파 대사가 참으로 깨기로 유명한데, 대사가 '''"적장을 벴다."'''이다. 우선에 칼날도 안 붙어있고 칼바람 장풍도 쓰지 않던 시절인데 어떻게 벴다는 표현으로 의역한 것인지 의문. 후속작인 진삼3에선 전 캐릭터가 "적장, 물리쳤다!"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이 대사는 사라졌다. 맹장전에서 추기된 맹획 무쌍모드에서는, 역 칠종칠금으로 제갈량을 발라버리는 패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을 뒤집었다고 한다. > 제 4무기 주작우선 > 오장원(촉군) 전투에서 증원으로 나오는 조휴를 격파. > 능력치 : 炎, 방어력 +55, 활 방어력 +55, 기승 방어력 +55, 이동력 +22, 점프력 +22 달려있는 옵션이 거의 다 시원치않다. 그런 주제에 획득 난이도는 괴랄하게 높다. 조건 만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10분 가량 게임에서 손을 놓고 있어야 하는데, 게임을 다시 잡을 때는 아군은 줄줄이 무너져있고 제갈량 혼자 남아있을 것이다. 고난이도에선 적으로 나오는 무쌍무장들이 유니크 무기를 들고 나오는데, 이 때문에 적으로 나오는 제갈량은 활방어에 방어력까지 달려있어 아무리 때려도 피통이 줄지 않는다. 덤으로 성가시게 이속증가까지 붙어있어 안 그래도 총대장인 겅우가 많아 튼튼한 제갈량을 더욱 잡기 어렵게 만든다. 그야말로 플레이어가 이 유니크 무기를 얻는 순간 아군이 된 적 보정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제 5무기 봉룡우선 > 적벽전(촉군) 전투에서 1000명을 격파한다. > 능력치 : 風, 체력 +80, 공격력 +30, 이동력 +22, 공격 범위 +25, 운 +22 4무기보다 더욱 어려운 입수 조건을 갖다 붙였다. 화계를 성공을 해도 실패를 해도 각자 다른 이유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화계에 성공해서 손권군 사기를 올려주면 아군이 모든 것을 다 때려부수고 다니게 되어 격파수가 모자라게 되어 문제고 반대로 화계에 실패를 하면 조조군이 미친듯이 밀고 내려와 아군이 줄줄히 패퇴해서 문제다. 마음을 비우고 손권 옆에서 천천히 1000킬을 하는 게 나은 방법. 그나마 적벽 전투가 초기 시나리오로 취급받아 오장원같은 후기 시나리오보다는 적병의 육질이 덜 질기고 무기에 공격 30과 공격 범위 25가 붙는 건 환영받을 일. 하지만 풍속성이 거의 있으나 마나한 옵션이라 또 애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