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화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Purify(동사), Purification(명사). 주로 프로토스의 은유적 표현으로 사용되나, 테란의 배경설정에도 이런 표현이 사용된 바 있다. 단순 사전적 의미의 정화(예: 물 정화) 등은 굳이 특기하지 않았다. [[테란]]의 배경 설정에서 UPL([[UED]]의 전신)이 벌인 대정화 운동(Project Purification)과 영문 표기가 같다. 프로토스가 Purification(정화)을 행했다 하면 대부분 후술된 의미지만, UPL관련 언급을하며 Purification(정화)을 언급하면 대정화 운동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구별해야한다. [[프로토스]]는 행성 표면을 모두 불태워 부정한 것(보통 [[저그]] 감염)을 없애는 것을 '정화'라고 칭한다. 행성 표면을 통째로 불태워 버리는 것 말고도 적을 부정한 것으로 간주해 죽이는 것도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의미로 정화라고 칭하는 듯하다. 깨끗하게 적이 절멸된 상태를 '정화됐다'로도 칭한다. 불을 던져서 [[방화]]를 하는 것은 아니고, [[정화 모선]]이나 [[우주모함]], [[사이브로스]]같은 초월적인 기술력의 함선으로 행성 궤도에서 에너지 빔을 발사해 행성 표면을 깨끗이 불태운다. 테란과 프로토스의 첫 조우[* 스타크래프트 1의 테란 스토리 시작 시점.]에 해당하는 시점은 프로토스 함대의 저그에게 감염된 테란 구역 '정화'였다. 본래 프로토스는 그들의 규율인 [[대울]]에 따라 자신들보다 열등한 종족인 [[테란]]에게 개입하지 않았지만, 저그 감염이 확산되자 [[테란 연합]] 정부가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없으며 프로토스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 모습을 드러내 개입한 것이다. >[[제이크 램지]] : 산 채로 잡아 먹힐 운명의 사람들을 자비롭게, 빨리 끝내 준 거지. >탈렌 아이어스 : '''불에 태워서 빨리 죽게 해주다니, 정말 친절한 양반들이네요.''' 테란 입장에서 프로토스가 테란 구역을 '정화'하는 것은 행성 단위 학살에 불과하다. 제이크 램지처럼 프로토스의 관점을 이해한 후 [[저그]] 감염에 고통받을 사람들을 자비롭게 빨리 끝내준 것이라 여기는 사람도 예외적으로 존재는 하지만, 대다수 테란의 인식은 탈렌 아이어스 박사의 인식과 같다. 프로토스 [[칼라이]] 기사단원의 의식을 복제한 기계 프로토스인 [[정화자]](Purifier)들은 이 '동족을 위협하는 세력의 정화'만을 위해 개발된 존재들이다. 프로토스 중 예외적으로 [[탈다림]]의 경우 직설적으로 '죽이다', '학살하다'같은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다른 프로토스 분파도 '죽이다'라는 표현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행성 표면을 소독하듯 모두 쓸어버리는 행위를 '정화'라고 칭하거나 번역하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만의 사례는 아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본래 원어 뜻은 '말살'에 가까운 [[익스터미나투스]]가 있다. 이 익스터미나투스가 등장하는 [[Warhammer 40,000|워해머 40k]]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큰 영향을 끼친 점을 고려하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정화' 역시 여기서 영향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