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의선 (문단 편집) === [[KIA 타이거즈]] === 정의선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야구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으며''' 그의 구단 운영은 형식적인 운영에 지나지 않는다. 오너로서의 능력 자체는 무능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구단주직을 맡고 있지 않고[* 구단주직은 2021년까지 [[정몽구]] 명예 회장이 맡았다가 2022년부터 구단주 대행을 맡던 [[송호성]] [[기아]] 사장이 담당하고 있다.] 여러모로 야구단에 드는 돈을 아끼기 위한 노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014년 시즌 후 뜬금없이 야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3년 연속 [[KBO 포스트시즌]]에 실패해 계약이 만료돼야 할 [[선동열]] 감독이 2014년 10월 19일 2년 재계약을 맺었고 그것이 정의선의 지시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거의 무명이었던 정의선이 나무위키에 등재된 시기도 이 시기다. 구체적인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야구에 무관심한 탓에 선동열의 이름값만 믿고 재계약을 강행하려 했다는 주장이 있다. 또는 선동열이 고대 선배이기 때문에 밀어준다는 소문도 있었다. 다만 성적이 잘 나오면 가끔 관심을 가져주기도 하는데 2009년 [[KIA 타이거즈]]가 우승했던 당시 야구단에 무관심했던 정의선[* 참고로 당시 구단주 대행은 [[서영종]] 당시 기아 사장.]을 비롯한 구단 상층부에게 적극 지원과 투자 약속을 받아냈고 그 결과가 바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와 [[기아 챌린저스 필드]]다. 여기에 1, 2군에 재활시설을 확충한 것도 현장 및 프런트가 아닌 그룹 고위 관계자 측에서 필요에 의해서라고 한다. FA 계약으로 어중간한 선수 대신 '''S급 선수에게 확실한 거금을 투자'''해서 데려오는 유형이다. 2011년 당시 S급이었던 [[이범호]]를 FA로 데려왔고 2012년 시즌 종료 후에는 FA 외야수 [[김주찬]]을 4년 50억에 영입한 바 있다. 2015년 3월에는 미국에서 돌아온 [[윤석민(투수)|윤석민]]에게 무려 4년 90억이라는 거금을 안겨 줬다. 2016년 시즌 종료 후에는 더욱 과감한 투자를 보여줬는데 당시 FA 최대어였던 [[최형우]]와 4년 100억에 계약하면서 사상 첫 100억대 계약을 이뤄냈고 구단 내 FA였던 [[나지완]]을 4년 40억에 잔류시켰으며 [[양현종]] 또한 1년 22억 5000만 원에[* 금액만 두고 보면 양현종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적어 보이지만 사실 이는 당시 양현종이 해외 진출을 시도하다가 실패했기 때문에 우선 KIA와 잔류 계약을 맺었고 이후 선수 본인이 해외 재진출 의사가 있을 경우 자유롭게 풀어주는 조건을 넣은 단년 계약이라 그렇기 때문이다. 이후 2018년~2020년에는 3년 동안 연봉으로만 매년 23억을 받으면서 결과적으로는 4년 총 91억 5000만 원 계약인 셈이 됐다.] 잔류시킨 것이 예시이다. 결국 KIA는 2017년 통합 우승에 성공했고 한국시리즈 1차전과 5차전에는 직접 방문했다. 정치인들과 야구를 관전했으며 5차전 우승 직후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과 포옹하는 장면도 보였다.[[http://m.tv.naver.com/v/2229883|우승 직후 김기태 감독과 포옹하는 정의선]] 이후로는 이만하면 충분히 해 줄 만큼 해줬다고 여긴 것인지 다시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KIA가 신세계그룹에게 타이거즈 구단을 매각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한동안 돌았으나 결과적으로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결정적으로 신세계가 접근한 구단이 두산, 키움, SK 이 세 곳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두산과 키움을 먼저 찾아갔다가 거절 당하고(특히 키움은 키움증권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지 얼마되지 않아 매각하기가 애매한 상황이었다.) 세 번째로 찾아간 게 SK였고 결국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SSG 랜더스]]를 출범했다.] 그렇다 해도 정의선은 야구단에 무관심한 것과는 별개로 야구단을 구입하겠다는 타 기업이 없으면 2040년까지는 야구단을 포기할 수가 없는 상태다. 광주광역시와 체결한 계약상 2040년까지는 의무적으로 챔피언스 필드 구장 운영을 해야함과 동시에 야구장 관련 이권이 걸린 지역 유지들의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탓에 마음대로 야구단을 해체할 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2021 시즌이 끝나고 갑자기 과감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단장, 사장, 감독을 싸그리 물갈이하는 것은 물론 사장 자리에 기아 부사장인 [[최준영(기업인)|최준영]]을 앉힌 것을 시작으로 FA 시장에서도 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문이 돌더니 실제로 당해 최대어이자 [[NC 다이노스]]에 잔류할 것이 유력해 보였던 [[나성범]]에게 과감하게 배팅해서 6년 총 150억이라는 거대 계약으로 영입에 성공했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미국에서 돌아온 [[양현종]]에게 103억을 안겨주는 등 이전과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며 KIA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러한 정의선의 투자 끝에 KIA는 4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