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박이하이에나 (문단 편집) == 사람과의 관계 == 대형 육식동물치고는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드물다. 공식적인 인명피해 사례는 1962년 [[말라위]] 남부에 위치한 물란예라는 지역에서 한 쌍의 하이에나가 27명의 사람을 죽이는 참변이 발생했다. 두 마리가 사살되면서 사건은 종결되었으며 각각 77kg, 72kg의 꽤 덩치 큰 개체였다. 사바나에 종종 발생하는 자연 산불이 발생하는 시기에 먹이 부족으로 인해 공격 사고가 발생하는 빈도가 크다. 반면 가축을 노리는 경우는 꽤 되는데, 가축 중에서는 [[염소]]와 [[양(동물)|양]]이 가장 많이 희생된다[* 물론 가금류나 [[소]], [[말(동물)|말]], [[당나귀]] 같은 큰 가축도 가끔 표적이 되지만 소와 말이나 당나귀는 덩치가 커서 무리로 공격하거나 먹이가 없을 때만 공격하고 평상시에는 피하며 가금류는 고기의 양이 적어서 자주 잡아먹진 않는다.]. 사냥을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버린 쓰레기에 꼬여 접근을 하는 하이에나에게 가축이 공격받는 경우도 흔하다. 주민들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시가 있는 울타리를 치거나 개에게 경계를 세우기도 한다. 가시가 있는 울타리는 효과가 있지만 개는 하이에나가 떼거지로 몰려오면 잡아먹히거나 겁에 질려서 도망가기 때문에 가시가 있는 울타리보다는 효과가 떨어진다. ||[[파일:etdksemwjgkhydldzhfhsksjtkrl.png|width=100%]] || [[에티오피아]]의 [[하라르]]에서는 거의 가축으로 보일 정도로 하이에나와 사람들이 가까운데 매일 밤마다 하이에나들이 나타나면 주민들이 먹고 남긴 고기 찌꺼기 같은 것들을 준다. 현지 사람들은 입으로 고기를 물어 하이에나와 얼굴이 맞닿을 정도 거리까지 다가가 고기를 주기까지 한다. 이 전통은 400년전까지 거슬러간다고 하는데 하이에나들이 가축이나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금씩 먹이를 준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마을 관광코스가 되어 외국인들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허나 이 하이에나들도 엄연한 야생동물이며 주민들이 자신들에게 먹이를 주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낯선 사람은 경계하기 때문에 함부로 다가가는 것은 위험하다. 주민들도 아예 공격을 안 하는 것은 아니라서 종종 하이에나에게 물려 손목이나 발목 등이 절단된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만약을 위해 이곳에서는 실탄이 장전된 총을 든 보안 요원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또 개마냥 목줄 채우고 애완용으로 키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위험성 때문에 대형견처럼 입마개를 씌운다.. 심지어 사이테스종이 아니기에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이 사육할 수 있다... 아프리카설화에 따르면 유럽의 [[늑대인간]]마냥 하이에나인간으로 변하는 설화가 전해지며 마녀의 소유물로 여겨지기도 했다고 한다. 황당하게도 소말리아에서는 [[https://www.google.com/amp/s/www.bbc.com/news/magazine-24539989.amp|하이에나가 정신병 치료용으로 쓰이고 있다.]] 정신병이 있는 환자를 악귀에 빙의된 사람으로 여기며 하이에나와 환자를 함께 철장에 가두어 놓고 하이에나가 환자를 공격하는 과정을 [[신앙치료|환자의 몸에 깃든 악귀를 공격하는 것]]이라 간주한다.[* 강도는 훨씬 약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주로 노인들의 비중이 높은 근본주의 교회에서, 이단은 물론이요 주류 교단에서도 제법 자주 접할 수 있는데, [[한국의 개신교]]가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길선주|무속 신앙의 영향을 적지않게 받은 고로]] 환자의 몸에 깃든 마귀를 내쫓겠다는 뜻에서 안수기도를 하며 구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방식의 정당성을 떠나서 이러한 타격을 통해서 질병을 치료하지는 황당한 발상 자체는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이곳 국민 대부분이 '카트'라는 마약성 식물을 너도나도 복용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중독자들이 매우 많은데다 사형이나 다름 없는 이 기괴한 치료법 때문에 매년 사상자가 1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