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박이하이에나 (문단 편집) == 암수 구분 == ||[[파일:diagram111.png|width=100%]] || 하이에나는 암컷과 수컷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 차가 거의 없다. 그런 이유로 [[클리토리스|음핵]]과 외음순이 비대하게 자라 수컷의 [[음경]]처럼 보이게 된다. 단면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 때문에 얼핏봐서는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http://news.nate.com/view/20141005n08327|대전시에서 일본 삿포로시에 기증한 암수 한 쌍 하이에나가 사실은 수컷 두 마리였다고 한다.]]]. 또한 음핵이 음경처럼 [[발기]]하기도 한다[* 본래 음핵은 발기가 가능하다. 인간의 음핵이 워낙 작다보니 티가 거의 안 날 뿐.]. 이렇다 보니 [[고대 그리스]]에서는 하이에나가 1년은 암컷, 1년은 수컷으로 번갈아 성전환을 한다고 여겼고, 암수구분이 명확하게 구분된 건 무려 1960년대 이후부터였다. 암컷의 외음순이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다 보니 짝짓기를 할 때 수컷의 성기를 삽입하기가 어렵다. 짝짓기 모습을 관측하다보면 수컷이 암컷의 성기에 삽입하기 위해 정말 부단히도 애를 써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컷이 아예 바닥까지 닿도록 골반을 크게 움직이면서 암컷의 생식기 위치를 찾는데 애써야 되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개과 동물들이 짝짓기 시에 구조적으로 삽입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것과 비교해보면 이쪽이 신체구조상 훨씬 요란스럽고 힘들다. 또한, 난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출산이 어려울 뿐더러 새끼가 출산 도중에 죽는 경우도 많다. 하이에나는 음핵과 산관이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새끼를 음핵으로 낳아야 한다. 게다가 새끼 하이에나는 성체로 출산되기에 크다. 어미의 몸무게와 덩치에 비례해서 가장 큰 육식동물 새끼가 바로 새끼 하이에나. 이러한 이유로 새끼를 힘들게 낳는데, 초산인 하이에나는 새끼를 낳다가 죽기도 하고, 죽지는 않더라도 출산 후 클리토리스가 심하게 찢어져 낫는 데에 몇 개월씩 걸린다고 한다. 이렇게 출산이 어렵다 보니 새끼를 낳고 있는 하이에나는 사자에게 많이 살해당한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출산 중에는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출산할 때 적의 표적이 되기 쉽지만, 사자와 하이에나의 관계는 배고플 때나 공격하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가 아닌 기회만 되면 서로를 제거하려고 드는 경쟁 관계이기 때문에 출산 중의 하이에나가 사자의 눈에 띈다면 살아나갈 방법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