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풍 (문단 편집) == 여담 == * 유럽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던 용병이었으나, KBL에 올땐 이미 30세의 나이였고[* 사실 30세면 전성기에서 크게 멀어질 나이는 아니지만, 이전에 이미 부상을 당한 터라 운동능력을 상실한 상태로 KBL에 왔다. 실제 전태풍은 전성기 시절 90cm가 넘는 수준급 점프력을 지녀 덩크까지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으나 KBL에서는 덩크를 어쩌다 한 번 연습에서나 할 수 있는 정도였다.] 개인기를 자제시키는(…) 한국농구에 적응하면서 전성기때의 기량은 잃어버린 상태. 물론 그럼에도 스타급 포인트 가드로 통했다는 점에서 그의 전성기 시절의 실력을 예상할 수 있다. * 2015-16시즌이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미국 스타일 농구를 그렇게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매일 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그 프리하게 놔뒀다고 알려져 있던 [[허재]] 감독마저 '''플로터를 쏘지 못하게 했고[* 손대범 편집장도 파울아웃에서 이야기했지만, 아직도 한국 농구 원로들은 플로터 같은 기술을 싫어한다고 이야기 했다. 반대로 본토에서는 플로터는 기본기이며 꼭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드리블 스킬 역시도 자제하고 패스를 돌리라고 주문을 했고 속공 상황에서 [[3점 슛]]을 쏘는 건 당연히 반대를 했다.''' 더불어 투 포 원 플레이 역시 근본없는 플레이라 까였다. 매일 그런 소리를 듣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위축이 되었고, 한국 스타일의 농구로 적응을 하면서 본래 스타일을 잃어버렸다고 전했다. 반대로 [[추승균]] 감독은 왜 그때 스타일로 하지 못하냐고 이야기했고, 이미 7년동안 한국 스타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면서 다시 그 리듬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퇴 후에는 KCC에서 코치를 하거나 스킬 트레이닝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인터뷰에서도 스킬 트레이닝 열풍은 좋은 현상이라 이야기했지만 최대한 어렸을 때 해야 실력이 확 는다며 다시 한 번 어린 시절 기술을 익히는 걸 강조했다. 이 인터뷰를 보면 단순히 국내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가서 부진하고 기술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꼭 그들의 노력이 부족해서만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개인기의 발전을 억제하는 악습 탓도 큼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전태풍마저도 저런 식으로 못하게 제약을 걸었으니 국내 선수들에겐 어땠을 지 뻔하다. 마지막으로 드리블에 대해 강조하며 드리블 연습 방법 영상을 촬영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l/news/read.nhn?oid=065&aid=0000123654]] * SK로 트레이드 된 후 많은 인터뷰를 하였는데 KBL에 온 후 4년차부터는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했다 이야기를 하였다. 크블식 스타일로 강제로 뜯어 고쳤기 때문이라 했고 본인을 받아준 KBL과 한국에게는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KBL은 이대로는 안 된다며 쓴 소리를 하였고, 현재 KBL의 지도방식은 선수의 BQ를 살리기는 커녕 오히려 죽이는 상황이라 하였다. 또한 SK에서 딱 1년만 뛰고 은퇴를 할 것이라며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는 말도 하였다. * 키는 작지만 덩크슛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 [[원주 DB 프로미|동부]]전에서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올스타전에서도 실패했다. 본인 말로는 늙어서 점프력이 떨어졌다고... 그런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덩크하는 영상을 올렸다.[* 전태풍은 과거 36.5인치, 약 92cm 정도의 점프력을 보유했다고 한다.] [[https://www.instagram.com/p/66nJKNIntx/]] * 헐리웃 액션을 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워낙 정면 승부를 좋아하고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한 성격이 이유인듯 하다. 그런데 나이를 좀 더 먹고 액션이 과장되는게 보여지긴 한다. ~~한국 선수~~ ~~현지화 완료~~ * 현재 부인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부인도 아프리카계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님들끼리 친구사이였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만났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전태풍이 한국에서 뛰기로 결정했을 때 어머니로부터 미나가 한국에 있다는 데 연락 한 번 해봐라는 얘길 들었고 페이스북에서 부인의 프로필을 확인, 메신저로 연락을 해서 만났다고 한다.]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고 [[아들]] 태용, 태양과 [[딸]] 하늘을 낳았다. * 국가대표 멤버들과 [[유재학]] 감독이 [[회식]] 자리를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하자 바로 "애들이 저한테 형이라고 안 불러요" 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재학]] 감독은 "전태풍보다 한 살이라도 어린 놈은 다 형이라고 부르고 존댓말 해"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사진도 잘 찍어주고 사인도 잘 해준다고 한다.[* "형 화이팅~!" 이라고 하자 "응 고마워" 라고 대답. ~~근데 [[반말]]인데 기분 안 나쁘고 뭔가 친근~~] 유튜브 Q&A?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이 거절을 당한적이 있다보니 거절 당하는 팬의 입장을 잘 알아서 잘 해준다고 한다. * [[한국어|한국말]]을 곧잘 하고 하려는 [[노력]]도 하면서 [[농구]]도 잘해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선수 중 하나이다. 안티의 숫자도 거의 없는 편이다. ~~[[김선형]] 너 왜케 늦게 왔어.. 임마~~ * 의외로 파이터 기질이 있는 선수로 과거 [[인종차별]] 때문에 주먹다짐도 많이 했다고 한다. 실제 코트에서도 꽤나 거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한국어|한국말]]을 어눌하게 해서 아주 순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 [[영어]]를 쓸 때 보면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 파이터 기질이 있다고 본인이 밝히기도 하였고 코트 위에서도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어린 시절 [[인종차별]]은 [[백인]]과 [[흑인]] 양쪽 모두에게서 받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본인에게 상처가 된 것은, 본인이 충분히 자란 후로도 '''[[대한민국|한국]] 사람들에게도 차별을 당했을 때'''라고 한다. * 플레이나 파이터 기질이 있으면서도 상당히 여린 성격이란 게 밝혀졌다. [[인터넷]] 댓글도 많이 보는 편이고 [[해설자]]들이나 [[언론]]이 자기를 [[비판]]하는 것에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 [[MBC]] 프로그램인 '사람이 좋다'라는 다큐에 출연하였다. 여기서 본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혼혈]]이라서 받은 차별이라든지, 현 부인과의 만남 등의 여러가지를 이야기 하였다. * 트래쉬 토크를 상당히 즐겨하는 선수인데, 그 수위는 [[케빈 가넷]]이나 [[게리 페이튼]]같이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정도는 아닌 약한 편. 주로 넌 나에게 안된다, 안 들어간다 등 이 정도이다. 다만 한국 농구판 자체가 선후배 관계가 심해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 1차전 직후 [[김민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코트 위는 전쟁터"라는 발언 자체가 틀린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은퇴하고 연예 활동을 하는 [[서장훈]]이 많이 했던 발언이다.] 그 대상이 같은 혼혈 선수인 [[문태종]]이였고[* 전태풍은 혼혈 차별에 대해 상당히 반대하거나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주운전으로 무한 안티를 양성했던 [[김민구]]였기에 더욱 화제가 되었다. * 한국말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 영어의 속어 표현을 직역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는 영어권 사람들이 배우기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이다. 높임말이 있고 체계 자체가 영어와는 다르기 때문. 체계적으로 공부만 해도 수 년은 걸려야 잘 할 수 있는 게 한국어인데 운동선수라면 더욱 시간이 걸리는 게 어쩌면 당연한 일.] '김민구는 간이 크다, 배짱 있다'고 하고 싶었던 말을 "김민구는 [[불알|불X]]이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He's got some balls"라는 표현을 직역한 것. 다만 그 당시 분위기가 살벌해서 현장 사람들이 웃겨도 웃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 한국어의 욕과 비속어는 모두 [[하승진]]에게 배웠다고 한다.(...) 그런데 하승진이 대충 '~한 상황에서 쓰는 말이야'라고만 알려준 탓에 공적인 자리나 연장자 앞에서 비속어를 쓴 적도 있다고 한다. 하승진과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찰진(?) 한국어 욕을 들을수도 있는데 최근 노는 브로에서도 무심결에 튀어나와서 묵음과 입가림 처리가 되기도 한다.[* 하승진과 5살 차이 나지만 절친한 사이다. 평상시엔 당연히 하승진이 형대접을 하고 존대말을 하지만 [[캡틴큐]]를 잔 가득 따랐을 때 하승진이 '개XX'라고 하거나 치킨 서로 먹여줄 때 "나는 이 XX야!"라고 욕을 할 정도로 편한 사이로 보인다. KBL선수들이 혼혈선수들을 다르게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승진은 그냥 선배 선수처럼 대하다보니 오랜 동료였던 전태풍과는 친한 형동생 사이가 된 듯.] * SK 이적 후에도 지속적으로 KCC에게 섭섭함을 드러내는 발언을 많이 했다. KCC 구단이 연봉 문제 등에 대해 전태풍에게 무조건적인 의리를 요구했고 이를 묵묵히 선수생활 말년까지 받아들였는데 완전히 내치는 형태로 팀에서 나가라고 하여 충격이 컸던 듯. * 유튜브를 개설하고 구독자 1000명 공약으로 삭발을 하겠다는 공약을 세웠고 구독자가 1000명이 되자 정말로 삭발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머리를 깎아주는 사람은 전태풍의 아내이며 자녀들도 같이 나왔다(...). 이후 제대로 각을 잡고 하면서는 기술을 시연하는 영상을 업로드한다. * 가족과 함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는데 [[오은영]] 박사에게서 육아를 정말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https://youtu.be/xdUaCYn-SEQ|#]] * 2021년 5월부터 [[E채널]]의 [[노는 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노는 브로]]에 고정 출연 중이다. * 볼링을 정말 잘친다. 유튜브 채널 [[14F]]의 코너 하태주의보[* [[하승진]]과 진행을 하는 스포츠 예능 코너이다.]에서 볼링선수 배소희와 대결을 했는데, '''무려 210점을 기록했다.''' 이는 배소희와 6점 밖에 차이나지 않은 기록이며, 자신은 원래 이렇게 잘 치는 정도가 아니라고 한다. * 과거 [[하승진]]과 같이 치어리더들과 술을 먹어봤다고 한다.[[https://youtu.be/01qv38oniDY|#]] * 2021년 10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허재 편에 하승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 JTBC [[해방타운]]에 하승진과 함께 허재의 게스트로 유동적으로 출연했었다. --분명 게스트로 왔지만, 현실은 잡일 담당이다.-- * JTBC [[딸도둑들]] 9화, 10화에서 장인어른 터너와 함께 출연하였다. * [[브라질]]의 축구선수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닮았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는지 쌍둥이라고 [[https://youtu.be/KKi6w8Ol6GQ?t=171|드립을 치고]] 하승진과 꽁트를 찍기도 하였다.[[https://youtu.be/PMvr4FOAhX8|#]] 심지어 네이'''마루'''라는 이름을 달고 [[호두마루]] [[https://youtu.be/ui3NsUx-sKI|광고]]를 찍기도 하였다. * 2023년 8월 5일, [[SNL 코리아]]에 출연하였다. 이 날은 [[케빈 더 브라위너]]가 출연했는데, 전태풍이 [[네이마르]] 닮은 꼴로 분장한 뒤 뻔뻔하게 아는 척하면서 '''"안녕? 오랜만이네. 나 네이마르야."''' 라고 넉살좋게 인사하는 꽁트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https://m.fmkorea.com/6041586688|#]] 그리고, [[케빈 데 브라위너]]도 네이마르를 닮은 전태풍을 바라보면서 빵터지는 것도 개그 포인트였다. * 조카 제이든 애킨스는 [[미시간 주립대학교]] 가드로 삼촌과 같은 등번호인 3번을 달고 있다. * 개인 차량으로 3세대 [[닷지 챌린저]]를 소유하고 있다. * 동갑내기 운동선수로는 [[봉중근]], [[송승준]], [[이택근]], [[이진영]], [[정성훈]], [[차두리]]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