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풍 (문단 편집) ==== 2015-16 시즌 ==== 그리고 5월 24일, KCC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총액은 5억 4천만원.[* 당시 전태풍이 다시 KCC로 올 수 있었던 것은, 하승진이 스스로 몸값을 5억으로 낮추며 전태풍을 꼭 잡아달라고 윗선에 부탁했던 것. 이로써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다만 본인이 [[포인트 가드]]로서 뛰는 걸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팀에는 [[김태술]]이 이미 있어서 이야기가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단순히 1번, 2번 이런식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듀얼 가드|투가드]]로 뛰면서 맞추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더 중요한 이야기를 했는데, 한국 선수들의 체력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좋으면 좋았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고, 비시즌에도 팀 훈련과 체력훈련을 엄청 시키는 게 그 이유. 어느 나라도 그런식으로 체력훈련을 열심히 하는 걸 못 봤고 주로 비시즌 때는 개인 기술 훈련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다 보니 기술적으로는 부족한 게 많아 한 명을 제낄 때 온 힘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한 반면 본인은 힘을 다 쓰지 않아도 기술을 이용해 제끼는 게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였다. 최근 한국 선수들도 개인 스킬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많은 팬들이 공감하고 있다. ~~그리고 혼혈 선수와 비주류대학 출신 선수를 비하했던 [[김일두(농구)|김일두]]와 어색한 동거를 하게 됐다.~~ 1라운드에서 꽤나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KCC는 6승 3패를 기록 했으나 제법 무리했는지 ~~그리고 유리몸은 숨길 수 없는지~~ 허리와 골반쪽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김태술]]이 오면서 포지션이 겹치고 하다보니 이후에는 1라운드 때에 비하면 주춤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전태풍의 장기중 하나였던 페네트레이션 이후 킥아웃 해주는 플레이가 거의 완전히 사라지다시피 했고 슛감도 많이 떨어졌다.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오리온스 2년차 MK-2인 상황. 심지어 KCC의 새로운 용병인 안드레 에밋은 개인 플레이 성향이 상당히 강한 선수이며 김태술 역시 볼을 가지고 하는 [[포인트 가드]] 인지라 더욱 그런면이 나타난다. 추승균 감독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다가 결국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카메라맨의 발을 밟고 발목 부상을 당하고 나갔다. ~~[[데릭 로즈|또 부상]]~~ 전자랜드전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으나 다시 폼을 어느 정도 회복을 했고, 완전히 리그에 적응한 안드레 에밋을 보조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전주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MVP까지 거론이 되고있긴 하지만 기록 자체는 14-15 시즌에 비해서도 많이 하락했고, [[양동근(농구)|양동근]]이 13점이 넘는 평균 득점에 어시스트 1위까지 하면서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양동근(농구)|양동근]]에 1표차로 밀리면서 아쉽게도 MVP 획득에 실패했고, 베스트 5에도 들지 못했다. 그래도 MVP에 대하여 양동근은 아주 좋은 선수이며, 24시간 농구만 생각하는 훌륭한 선수라고 전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KGC와의 4강전에서 4경기 13.8점 4.3리바운드 4.0도움을 기록하면서 에밋과, 하승진을 잘 보조했다. 특히나 KCC가 패배한 3차전에서는 그야말로 KGC 포인트 가드진을 압도하며 팀을 연장까지 이끌기도 했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는 [[조 잭슨(농구선수)|조 잭슨]]을 상대로 좋은 플레이+트래쉬 토크로 활약 하면서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다만 경기 후 매우 힘들어질 거 같다면서 오리온의 전력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결국 그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는데, 2차전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으나, 3쿼터 턴오버 이후 김태술과 교체되어 나오지 못했고 팀은 28점차로 대패하였다. 3차전에는 오랜시간 출전을 했으나, 에이스 에밋이나 센터 하승진이 그냥 막히면서 게임이 터졌고 본인도 10득점을 했으나 5점은 4쿼터 가비지 타임에 나온 득점이었다. 그리고 막판에는 체력 문제도 겹쳐 매치업 상대인 조 잭슨에게 속절없이 뚫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차전에서 1쿼터에 활약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뒤로는 체력 문제인지 조 잭슨에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차전에서 홈경기에서는 20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에밋(38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러나 마지막 6차전에서는 체력적인 문제를 빠르게 보이면서 6점 3도움에 그쳤고(야투 시도 자체가 많이 없었다) KCC는 120대 86이라는 큰 점수차이로 패배했다. 평균 기록은 12.2점 3.3리바운드 2.8도움에 야투 성공률 49.02%, 3점슛 성공률 52.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